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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경제] [정보]

어촌 귀어 어선청년임대사업을 통해 꿈을 실행에 옮기다

by 귀여운뭉순이 2023. 9. 10.

요즘 어촌으로 귀어하는 경우도 많은데 하지만 진입장벽이 더 높아서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높은 어선 구매 비용과 한정된 어업권 등이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어촌 노령화도 심각해져서 2045년이 될 경우 전국 어촌 지역에 87%가 소멸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특단이 대책이 바로 어선청년임대사업입니다. 그 정책은 정부가 청년들에게 어선 임대를 연결해 주고 임대료를 절반 지원해 주는 정책입니다. 귀어를 희망하는 분은 반드시 알아봐야 합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 어장 생태환경 개선 --> 바닷속 그린벨트를 조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More View 바다목장 조성 -->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연안에 인공구조물을 시설하여 수산자원의 산란 및 서식장을 조성하고 건

www.fira.or.kr

 

어선 임대
어선 임대

 

어선청년 임대사업

 

 

5억원이라는 배를 사려면 목돈이 들어야 하니까 한 달에 얼마씩 내는 방식을 많이들 선택하는데 , 한 달에 보통 250만 원을 낸다면 125만 원만 월로 내고 한국수산자원공단에서는 1년 치를 선주 님한데 드리고 있습니다. 요즘 같이 꽃게 잡이 할 때는 정말로 괜찮기는 합니다. 금어기를 끝내서 요즘 한창 꽃게철입니다. 꽃게가 너무 많이 잡혀버리니 그물제거하는 것만 해도 시간이 엄청 걸립니다. 조업시간이 이렇게 되면 당연히 길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다리하나 떨어지면 가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것도 생각해야 합니다. 

 

꽃게철
지금은 꽃게철

 

금어기 풀린 꽃게

 

역시 꽃개 넣은 새참라면을 먹으면서 또 배를 이동합니다. 정말 배에서 먹는 라면이 기가 막히다고 합니다. 오늘 잡은 꽃게는 52kg이라고 하는데 짧은 조업 시간을 감안하면 정말로 만족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꽃게를 사면 비싸기는 합니다. 이것이 바로 수산물시장 가버리면 꽃게 가격 정말 비싸집니다. 이렇게 낮에 또 나가고 밤에 또 출항한다고 합니다. 정말로 밤에는 조심해야 합니다. 

 

기계만 믿으면 안됨
기계만 믿으면 안됨

 

밤에는 레이더를 보고 다니기는 하지만 기계만 너무 믿어서는 안됩니다. 얼마 전에 암초와 배가 충돌하는 사건도 많은가 봅니다. 그래서 밤에 출항할 때는 조심해야 되는 것은 맞습니다. 어선청년임대사업은 정책은 좋은데 주거를 연계를 해주면 더 좋은데 그것이 굉장히 아쉽다고 합니다. 실제로 항구 주변에는 빈집을 구하는 것이 쉽지 않고 구한다고 해도 월세가 비싸답니다. 그래서 항구에서 차로 30분 떨어진 읍내에 월세아파트를 구했다고 합니다.

 

집이 없습니다
집이 없습니다

 

금액들도 해수욕장 근처다보니까 비싸고 항구 쪽도 금액도 만만치가 않다고 합니다. 최근에 어촌이 인구가 줄어드는 속도 그리고 고령화되는 속도는 어촌이 훨씬 더 빠르게 진행이 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아마도 지역적인 규모가 좀 작고 고령화가 높다 보니까 좀 더 어촌이 급격하게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고 봅니다. 배하나 사는데 3~5억 정도가 예산이 드는데 이런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측면에서는 어선 임대 정책을 매우 의미가 있습니다.

 

흰다리새우 양식장
흰다리새우 양식장

 

흰 다리 새우 양식장

 

저도 제일 해보고 싶은 것이 흰 다리새우 양식장입니다. 그래서 스마트스토어와 연계해서 1kg 비쌀 때는 29,000원 이상도 팔더라고요. 그래서 이 사업을 정말로 해보고 싶기는 합니다. 하는 일을 알아보니 아침에 5시 정도에 일어나서 나와서 사료 주고 하루에 4번주면 된다고 합니다. 사료도 주고 수질도 체크해야 합니다. 1시간 쉬었다가 계속 반복한다고 합니다. 활새우 시장은 총 9만 톤을 소비한다고 하는데 국내에 , 생산할 수 있는 양이 8천여 톤밖에 안됩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데 좀 꺼려하는 일을 해야 돈이 됩니다. 그리고 귀어 귀촌 교육센터도 있으니까 편안하게 교육받으면 됩니다.

 

흰다리 생우 싱싱하네요
흰다리 생우 싱싱하네요

 

어려운 시련도 있었는데 버틸수 있었던 이유는 정부의 귀어정착 지원금 때문이라고 합니다. 매달 100만 원 안팎의 돈을 3년간 지원받았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많은 경험을 쌓아야지만 이제 소득이 올라오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 3년 기간의 생활 안정을 좀 지원하기 위해서 지원을 해준다고 합니다. 아무튼 스마스스토어나 농라에 팔게 되면 정말로 꾸준히 팔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새우입니다.

 

스마트 스토어
스마트 스토어

 

이분 같은 경우는 올해 예상매출은 6억원 정도 라고 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초기비용이 많이 드는 양식장도 공공기관이 임차해 귀어인들에게 재임대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어선임대사업처럼 귀어인들에게 양식장을 임대해 줘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겁니다. 보통 정착해서 완전히 그래도 자립할 수 있는 기간은 6년이라고 많이들 합니다. 청년들이 완전히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그 일자리의 매칭 그다음에 장기적인 안목으로 보고 청년들을 환대하는 이제 이런 방식의 일종의 프로그램 정책이 좀 더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