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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결혼] [연예인]

나는솔로 17기 광수 영철 옥순 눈물을 흘린 이유

by 귀여운뭉순이 2023. 11. 2.

빗속을 뚫고 시작하는 마지막 1대 1 데이트를 먼저 광수와 옥순 씨가 하였습니다. 지금 나는 솔로에서 가장 핫한 이름은 당연히 옥순입니다. 옥순이라는 이름은 정말로 뭔가 사람을 끌리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외과의사에 다니고 있는 광수는 사업하는 옥순을 불러내어서 빗속데이트를 즐깁니다. 옥순 씨는 흑염소 사업을 하는데 정말로 반전 직업이기는 했습니다. 광수와 옥순은 스테이크 먹으러 갈 것인가 봅니다. 

 

 

1. 광수와 옥순 데이트

 

 

 

광수는 넌저시 옥순에게 하는일에 대해서 물어보고 있습니다. 하는 일은 처음에도 소개를 했듯이 세종시에서 흑염소 목장을 하고 있습니다. 다소 특이한 직업에 아무래도 궁금한 것이 많았나 봅니다. 흑염소를 팔지는 않고 진액으로만 식품으로 판다고 합니다. 진액은 솥에다 넣고 고아서 나온다고 합니다. 흑염소 고기랑 이제 뼈랑 같이 넣어서 일종의 보약개념으로 먹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광수는 예전에 너무 튀는 머리를 하였기 때문에 돋보이기는 했어요. 옥순은 튀는 외형을 가진 남자와의 만남을 생각해본적은 없다고 합니다. 없다는 것은 거부감이 있다는 것은 아니고 만난 경험이 없을 뿐입니다. 바른 사람만 그동안 만나왔었나 봅니다. 머리가 물론 염색되어 있다고 바른 사람이 아닌 건 아니지만 말이죠.

 

17기 옥순
안정감을 찾는 그녀

 

2. 안정감이 좋은 그녀

 

사실 머리색깔이 자유분방하다보면 아마도 밖으로 나돈 다고 많이들 생각하는가 봅니다. 옥순 씨는 안정감을 엄청 추구하는 스타일이더라고요. 지금 삶의 시기에 있어서는 안정감과는 살짝 거리가 있는 모습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광수가 와준 덕분에 스테이크는 더 맛있게 느껴질 겁니다. 

 

나는솔로 17기
오늘 썰어보는 스테이크

 

여자들은 피자도 하와이안 피자를 좋아하듯이 구운파인애플을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옥순이 그래도 애교가 참 많은 스타일 이기는 합니다. 말에 "업떠요" 이런 식으로 짧게 이야기하는 것이 보는 시청자들은 너무 귀엽게 다가올 겁니다. 얼굴도 예쁘고 직장도 좋고 애교까지 있으면 그것은 최고일 겁니다. 그래도 둘이 있으니까 서서히 뿜어져 나오는 엉뚱함이 보이기는 합니다. 1대 1로 있으니 더 잘 보이는 옥순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노래는 발라드를 좋아하면 가수는 박정현 씨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김현정의 멍 노래도 참 좋아하는가 봐요. 첫인상에서는 말 잘 안 하고 약간 도도한 느낌 이었다면 , 1대 1에서는 말 정말 잘하고 애교가 넘치는 여자입니다. 그리고 감사함을 느낄 줄 아는 사람입니다. 가는 곳마다 인사성이 너무 좋기는 하네요.

 

박정현 사랑이 올까요
박정현 사랑이 올까요

 

 

노래를 잘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이목을 시키는 목소리가 예술입니다. 청아한 그녀의 목소리에 여기 있는 남자들은 다 녹아 버립니다. 사랑이 올까요~ 또 오게 될까요~ 노래 부르는데 여기 있는 남자들이 옥순 씨에게 다 빠져버렸습니다. 정말로 청아한 목소리에 다들 빠져버렸습니다. 옥순은 그리고 흑염소 농장에서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저녁 10시까지 일한다고 합니다. 정말 일은 고되지만 보람은 있는가 봅니다. 토익강사로도 일했다고 합니다. 옥순의 반전 과거를 듣고 남자들이 다 빠져 버렸습니다. 

 

영철 옥순 데이트 신청
영철 옥순 데이트 신청

 

 

나름 영철 씨는 옥순에게 시그널을 드렸나 봅니다. 아마도 어제 이후로 이야기를 하고 싶었나 봅니다. 왠지 그냥 옥순님이 이야기를 한마디도 안 했는데 첫인상만 봤을 때는 왠지 마음이 갔다고 합니다. 뭔가 괜히 신경이 쓰였나 봅니다. 영철은 옥순에게 좋아요라고 한마디만 하면 될 것을 빙빙 둘러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세종 - 서울
세종 - 서울

 

 

옥순이 처음에 자기소개할 때 롱디는 좀 그렇다고는 했는데 , 세종시에 사는 사람이 별로 없기는 합니다. 아니면 정말로 결혼해서 같이 살 수밖에 없지만 말이죠. 영철은 옥순에게 조언을 건네는 것이 서울 종로에서 토익강사나 하지 , 왜 내려왔냐고 묻습니다. 서울에 있었으면 1도 망설이지 않고 옥순을 선택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건 영철님의 개인적인 생각이지 옥순은 관심도 없을지도 모릅니다. 거리가 가까웠다면 사실 망설이지 않고 고백을 했을것 같아요. 

 

나는솔로 17기 옥순
여기서는 짝이 없다고 합니다

 

3. 눈물을 흘린 이유

 

다른 이성은 보이지 않고 서로만 보이는 분은 아직까지 없다고 합니다. 옥순은 눈물을 흘리고 있는데 영철은 산통을 깨듯이 계속 자기 이야기만 하고 있습니다. 울고 있는데 영철은 옥순에게 눈이 아픈가요? 갑자기? 이런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눈치가 없어도 이렇게나 없는지 말이죠. 분석가라면서 여자분의 마음은 분석이 안되었나 봅니다. 흑염소를 하게 된 것도 아버지의 권유로 가족 사업을 잇게 되고 , 그곳에선 새로운 만남이 쉽지 않았기에 고심 끝에 솔로나라를 찾은 겁니다. 

 

 

세종시 그쪽은 또래를 만날 기회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나가다 보면 번호 정말 많이 물어볼 것도 같은데 말이죠. 일도 옥순 씨 사무실에서 혼자 하기 때문에 힘들 겁니다. 영철과 데이트가 끝난 후 성경을 보면서 마음을 달랩니다. 정말 영철님 왠지 솔로로 나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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