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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해외여행]

베트남 달랏여행 시장투어 야시장 길거리음식

by 귀여운뭉순이 2023. 10. 17.

요즘 동남아의 떠오르는 핫한 휴양지가 있다면 그곳은 바로 베트남 남부에 있는 달랏 여행입니다. 달랏을 갈 때는 긴 옷을 챙겨가야 할 정도로 날씨가 조금 선선합니다. 11월에 이미 밍크코트를 팔정도니까 추위가 좀 있는 곳입니다. 해발고도 1,500m 인 고원도시라서 일 년 내내 선선한 봄 날씨를 유지합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한참 더울 때 베트남 가서 시원하게 여행을 즐기는 것도 또 하나의 묘미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1. 프랑스 식민지

 

베트남 달랏은 과거에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프랑스인들의 휴양지로 개발된 곳입니다. 그래서 여기 주변을 보면 리틀 파리라고도 불리옵니다. 최근 떠오르는 인기 휴양지로 많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신혼여행도 베트남 가는 사람들 많이 있잖아요. 베트남에게는 가슴아픈 역사인데 프랑스 귀족 휴양지라서 예쁘기는 합니다. 전현무 씨도 나 혼자 산다에서 얼마 전에 다녀갔습니다. 박나래 이장우와 함께 베트남 달랏에 다녀갔습니다.

 

베트남 달랏
베트남 달랏

 

전 세계에 일 년 내내 17도 - 24도 사이 기온을 유지하는 지역이 없는데 여기 달랏은 놀기 정말 좋은 날씨입니다. 달랏은 우기와 건기가 있는데 지금이 우기가 끝날 때라서 여행하기 가장 좋다고 합니다. 지금 달랏은 산들도 푸릇푸릇한 상태이며 가장 좋을 때입니다. 

 

린프억 사원
린프억 사원

 

2. 린프억 사원

 

여기는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이 많이 보이기는 합니다. 이게 mbti 성향에 따라서 틀리기는 한데 사람 있는 곳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고 , 저처럼 사람 많으면 그만큼 유명하겠지 하고 그러려니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행도 코드가 맞아야 가기 때문에 닝기적 거리거나 불평불만이 많으면 애초에 혼자 여행 가는 게 좋습니다. 여기는 입구에서부터 첫인상부터 강렬하기는 합니다. 완전 볼거리가 린프억 사원에도 많습니다.

 

베트남 달랏
첫입구부터 웅장함

 

베트남과 프랑스 건축양식이 혼재된 린프억 사원입니다. 이 사원의 별명은 바로 쓰레기 사원이라고 불리온답니다. 이유는 이 사원의 건물과 조형물을 지을 때 깨진 도자기와 유리를 재활용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완전 우리가 보기에는 친환경 건물이라 볼 수 있는데 말이죠.

 

베트남 달랏여행
독특한 매력의 조형물

 

빈틈없이 박혀있는 깨진 도자기 조각이 정말 예술처럼 보이기는 합니다. 다양한 재활용품을 활용한 작품입니다. 버려진 물건들이 재탄생한것이고 일부러 이렇게 만든듯한 느낌이지만 여기는 완전 친환경 느낌입니다. 쓰레기의 재활용을 통해 완성된 린프억 사원이라 그런지 더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는 1949년에 짓기 시작해서 3년 만에 완공을 했다고 합니다. 여기는 처음에는 좀 작게 지었었지만 땀비스님이라고 주지스님이 있는데 뭔가 확장을 하고 싶어서 지금의 모습이 갖춰졌다고 합니다. 여기는 정말 화려하기는 합니다. 베트남 가면 꼭 가봐야 하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린프억사원
지금 장난아니죠?

 

이것을 보려고 많은곳에서 관광을 오는 겁니다. 지금은 베트남에서 가장 독특한 사원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베트남은 맛집들이 너무 많아서 이런 관광지를 안 오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래도 유명 관광지 정도는 보고 맛집을 가는 게 좋아요. 그래서 베트남 갈 때는 조금 시간 여유를 두고 두루두루 둘러보는 게 가장 좋아요. 정말 이건 우리나라도 좀 배워서 이런 조각상이 탄생했으면 좋겠습니다. 

 

맥주병 조형물
맥주병 조형물

 

정말 하나의 미술을 보는것 같습니다. 맥주병으로 용의 비늘을 형상화한 것 같습니다. 밖에서 보는 것과 다르게 또 안에는 엄청 화려하다고 하니까 꼭 들려보세요.

 

황금빛 불상
웅장합니다

 

황금빛 불상앞에서 기도를 드리는 공간인데 정말로 여기서 기도하는 것 대로 다 이뤄질 만큼 멋지게 되어있습니다. 천장을 보니까 유리조각으로 또 저렇게 해두었는데 이건 예술의 경지입니다. 그런데 여기는 사원의 1층인데 , 2층은 더 화려하니까 꼭 올라가 보세요. 

 

관세음보살상
관세음보살상

 

사원 2층에 있는 관세음보살상은 베트남에서 가장 높다고 합니다. 크기만 무려 17m라고 하니까 엄청나게 압도하는 스케일입니다. 그 주위에는 호위하듯 배치된 324개의 황금 보살상이 또 존재를 합니다. 그리고 황금 보살 사이로 베트남을 위해 기도했던 스님들을 모델로 제작한 것도 있습니다. 

 

베트남 달랏
말린 꽃으로 장식해 만든 보살상

 

그리고 아까 그 보살상에 이어서 여기는 말린 꽃으로 장식해 만든 약 17m의 관음보살상이 또 있었습니다. 꽃으로 정말 만들기는 쉽지가 않은데 대단하기는 합니다. 이런 건 좀 배울 건 배워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무려 65만 송이를 사용을 했다고 하니까 대단하지 않나요?

 

다딴라 폭포
다딴라 폭포

 

3. 다딴라 폭포

 

크고 작은 계단식 폭포가 모여있는 독특한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액티비티 천국이라서 여기서 짚라인도 탈 수가 있습니다. 계곡을 따라서 암벽 타기 래프팅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캐니어닝 투어 1인기준 10만 원 정도 합니다. 10만 원 비싸 보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놀러 가면 즐겨봐야 합니다. 거센 폭포에서 하강하며 다이빙까지 할 수 있습니다. 액티비티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꼭 가봐야 합니다. 

 

베트남 달랏 여행
숙소도 깔끔합니다

 

숙소에 짐을두고 나서 시장으로 가서 맛있는 것을 먹으면 됩니다. 달랏 야시장은 정말로 먹을 것이 풍부하기 때문에 무조건 가봐야 합니다. 태국이든 베트남이든 야시장은 기가막히기는 합니다. 여기는 옷가게와 기념품 가게들이 많으며 , 특히나 먹을 곳이 정말 많습니다. 

 

전현무 다녀간 집
전현무 다녀간 집

 

나 혼자 산다에서 다녀간 집이 있습니다. 거기도 요즘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전현무 방문 맛집인데 사람들이 많기는 합니다. 여기는 한국어로 잘 적혀 있습니다. 전연무로 되어있는데 ㅋㅋ 재밌기는 합니다. 여기는 달랏의 맛집이라서 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는 바인갭 이라고 있는데 달걀에 각종채소와 소스를 넣어 굽는 음식인데 간단하게 먹기에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길거리음식은 가격이 싸기 때문에 계속 많이 먹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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