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홈즈 분당구 서현동 복층 집 부모님과 사는 집 꾸미기 인테리어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은 집값이 점점 비싸지는 길이 있습니다. 야탑역 이매역 서현역 수내역 정자역 판교역까지 안 오른 곳이 없다고 합니다. 서현동까지 왔다는 것은 여기는 살만하다고 합니다. 여기는 나름 부자동네 라고 합니다. 사실 예전에 집을 샀었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말이죠. 오늘은 다 큰 딸과 부모님이 함께 사는 3인 가족집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출신의 집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지만 자기 스타일대로 사는 복층은 있어야 합니다.

1. 부모님 공간

입구에 들어서면 고풍스러운 컬러감의 거실이 따뜻해 보이기는 합니다. 부모님집의 국룰은 화분이 꼭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빠의 순장은 꼭 있습니다. 뷰 자체를 봤을 때는 인테리어 한 것 같지 않아 보입니다. 인테리어를 잘하는 분들은 방에 안마기를 놓을 텐데 밖에 있으니까 거실이 좁아 보이기는 합니다. 15년 전에 인테리어를 한 곳입니다. 여기는 구조변경까지 했다고 합니다. 전에는 주방 앞 공간이 화장실 이었지만 , 지금은 식사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합니다.

거실 화장실을 없애고 , 다용도실을 화장실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건 나름의 큰 공사라고 합니다. 구조를 변경한다는것은 쉽지 않습니다. 원래 있는 대로 보통 살려고 하는 거지 공사는 따로 안 합니다. 화장실 위치를 바꾸면서 배관을 연장했다고 합니다. 단을 올려서 기울인 배관입니다.

화장실 위치 변경 팁은 중력만으로 물이 내려가도록 단차를 잘 계산해야 합니다. 그래서 거실 화장실을 없앤뒤에 함께 식사할 공간이 재탄생했습니다. 60대 부모님 취향인 화려한 장식입니다.

1층은 부모님의 집이라면 계단으로 올라가는 복층은 이제 딸의 공간입니다. 부모님과 인테리어를 절충을 할수 없었기 때문에 따로 위로 복층에 인테리어를 하였습니다. 딸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출신입니다. 그런데 너무 계단이 검은색이라서 정말 분리된 느낌이기는 합니다.

2층 공간

카페 분위기의 인테리어 공간 입니다. 구조는 같아도 분위기는 정반대입니다. 2층에 올라오니까 다른 집이 되어 버렸어요. 여기서 이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카페테리아 있고 , LP 바 있고 , 화분 놓는 공간까지 다 꾸며 두었네요. 그리고 작업 공간까지 따로 다 꾸며뒀어요. 3인가구 인테리어 팁은 큰 틀은 유지한 상태에서 소품들만으로 분위기가 완전 변신이 가능합니다.

1층은 보다 깔끔하게 정돈 된 스타일이라면 , 2층은 알록달록 개성이 담긴 스타일입니다. 딸 3명이 쓰던 공간인데 , 2명이 출가를 하여 100% 막내딸 취향으로 인테리어 했습니다. 막내딸은 20대라고 합니다. 요즘 감성은 의자 세트로 안 사고 따로 산다고 합니다.

전부다 안전점검을 통한 합법 증축이라고 합니다. 이집이 15년 전에 인테리어를 했던 건 화장실 위치 이동과 복층 바닥 연장을 했으며 , 장판 도배까지 다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3천만 원이라고 합니다. 지금의 물가로는 상상도 못 할 금액이기는 합니다. 그 당시에는 구조변경까지 가능했던 견적입니다.

어릴 때부터 치던 피아노를 버리기에는 추억이 가득해서 , 이것은 살리면서 반원테이블을 놓아서 장식장으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나름 집에 오면 카페 놀러 온 분위기가 납니다. 밖을 보면서 커피 한잔 하면 제대로 힐링을 할 것 같습니다. 복층으로 살게 되면 엄마밥도 먹을 수 있고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친구를 데리고 오더라도 위에서 놀면 되니까 너무 좋습니다. 위에서도 나름 주방이 있으니 간단한 것은 다 해 먹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카페 분위기의 공간이라서 집에서 커피 마시기 최적입니다. 저도 나중에 저렇게 인테리어 해보고 싶네요.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만들어서 그런지 더 예쁘네요. 공간활용도 엄청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