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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경제] [정보]

궁금한이야기y 파주호텔 사망사건

by 귀여운뭉순이 2024. 4. 20.

만 22살 아직 너무도 젊은 전 직장동료 윤 씨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충격적인 소식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때 직장동료였던 최 씨와 김 씨 역시 이 사건으로 숨졌다고 합니다. 진실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지난 10일 뉴스를 통해서 나왔습니다. 경기 파주시 한 호텔에서 20대 남성이 추락해서 숨졌다고 나왔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이들이 묵은 객실에서는 여성 2명도 같이 하늘나라 간 상황이었습니다. 

 

 

1. 피의자

 

피의자 2명

 

일명 파주호텔 사망사건의 가해자는 최씨와 김 씨였습니다. 피해자 중 한 명은 윤 씨였다고 합니다. 직장동료에 따르면 정말로 어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무슨 상황인지도 모르고 , 왜 이런 상황이 생겼는지도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TV를 보는 시청자들도 어이가 없었을 겁니다. 

 

도무지 이해할수 없다는 비극입니다. 일주일이 흘렀지만 그날의 흔적은 또렷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사고를 목격한 주민들 역시 그날의 충격이 생생했다고 합니다. 경찰차 여섯 대 정도 왔었다고 합니다. 

 

파주호텔 사망사건
관계자의 말

 

전에 알던 친구를 만나러 나갔는데 연락이 안되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택시의 위치를 추적해서 윤 씨의 위치를 파악한 것은 다음날 오전이었다고 합니다. 호텔 측에서는 4월 8일에 2박 일정으로 예약을 했다고 합니다. 

 

2박 일정으로 호텔 21층을 예약했던 최씨와 김 씨입니다. 평소 친분이 있던 윤 씨를 숙소에 초대한 두 사람은 곧이어서 또 다른 여성을 불렀다고 합니다. 

 

- 김씨 최 씨 : 4월 8일 오후 4시경 입실

- 윤씨 : 4월 8일 오후 5시경 입실

- 또다른 여성 : 오후 8시경 입실

 

궁금한이야기y
관계자의 말

 

9일 새벽에 남자들만 나갔다 온 것이 찍혔다고 합니다. 호텔에서 약 9km 떨어진 번화가에 위치한 PC방으로 향했다고 합니다. 약 3시간 30분을 PC방에서 머무르다 호텔로 다시 복귀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인 4월 10일 오전에 경찰이 점점 수사망을 좁혀오자 최 씨와 김 씨는 건물 밖으로 몸을 던졌다고 합니다. 

 

무슨일이 있었나?
끼리끼리?

 

최 씨와 김 씨 친구가 이야기하기를 둘이 같이 다닌 이유가 끼리끼리라는 말도 있다고 합니다. 성향이 비슷하니까 같이 다니지 않았을까 생각을 합니다. 둘이 제일 친한 관계였다고 합니다. 중학교 때부터 단짝이었다는 둘은 성인이 된 뒤에도 아르바이트를 함께 했다고 합니다. 

 

최 씨는 2018년 10월경에 식당일을 시작을 했고 , 김 씨는 2020년 1월경에 식당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일상은 물론 같이 죽음까지 함께 했습니다. 그런데 지인들은 이점을 납득할 수 없다고 합니다. 

 

파주호텔 사망사건
최씨는 가장

 

친구들은 이해를 못했다고 합니다. 최 씨는 그리고 가장이었다고 합니다. 정말로 아이러니한 상태 이기는 합니다. 아내와 아이가 있는데... 점점 미스터리입니다. 

 

궁금한이야기y
4남녀

 

궁금한 이야기y에서 재연을 해본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4월 8일 저녁에 호텔 21층 객실은 4 남녀가 있었습니다. 돌이켜 생각을 해봐도 이들의 조합은 이상합니다. 예전으로 돌아가면 최 씨와 김 씨와 윤 씨는 카드게임을 하면서 술을 마실 수 있는 홀덤펍에서 같이 일을 했다고 합니다. 또래여서 세 사람은 금방 친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들과 일면식 조차도 없다는 한 명의 그녀는 딜러 구인글을 보고 호텔을 찾았다가 참변을 당했다고 합니다. 텔레그램으로 일자리를 구했나 봅니다.

 

도대체 왜
이상한 문자

 

남자가 여자분의 휴대전화로 "일하다가 뭐 실수했다 돈필요하다" 그런 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 금품목적, 강취 목적 범행이라는 것도 다 확인했고 , 경찰분이 계좌 추적하려고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사건당일에도 휴대폰 검색어에는 "백초크 기절" , "사람 기절" 이런 것들을 많이 검색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뜻대로 되지 않자 안좋은 생각까지 한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의 범행동기는 과연 돈이었을까요?

 

전 직장동료 말로는 급여가 작은 편도 아니었다고 합니다. 하루 일단 기준만 하더라도 15만 원씩 벌어갔다고 합니다. 최 씨는 도박 문제가 좀 있었다고 합니다.

 

홀덤펍 불법
홀덤펍 불법

 

불법 홀덤펍이 문제가 되었나 봅니다. 홀덤펍 팀장님이 이야기하기를 "너 두 배, 세배, 네 배로 돈을 벌 수 있어" 라고 유혹을 하다 보니까 거기에 빠진 것 같습니다. 헤어 나오기가 힘들고 정말 해질 때 들어가서 해 뜰 때 나온다고 합니다. 심지어 그게 그렇게 크게 하는 게임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결국에는 빚을 졌다고 합니다. 

 

분노조절장애
분노조절장애

 

PC방에서도 게임에서 지면 모니터를 부쉈다고 합니다.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공정식 교수님 말에 따르면 "신뢰관계가 강한 사람과 같이 그런 행위를 하면 , 거기에 동조가 더 쉬워지고 더불어서 책임도 분산되고 따라서 범행이 더 수월해지고 죄책감도 더 줄어든다고 생각을 하는가 봅니다"

 

피시방
계획적?

 

여자분 휴대전화를 추적해 보니까 마지막 꺼진 위치가 PC방 주변이었다고 합니다. 정말로 이런 사건은 다시는 안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비트코인 광풍이라고 해도 현물이 아닌 , 선물을 해서 청산당하는 분들 많던데 조심해야 합니다. 유튜브 방송보고 절대로 따라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