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인] [경제] [정보]

고딩엄빠 최한주 20년만에 친엄마와 상봉

by 귀여운뭉순이 2024. 4. 4.

오늘의 주인공은 인천에서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는 국가대표 고딩엄빠 최한주입니다.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국가대표로 해외시합을 다녀왔고 , 각종 대회에서 맹활약 중이라고 합니다. 고딩엄빠에 출연한 계기가 20년 전에 헤어진 엄마를 찾고 싶어서 나왔다고 합니다. 최한주 선수는 싸우다 불구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 엄마가 어떤 경기 영상을 보게 될지 모르니까 엄마를 찾기 위해 싸우는 파이터입니다. 

 

 

1. 최한주 선수 어린시절

최한주 선수
최한주 5세

 

최한주 선수의 5살 때는 너무 가혹했다고 합니다. 집안 곳곳에 압류딱지가 붙었고 , 어릴 적 빚쟁이들이 들락 거렸다고 합니다. 엄마는 최한주 선수를 두고 , 100 밤만 자면 돌아오겠다고 했지만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친구들은 어린 최한주를 놀리고 집도 망하고 , 엄마도 도망갔다고 놀림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어릴 때 괴롭힘을 많이 당하고 , 학부모 모임할 때는 할머니가 오셨다고 합니다. 엄마 없던 어린 시절의 서러움을 엄청 받았을 겁니다. 

 

최한주 20세
최한주 20세

 

20세가 되었던 그는 보안요원 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엄마한테 떳떳한 아들이 되기 위해서 엄청 노력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엄마를 찾기 위해서 정말 많이 노력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하주차장에서 일했던 그녀를 만나서 연애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떠나간 엄마 대신 찾아온 그녀 너무나 좋았을 겁니다. 

 

고딩엄빠
오늘부터 1일

 

2. 그녀와 결혼

 

오랫동안 지켜봤던 그녀와 친구가 아닌 연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최한주 선수의 집에 자주 찾아왔고 , 할아버지 집에서 같이 지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백 후 바로 동거의 결과는 임신이었습니다. 그녀는 최한주 선수에게 엄마 역할을 해줄 순 없지만 , 앞으로 인생 외롭지 않게 해 준다고 했습니다. 어린 시절 결핍이 있었던지라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 마음이 더 컸을 것이라 봅니다. 

 

택배일
택배일

 

그래도 그녀와 아이를 위해서 택배일도 열심히 하면서 돈을 모았습니다. 당당한 아빠가 되기 위해선 노력할 것이 엄청 많았을 겁니다. 열심히 돈도 벌고 , 육아를 위한 체력도 열심히 길렀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주 마음 한구석에는 아직도 엄마를 기다리는 마음이 있습니다. 

 

 

엄마가 돌아오기로 한 100번째 밤, 여전히 한주의 밤은 99번째입니다. 마치 별 노래처럼 네가 올 때까지 나에겐 아직 12월이라고~ 그 노래가 생각이 나네요.

 

밤을 세는 격투기 선수
20년 세월

 

정말 20년 동안 돌아오지 않는다면 악만 남을 수도 있을 텐데 , 아직까지 여전히 엄마만 기다린다고 합니다. 엄마가 떠날 때는 5~6살 때라고 합니다. 어릴 때는 당연히 엄마를 원망했다고 합니다. 단지 엄마가 떠난 이유를 알고 싶을 뿐입니다. 엄마를 다시 못 보게 되더라도 내 마음을 모두 털어놓고 싶은 마음뿐일 겁니다. 

 

고딩엄빠
세가족이 행복합니다

 

그래도 아이가 외로운 엄마 아빠의 삶에 즐거움이 되어준 아기천사입니다. 아내분도 목숨보다 소중한 존재라고 합니다. 그래도 여자분 집안에서도 그렇게 결혼을 반대하지는 않았나 봅니다. 여기 집은 보증금 1000/월세 50만 원이라고 합니다. 2023년 10월에 분가 후 독립했다고 합니다. 

 

20년 만의 모자 상봉
엄마를 만나다

 

3. 엄마를 만나다

 

20년 만의 모자 상봉이 이루어졌습니다. 엄마도 말없이 눈물만 흐르고 , 아들도 그렇습니다. 그래도 할머니 손에서 사랑받으면서 컸기에 이렇게 잘 자라주었습니다. 엄마에게 그동안 못한 이야기를 다 털어놓습니다. 엄마가 나 두고 가서 정말 미웠다고 하면서....

 

엄마는 변명을 합니다. 그때는 엄마랑 아빠도 사는 게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엄마의 선택은 할머니 집에 두고 나오는 게 낫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그런데 이건 정말 잘못된 생각입니다. 책임회피일 뿐이고 , 변명 같아 보입니다. 

 

최한주 선수
엄마에 대한 기억이 없다

 

계속 어머니는 "미안해"라는 말밖에 못 합니다. 자식을 버리고 간 죄는 엄청 크답니다. 어린아이에게 너무나 큰 상처를 주었습니다. 가슴에 묻고 살았을 것 같습니다. 엄마는 그리고 새 가정을 꾸렸다고 합니다. 엄마도 의지할 곳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한주 선수가 어른인 것이 자기 때문에 엄마 새로운 삶이 안 깨졌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그래도 계속 연락하고 지내길 바라는 엄마입니다. 엄마가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 20년 못해준 것 엄마가 지금부터 채워줄게라고 합니다. 오늘부터 다시 시작될 엄마와 한주의 101번째 밤입니다.

 

▼ 생활의 달인 맛있는 맛집 ▼

 

 

생활의달인 고등어 봉초밥 안키모 호소마키 달인 위치

2030 세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달인이 있다고 합니다. 한번 먹었다 하면 격한 반응으로 너무 도파민이 엄청 나온다고 합니다. 그만큼 맛있다는 이야기가 증명되는 것 같습니다. 이 가

mungsun.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