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예산 맥주 페스티벌 2023은 9월 1일부터 - 9월 3일까지 개최됩니다. 이번에는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들이 주인공이 아닌 맥주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입니다. 축제의 주인공 맥주의 라인업을 살펴보니까 예산 사과로 만든 애플리어도 맛있다고 합니다. 맥주 페스티벌 하면 1등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감귤오름이라고 제주감귤로 만든 맥주가 또 있습니다. 그리고 상주 꿀배로 만든 꿀배 버블이 있답니다. 밑에 이번에 나올 맥주들 영상이 있으니까 한번 보고 오면 좋습니다. 밑에 영상 클릭하면 동영상으로 이어지니까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영동포도로 만든 포도버블도 괜찮습니다. 마지막 주자는 백종원이 만든 빽라거가 등장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먹어보고 싶은 맥주 중에 하나랍니다. 백종원 입맛에 맞는 맥주를 개발하고 싶어서 만든 맥주라 보면 될 것 같아요. 이제는 음식은 어느 정도 구축해 뒀으니 맥주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나 봅니다. 백종원이 말하기를 이것을 먹어보기 시작하면 다른 맥주를 못 먹을 정도의 그런 맛이라고 합니다.
1. 지역 특산물 활용
사실 예산사과 / 상주배 / 영동포도 같이 지역특산물을 이용해서 맥주를 만들게 되면 그 지역이 한번더 홍보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왠지 나중에는 성주 참외까지 나오게 되면 사람들 머릿속에 어떤 지역은 뭐가 유명하다는 것을 바로바로 맥주를 통해서 알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백종원 씨는 예전부터 골목식당도 활성화에 성공을 했으며 이제는 예산시장까지 다 성공해서 다른 지역에서도 이런 시스템을 많이 배우려 하고 있습니다.
예산시장에 최근에 나온 메뉴들도 정말 가성비가 끝판인 메뉴들이 많이 있습니다. 맥주와 같이 먹으면 되는 안주들도 많으니 특히 여기서 주목할점은 바비큐가 겁나 싸다고 합니다. 그래서 9월 1일 - 9월 3일까지는 사람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원래 지역축제 할 때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비싸기만 한데 여기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1캔을 사게 될경우는 4,000원이지만 4개를 사게 되면 12,000원입니다. 그리고 1박스를 사게 되면 70,000원입니다. 그래서 왠지 오는 분들 1박스씩 사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래 이런 곳에 가면 한번 오기가 힘드니까 두루두루 사가는 분들 많잖아요. 그리고 여러 종류의 맥주를 다 먹어보려고 이것저것 다 고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유튜브 인플루언서들도 와서 맥주먹어본 후기 이런 것들 많이 남길 것 같습니다. 먹방 하는 유튜브들도 많이 가서 유튜브로 많이 알려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에 축제는 맥주가 주인공입니다. 그리고 맥주와 곁들인 메뉴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2. 맥주 안주들 라인업
그린브리또로 시작해서 타코그린 / 철판매쉬 포테이토 / 닭강정 / 닭꼬치 / 닭꼬치 튀김 / 컵 떡볶이 / 수박 화채 / 꼬미콩까지 정말로 많은 음식들이 안주로 대기 중입니다. 그중에서도 컵떡볶이 가격보고 깜짝 놀라기는 했습니다. 지역 축제를 한다고 엄청나게 비싸게 바가지요금을 받는 것이 아니라 메뉴들이 다 저렴합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다 먹어볼것 같습니다. 축제의 취지는 지역 경제 활성화이지 특성 매장의 매출증진이 아니랍니다. 물론 다 잘되어서 예산시장이 더 커지게 되면 수혜를 받기도 합니다. 그러니 처음에 욕심을 부리지 말고 우선 활성화부터 시켜놓고 다음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3. 저렴한 메뉴들
통돼지 바베큐가 200g 12,000원에 팔고 있습니다. 물론 200g이 크게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요즘 물가로 치면 굉장히 저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8시간을 화구에서 굽고 있으니 그전에 와서 미리 굽고 있다는 이야기도 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5시간을 직화로 굽는 모둠바비큐가 또 인기라고 합니다.
- 삼겹살 바베큐 200g : 12,000원
- 뒷다리살 바베큐 200g : 9,000원
- 닭 바베큐 한 마리 : 17,000원
- 수제 소시지 1개 : 3,500원
가격들이 그렇게 비싸지 않기 때문에 이 정도는 써줘야 합니다. 그리고 축제는 늘 기분 내러 가기 때문에 많이 먹고 오고 기분 좋게 먹고 오면 됩니다. 다만 맥주 먹고 음주 운전하면 안 되니까 항상 술 안 먹는 친구를 데리고 간다던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근처에 모텔이나 방을 잡아놓고 노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택시를 타고 이동하고 숙소에서 지내면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 9월 1일 - 9월 3일은 금토일 이기 때문에 우리 회사원들도 연차를 쓰게 되면 3일간 예산 여행을 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왠지 방 잡고 노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저도 회사 안 가고 저기 가서 재미있게 놀다 오고 싶네요. 다들 뭐든지 맛있게 드시고 가실 때는 맥주 한 박스씩 사가면 좋겠네요. 저도 가게 되면 지인들 먹어보라고 조금 살 것 같습니다. 아래는 이번에 열릴 맥주 페스티벌 정보 입니다. 꼭 한번 보세요.
그래도 위의 정보를 보면 주소와 연락처 축제 날짜를 알수 있습니다. 이제 D-11 남았는데 기대가 너무 됩니다. 다들 재밌게 노시고 꼭 술을 마셨으면 음주운전 절대 안된다는것만 명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