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뭉순이네 블로그

서정희, 남편에게 복종하며 살았던 충격적인 과거!

by 귀여운뭉순이 2023. 8. 7.

미모는 여전하네요
동치미 : 속풀이쇼

 

예전에 엄청난 고통이 있었던 서정희 씨는 니체의 인간 정신의 세 단계의 변화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거기에서 보면 낙타 → 사자 →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성장과정을 그리는 글이 있습니다. 서정희씨는 낙타의 모습으로 살았다고 합니다. 무릎 꿇고 순종하고 섬기고 참고 견디고 하면서 남편을 섬기는 게 당연하다 여기며 살았다고 합니다.

 

모든 부분가 주거니 받거니를 해야 하지만 서세원씨와 살면서 주거니는 있는데 받거니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모든 것을 수용하고 받아들이면 살았습니다. 꼭 노예의 삶은 아닌데 남편이 서정희 씨를 부를 때 이름도 아닌 "야"라고 말이 불렀다고 합니다. 그러면 서정희 씨는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남편에게 순종하는 자신의 모습에 만족했다고 합니다. 종처럼 부리는 것도 "나니까 이렇게 하는 거지" 하면서 자부심이 있었다고 하는데 정말로 안타깝기는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낙타의 삶을 혼자 고통과 희생의 시간을 보낸 이후 이혼을 하니까 모든 것이 사자처럼 바뀌었다고 합니다.

 

클릭하시면 사진은 확대됩니다

 

이제는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미모가 여전히 아름다워서 젊은 사람들도 대시할 정도의 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혼 후 그동안 안 배웠던 온갖 걸 다 배우러 다녔다고 합니다. 취미생활만 20개가 넘었다고 하니 정말 피곤한 삶을 또 살고 있습니다.

 

지금 이혼하고 10년이 넘는 세월이 흐른 뒤 지금은 다시 아기의 삶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그러니 낙타 → 사자 → 아이의 삶을 모두 경험해 봤다고 합니다. 지금은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다른 사람들이 어떠한 이야기를 하더라도 흘러 들을 정도의 내공을 가지고 있습니다.

 

온전히 자신을 위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마도 서세원 씨가 죽으면서 또 악플 다는 사람도 좀 있었을 것 같습니다. 뭐든 한쪽 편만 들어주는 것은 없더라고요. 누군가는 공감을 해주는 반면에 안 좋은 사람들은 거기에 악플이나 안좋은 이야기를 하니까 나쁜 건 다 흘러들어야 합니다.

 

당신 이러는 거 정말 숨막혀
동치미 속풀이쇼 서정희

 

옛날이 너무 싫어

오히려 지금이 좋아

 

지나온 삶은 이제는 기억조차 하기 싫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너무나 잘못된 삶을 살았던 것 같습니다. 자신을 좀 돌보면서 살아야 하는데 예전에는 그렇게 하지를 못했습니다. 그저 남편에게 복종하며 살았으니 정말 그런 충격적인 과거는 빨리 잊고 싶을 것 같아요. 누가 강요하지 않았는데도 스스로가 너무 희생을 해버렸습니다.

 

혼자서 삭히고 참기만 했던 지난날, 그러나 외부에서 방송할 때도 남편을 존경하고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런 것이 쇼윈도 부부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자기 스스로도 위선적이고 가식적인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정말 서정희 씨가 지금 이렇게 말하는 이유도 보는 사람 중에도 그런 사람이 있다면 치유하고 힐링받아야 합니다.

 

동치미
이제는 환갑의 그녀

 

환갑 = 60세

엄청난 동안의 소유자

 

어머니가 볼 때는 항상 아이가 나이가 들어도 환갑이라도 어리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모든 엄마들이 그렇고 모든 동네형 모든 누나들이 그렇습니다. 오랫동안 봐왔으면서 항상 어리게만 보는 게 너무 싫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 서정희 씨는 중학교 때 학교에 가다가도 길에 쓰러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항상 동생들과 같이 등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사랑하는 딸인데 늘 돌봐야 한다는 의무감이 생겨버렸습니다. 어른이 된 지금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리고 서정희 씨가 아이를 출산하니까 어머니가 집착이 더 심해져 버렸어요. 아마도 더 걱정되는 마음이 커졌던 겁니다.

 

미국에서 2개월마다 들어오셨던 친정엄마 라고 합니다. 그만큼 걱정이 되니까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비행기표 가격도 만만치 않을 텐데 말이죠. 딸의 모든 것을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그리고 먹지 말아야 할 것과 먹어야 할 것을 구분까지 해주셨으면 정말 딸사랑이 대단합니다.

 

예전에 바나나가 귀할 때 미국에서 바나나도 공수해올정도니까 끔찍한 자식사랑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어머니가 이렇게 해주는 게 썩 좋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너무 집착이 심하면 오히려 병이 됩니다.

 

점점 힘들게만 했던 엄마

자식 사랑이 대단

 

그런 상황 속에서 겪은 이혼과 크고 작은 일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본인 스스로가 암으로도 힘들고 , 전남편 (서세원)씨도 사망을 했기 때문에 친정엄마는 딸이 더 힘들까 봐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딸의 전화가 늦어지면 엄마는 더 힘들어합니다. 가끔 이런 힘들일 겪으면 또 안 좋은 생각을 할까 봐 더 그랬나 봅니다.

 

예를 들어서 저녁 7시에 식사를 하러 나갔는데 저녁 9시가 되면 왜 빨리 들어가지 않냐고 구박한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정말로 딸을 사랑하지만 이제 환갑인 그녀는 홀로서기를 하게 내버려 둬야 합니다.

 

화이팅
진심을 담은 메세지

앞으로 각자의 삶을 사는 게 제일 좋습니다. 가끔 원래 안부전화하는 게 최고인데 서로가 제대로 된 라이프를 즐기려면 엄마는 엄마 인생을 , 딸은 딸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서정희 씨는 적은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동안이라서 그러지 다른 사람들은 할머니라고 부르는 사람도 많을 겁니다. 계속해서 간섭하면 더 성장을 못합니다.

 

미모의 집안
서동주의 고민 사연

서정희 씨 딸 서정주는 여행을 다녀오면 막 짐을 풀어헤친다고 합니다. 너무 서정희 씨가 깔끔해서 딸과 아들은 또 힘든가봐요. 서장훈도 그렇더니 아마도 적당한 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요즘 MZ세대는 마이웨이라서 알아서 잘 크는 세대입니다. 너무 간섭하게 되면 서정희씨 어머니가 했던것 처럼 자신도 그렇게 변해갈수가 있어요.

 

그러니 적당한게 뭐든지 최고인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면 아마도 청개구리처럼 더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클 것입니다. 그래도 뭐든지 깔끔하면 좋기는 합니다. 자신은 피곤할지 몰라도 말이죠. 그래도 지금 이후로 계속해서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꼭 건강이 더 좋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방송에서 많이 보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