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코치 남편 재산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 IOC 선수위원

박인비 씨의 전환점은 남편 남기협과의 만남이라고 합니다. 세계 최초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골프 황제 박인비 선수입니다. 남편분도 코치인데 정말 옆에서 내조를 엄청 잘해주고 있습니다. 두 분의 결혼은 2014년도에 했으며 , 올해 10주년이라고 합니다. 작년에는 딸이 한 명 태어나서 정말로 축하할 일만 가득한 것 같습니다. 지금은 딸이 9개월 다되어가는데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릴 때부터 코치와 , 최고선수 박인비 선수가 있으니 배우는 것은 정말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조기교육하면 정말 세계적인 선수가 나올 수도 있겠어요.

1. 골프전설 박인비

박인비 선수는 IOC 선수위원 한국 후보로 확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경쟁률은 8대 1이였지만 그래도 골프에서는 유일한 후보고, 외신들은 박인비 선수를 유력 후보로 뽑기도 했습니다. 박인비 씨가 당선이 되면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IOC 위원이 탄생하게 됩니다. 파리 올림픽 현지 선수들 투표로 전 세계 후보 32명 중에 4명 선발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서 선거 유세까지 해야 된다고 합니다. 선거법이 까다로워서 튀는 의상이나 그런 행동들은 안된다고 합니다. 파리 올림픽 열릴 때 IOC 선수 위원으로 뽑히길 바랍니다.

박인비 선수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 우리 골프 역사에 굉장히 기념비적인 기록들을 많이 세웠다고 합니다. 1998년 박세리 선수의 맨발의 투혼을 보고 , 이틀 뒤 골프에 입문했다고 합니다. 2008년 US 오픈 - 만 19세 최연소 나이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5년 LPGA 역사상 단 7명 , 아시아 최초 4대 메이저 석권 ,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습니다. 2016년 리우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세계 골프 역사 최초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2. 만 12세 골프시작

12살 부터 잘한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도 잘하기는 하지만 어릴 때부터 골프를 정말 잘했다고 합니다. 어릴 때는 대회만 나가면 우승했다고 합니다. 15살의 나이에 US오픈 주니어부 우승 했다고 합니다. 코치님(남편) 도 국내에서 프로 골퍼로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2007년 ~ 2008년까지 2년간 KPGA 프로골퍼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시드를 2년밖에 유지 못했다고 합니다. 60등안이면 자동 시드가 나오는데 , 60등 밖이면 다시 시드 전을 가서 , 1부 투어를 다시 올라와야 합니다. 시드가 안된 상태로 있다가 , 박인비랑 같이 다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부님이 임진한 프로님인데 미국에 골프장을 인수했다고 합니다. 코치님을 골프장 관리하면서 연습하고 있으라고 했나 봅니다. 박인비씨는 이미 같은 골프장에서 레슨을 받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 남편분은 사투리를 너무 많이 쓰니까 그런 모습이 신기했나 봅니다.

얼굴이 지금과 20대와 같다고 합니다. 첫인상이 사투리 많이 쓰는 아저씨라고 생각했나 봅니다. 그래도 캐디를 부탁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시간이 없어서 거절을 했다고 합니다. 대신 주변에 친한 동생이 있으니까 소개해줄게!라고 해서 소개해줬다고 하는데 박인비 씨가 싫다고 했습니다. 사실 이쯤 되면 박인비 씨가 남편분을 좋아한다는 겁니다.

3. 로맨스 가이

날씨도 추울때 비도 오고 그럴 때 바람도 막아주고 , 우산도 씌워주고 하니까 좋았나 봅니다. 연락을 자주 하는데 남자 쪽에서 사귀자는 이야기는 안 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남자가 좀 묵직하기는 합니다. 사랑한다는 표현도 잘 안 하고 , 그래도 바람 안피고 묵묵히 옆에서 지켜주는 센스. 부모님의 반대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2008년 US 오픈 우승 이후에 슬럼프가 찾아왔습니다. 심리적 요인으로 인해 , 스윙을 제대로 못하거나 강박 관념에 시달려 샷을 실패하는 증상 , 입스(Yips) , 그래도 옆에서 남편분이 잘 캐디를 해주었기에 남편과 함께 20승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2012년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그래도 우승을 같이 했기에 , 행복하게 골프를 해서 이룬 첫 우승이라고 합니다. 골프황제 박인비는 누적금액만 237억이라고 합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 + 올림픽 금메달 ,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은 전 세계에서 박인비 선수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박인비 선수는 영구 시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투어에 언제든 참가 가능한 출전권으로 세계 메이저 대회 통산 30승 이상인 선수에게만 주어집니다. 그래도 앞으로 두 분의 행보를 더욱더 지켜보고 , 응원해 주고 싶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