결혼을 꿈꾸는 스리랑카 국적의 미녀 27살 쇼마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이번에 구혼 특집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내 짝을 찾아보살>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려고 하는데 스리랑카 미녀 27살 쇼마 씨가 오늘 그 주인공입니다. 현재 하는 일은 회사원이라고 하는데 한국말도 잘하고 mz세대의 표본 같아 보이기는 합니다. 스리랑카에서 9살에 와서 지금 17년째라서 한국어 패치가 완벽합니다. 이제는 뭐 거의 한국사람이며 스리랑카 내전 때문에 왔다고 합니다.

1. 스리랑카 미녀 쇼마

부모님이랑 같이 한국에 왔지만 지금은 혼자 살고 있다고 합니다. 남자들은 또 혼자 사는 여자에게 엄청난 관심을 보이기는 할것 같습니다. 대학교까지 한국에서 나왔다고 하니까 한국 사람입니다. 오히려 스리랑카에 대한 기억이 없을 정도로 한국을 더 사랑하고 오래 지냈습니다.

쇼마의 종교는 기독교라고 합니다. 스리랑카에서는 제일 많이 믿는 종교가 불교 입니다. 한국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까 기독교를 택했나 봅니다.

쇼마는 현재 연애와 결혼이 목표라고 합니다. 사실 인물만 봤을때는 상당히 모델급 미녀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남자들에게 번호도 많이 따이 기는 했는데 , 막상 연애를 하다 보면 흥미가 점점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도 진지한 연애는 2번 해봤다고 하니까 많은 분들이 또 도전을 하겠네요.

두 번의 연애 중에 한 번은 정말 좋은 사람이었다고 하는데 , 그때는 쇼마 씨가 상황이 안 좋았다고 합니다. 병원을 다닐 정도로 힘들어서 옆에 사람을 두기 싫었다고 합니다. 사실 병원을 다니고 아플수록 옆에 사람이 더 소중한데 말이죠. 근데 지금 또 연애를 하고 싶다니 여자 마음을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23살에 좋은 인연을 만났지만 정신적으로 힘든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1살때 만난 쓰레기는 번호 2개를 만들어서 양다리를 걸친 쓰레기 라고 합니다. 정말 남자 입장에서도 바람피우는 남자는 쓰레기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때 쓰레기를 만난 충격으로 남자에 대한 경계심이 생겼다고 합니다.

요즘 썸을 타도 그렇게 오래 가지 못한다고 합니다. 쇼마 씨가 말하는 요즘 연애의 썸이란 남자친구와 별 다른 것은 없지만 , 주변 사람들에게 남자친구라고 소개를 못하는 그런 관계라고 합니다. 호감은 있지만 사귀기 애매한 관계인가 봅니다.

무조건 보는 조건이 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것일까요? 몸이 좋아야 한다고 합니다. 얼굴을 잘 보지는 않지만 김종국 같이 근육이 많으면 좋은가 봅니다. 예쁘장하게 생긴 사람은 뭔가 남자로 안 느껴진다고 합니다. 사실 차은우 같은 사람 만나면 좀 이상형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예쁘장한 사람이 얼마나 괜찮은지 말이죠.

이상형이 김종국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박서준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마동석 같은 사람은 싫다고 합니다. 결국은 잘생기고 몸 좋은 사람을 찾으니 찾기가 어려운 겁니다.

정리를 해보면, 박서준 같은 외모에 몸은 좋고 재밌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분들이라면 이미 여자친구나 와이프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분을 더 선호하지 , 외국사람을 선호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물론 취향이 다를 수는 있지만 말이죠.

그리고 자기 앞가라을 잘하는 남자가 좋다고 합니다. 밥 사 먹을 돈 없는 남자는 별로라고 합니다. 싫어하는 남자는 찌질한 남자가 싫다고 합니다. 그리고 배 나온 남자도 싫다고 합니다. 나이는 대신에 신경을 안 쓴다고 합니다.

쇼마의 매력은 한국 요리를 잘하고 특히나 김치찌개를 잘한다고 합니다. 자신이 만든 김치찌개 때문에 다시 연락온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그 남자는 김치찌개 요리보다는 다른 목적이 더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독립적이고 책임감 있고 , 눈이 되게 예쁘다고 합니다. 물론 한국말을 잘해서 소통은 잘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연락은 많이 오기는 할것 같습니다. 누가 쇼마의 짝이 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외국 여자친구 한번 사귀어 보는 것도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커플이 잘 성사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