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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아시아 태평양 콘텐츠 총괄 김민영 시가총액

by 귀여운뭉순이 2024. 3. 14.

넷플릭스 아시아 태평양 총괄 김민영 씨는 미국 대중문화지 "버라이어티"  <비즈니스 리더 500> 선정될 만큼 세계 미디어 산업을 이끄는 인물입니다. 넷플릭스 최초로 한국 콘텐츠 담당으로 입사를 하였습니다. 9년 만에 넷플릭스 아시아 태평양 콘텐츠 총괄까지 대단한 분입니다. 아시아 태평양은 한국 , 일본 , 동아시아 , 동남아 , 호주까지 다 포함된 지역을 이야기합니다. 한국분인 것을 저도 처음 알았네요. 2016년에 입사를 해서 올해로 9년 차라고 합니다. 9년 만에 아태 콘텐츠 총괄이면 초고속 승진을 밟은 것 같아요. 

 

 

1. 업무

넷플릭스
총괄의 업무는?

 

김민영 총괄의 업무는 각 나라에 전문가 팀들이 있는데 , 그 팀들이 좋은 결정을 내리도록 많은 질문을 하고 , 각 나라의 팀들이 하는 업무를 관리하고 알리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기획안을 받고 , 그것을 커트하고 , 될만한 것을 선택하는 역할이라 PD 같은 느낌입니다. 이건 어떤지 의견을 물어보고 조율하고 , 위쪽에다 이거 괜찮을 것 같다 하면 위로 올리고 하는 것인가 봅니다. 

 

그쪽에서 또 내려오면 왜 그런지 다시 설명하고 , 이걸 조금 더 구체적으로 기획안 포함해서 갖고와라 하면 머리가 정말 아픕니다. 총괄은 정말 힘든 직업 중에 하나입니다. 신경 쓸 것이 한두 개가 아닙니다. 한마디로 모든 것을 다한다고 보면 됩니다. 아시아 작품들이 공개되기 전에 최종 승인은 아니지만 , 각국마다 시청자들이 취향을 파악하는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많은 질문을 하지만 결정은 현지에서 내립니다. 각 국가에 있는 팀원들과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이뤄집니다.

 

회의중 총괄
회의중 총괄

 

마케팅은 주로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한국 콘텐츠를  수출한다는 마음 가짐으로 일한다고 합니다. 작년에만 비행기를 50번 이상 탔다고 합니다. 싱가폴 소속이라고 합니다. 아태지역 창작자들의 사고의 과정을 알아야 되다 보니까. 꼭 가야 하는 상황들로 인해 출장이 많다고 합니다.

 

거의 일주일에 한번 꼴로 비행기를 탑니다. 친구들 만나기도 힘들고 외로울 때도 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창업자 리드 헤이스팅스부터 , 테드 서랜도스 CEO까지 22명의 리더가 열띤 토론을 하는 자리가 있다고 합니다. 

 

CEO 테드
CEO 테드

 

2. CEO 테드

 

넷플릭스 CEO 테드도 유퀴즈 출연할뻔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 2020년 바이러스 있을 때라서 불발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 넷플릭스 시가총액이 321조라고 합니다. 총괄 김민영 씨는 CEO와 1:1 면담도 한다고 합니다. 의사 결정 내린 것 중에서 서로에게 질문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일대일로 할 수 있는 대화와 여러 명이서 할 수 있는 대화가 다르기 때문에 1:1 면담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CEO분은 오징어게임 촬영장에서 가서 구경도 한다고 합니다. 예전에 CJ에서도 근무를 했다고 합니다. 글로벌 사업팀에 있었다고 합니다. 2013년 미디어 업계에서 디지털이 화두가 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트위터에서 면접 제안을 받아서 이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디지털 세상속에서 콘텐츠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컨설팅하는 업무가 중요했습니다.

 

한국콘텐츠 사랑받는 이유
한국콘텐츠 사랑받는 이유

 

한국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이유는 표현하고 절제하는것 사이의 밸런스가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우리 주말에 드라마 한 편 볼까 했을 때 넷플릭스가 좋습니다. 정말 넷플릭스 재밌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기대를 하게 됩니다.

 

 

앞으로 오징어게임2도 제작하는데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나온 거 다 보더라도 돈이 안 아깝습니다. 친구들끼리 돈 보태서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