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에서 먹는 가성비가 좋은 이탈리아 음식 추천 맛집

#먹으러 세계 속으로

오늘은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아닌 먹으러 세계 속으로 떠나보려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정준하의 식신원정대 느낌도 나고 맛있는 맛집을 많이 알려줘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최근에 놀면뭐하니 하차하고 마음이 안 좋을 텐데 맛있는음식을 많이 먹으면서 힐링을 많이 받고 오기를 바랍니다.

한국에도 많은곳의 이탈리아 음식점들이 존재합니다. 고급美 힐링 그리고 감성까지 폭발하면서 유럽느낌이 많이 나는 식당들이 많이 존재를 합니다. 물론 현지에 가서 먹는 감성 그 식당의 분위기 그날의 온도 이런 것을 따지면 해외여행 한번 가야 하지만 단순히 이탈리아 음식만 먹고 싶을 때는 경기도 남양주만 가도 됩니다.

사실 이탈리아 음식은 왠만하면 한국사람들에게 잘 맞아서 거부감이 없습니다. 특히나 이탈리아 피자는 정말 맛있어서 손이 계속 갈 정도입니다. 오늘은 스타맛세권 먹어보쇼에서는 이중에서도 가성비가 넘치는 음식들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역시 부자가 아닌 이상은 가격 대비 음식이 훌륭하면 그것보다 좋은 건 없겠죠.

꼭 먹어봐야 하는 이탈리아 음식

파스타 (Pasta)
페스토 (Pesto)
라자냐 (Lasagna)
라비올리 (Mandu)
리소토 (Risotto)
아란치니 (Tarantini)
뇨끼 (Noqui)
부라타 카프레제 (Burrata)
티라미슈 (Tiramisu)
이탈리아 피자 (Pizza)
티본 스테이크 (Steak)
이탈리아 와인 (Wine)

고급진 유럽느낌 식당

여기는 유럽(이탈리아)를 가지 않아도 이탈리아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점입니다. 여기는 티본스테이크 맛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시그니처인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수제 뇨끼가 있습니다. 그리고 바다향이 물씬 풍기는 담백한 마레 오일 파스타가 있습니다.

사실 음식점에 가면 결정장애가 발생하기 마련인데 여기는 제일 많이 나가는 메뉴를 추천해줍니다. 그리고 티본스테이크에 파스타만 먹어도 괜찮습니다. 데이트코스로도 좋고 주말에 한번 남양주 가서 드라이브하면서 맛있는 음식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저도 아직은 뇨끼를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간다면 3가지 메뉴를 다 주문할 것 같습니다.

애피타이저 : 단호박 스프

항상궁금했던것 왜 레스토랑에 가면 항상 스프가 먼저 나올까 생각을 했지만 예전에 프랑스에서 먼 길 여행하느라 지친 나그네들에게 원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제공하던 것이 바로 스프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때부터인지 레스토랑에만 가면 가장 먼저 내놓는 음식도 스프라고 합니다. 나름의 역사적인 배경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엄청나게 먹으면 달콤할 것 같은 맛이 날 것 같습니다. 메인음식을 먹기 전에는 이렇게 속을 먼저달래고 항상 메인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음식도 더 맛있게 느껴지고 소화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저기 빵 하고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기는 합니다.

갓성비 메뉴 1

부라타 카프레제 : 20,000원

부드러운 부라타치즈와 방울토마토 그리고 루꼴라와 발사믹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입니다. 얼마 전에 뜬뜬채널 핑계고에서 남창희가 부라타치즈 가지고 요리를 하는데 치즈 1통(4개입) 들었는데 36,800원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니 저 크기하나에 9천 원 이상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저절로 끄덕여지는 맛이고 식욕을 돋기에는 최고음식입니다. 상큼하고 푸릇푸릇한 맛이 많이 날 것 같으며 그리고 토마토도 신선해서 같이 먹으면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알록달록 색깔도 이뻐서 인스타그램 하시는 분들이 또 좋아하는 색깔이라서 사진맛집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갓성비 메뉴 2

마레오일 파스타 : 18,000원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에 마늘과 해산물의 향으로 맛을 낸 파스타입니다. 보기만 해도 신선한 재료에 맛까지 더해서 여기에서 많이 찾는 메뉴라고 합니다. 마레오일이 들어가면 느끼할 수 있지만 여기는 하나도 느끼한 맛이 없다고 합니다. 항상 데이트할 때는 이런 파스타맛집 알고 있으면 여자친구에게 사랑받을 수 있습니다.

멈출 줄 모르고 계속 들어가는 맛이지만 티본스테이크를 2개 시키고 파스타는 같이 나눠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는 한번 맛을 보면 지인을 데리고 오고 싶은 맛입니다. 항상 맛있는 것을 먹거나 맛있는 음식 TV 프로그램을 보면 항상 한 번씩 거기 가고 싶다는 생각을 먼저 해보네요.

갓성비 메뉴 3

수제뇨끼 : 22,000원

고르곤졸라 크림치즈 속에 쫀득한 수제뇨끼입니다. 한국에서 뇨끼를 처음 먹어본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맛을 표현하자면 감자모양을 한 수제비 느낌입니다. 여기에서 시그니처 메뉴라서 꼭 한번 먹어봐야 하는 메뉴 중에 하나랍니다. 약간 느낌은 떡국 느낌도 납니다. 그만큼 식감이 쫀득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여러 번 먹은 사람들도 처음 먹어본 사람들도 대만족 하는 메뉴라고 합니다. 여기 소소는 크림소스 베이스에 고르곤졸라 치즈입니다. 이것도 하나정도 시켜서 나눠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 남녀모두가 좋아할 맛이라고 하니 궁금해지기는 합니다. 저도 한 번도 먹어보지를 못했네요.

갓성비 메뉴 4

티본스테이크 : 82,000 (500g)

팬프라이와 오븐에 조리해 각종 가니쉬와 포트와인 소스를 즐길 수 있는 티본스테이크 입니다. 윤기가 정말 먹음직스럽게 나와서 한입먹으면 육즙이 폭발할것 같습니다. 뼈를 기준으로 작은부위가 안심이며 큰 부위가 등심입니다. 2~3일간 로즈메리로 마리네이드 후 올리브 오일로 숙성을시켜서 부드럽게 즐길수 있습니다.

그리고 같이 나오는 소스들은 씨겨자 히말라야소금 고추냉이 그리고 버터로 구운 가나쉬 종류와 포트와인으로 만든 수제소스가 함께 나옵니다. 요즘 이런 표현들 많이 하잖아요. 맛없없 - 맛이 없을 수가 없는 티본스테이크입니다. 이것만 먹어도 배부를 것 같습니다. 당연히 나눠먹으면 더 좋습니다. 나중에 남양주 가면 한번 들려봐야겠네요. 정말 군침이 돕니다.

식당에 관한 정보

주소 : 남양주시 화도읍 경춘로 2085
전화 : 0507-1352-4372
오더 : 라스트오더 20:00
기타 :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와이파이

그리고 식당이름 오비오브 뜻은 (One Bite , One Virtue)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당신의 한입이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도록 앞글자만 따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해요. 그리고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여서 지역 아동의 주거공간 개선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나름의 좋은 뜻을 가지고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나중에 한번 내돈내산 해서 먹어보고 후기 남겨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