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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맛집]

식객 백반기행 배우 임예진 양평 백반 보리밥

by 귀여운뭉순이 2024. 3. 25.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게스트로 원조 국민 여동생 배우 임예진 씨가 나왔습니다. 예전에 세바퀴에서 보고 한동안 보지를 못했는데 , 백반기행에 나오니 아직까지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임예진 씨는 맑고 청초한 독보적인 캐릭터 미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1970년대 학생들을 설레게 한 첫사랑의 아이콘입니다. 출연작은 100편 이상 되며 ,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합니다. 올해로 데뷔 49년 차 베타랑 배우 임예진입니다. 

 

 

1. 고택에서 맛보는 보리밥

백반기행 임예진
백반기행 임예진

 

 

여기 고택은 1941년에 지어진 목조 주택으로 한옥의 전통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들어올때 메주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여기서 직접 메주를 장 담근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사장님의 추천메뉴는 감자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보리밥이 맛있으니 함께 시켜 먹으면 됩니다. 여기는 감자를 갈지 않고 , 채를 썰어서 사용합니다. 튀김가루 반죽과 골고루 섞어서 프라이팬에 구워주면 정말 맛있는 감자전이 됩니다. 

 

맛있는 감자전
맛있는 감자전

 

보리밥이 나오기전에 애피타이저로 감자전을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자채와 손맛이 어우러진 바삭함의 최고봉입니다. 감자를 채썰기 해서 식감이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치 감자튀김을 먹는듯한 그런 식감일지 모릅니다. 그리고 여기는 소스가 중요한데 친정엄마가 캔 달래로 만든 달래양념장에 감자전을 찍어먹으면 정말로 맛있습니다. 친정어머니는 91세인데 아직까지 엄청나게 건강하시다고 합니다. 

 

봄의 상징 달래와 감자의 콜라보레이션 입니다. 제철 나물의 묘미는 바로 기다림입니다. 간을 전혀 안 하고 감자전을 만들어서 조그만 달래 하나씩 얹어서 먹으면 너무나 맛있습니다. 

 

임예진 어린시절

 

사진의 나이는 15살 ~ 16살 때라고 합니다. 처음 나오고 얼마 안돼서 찍은 해태제과 광고로 기억합니다. 앳되고 순수한 외모로 출연하는 작품들마다 대박행진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원조 국민 여동생의 한결같은 위엄입니다. 그 당시 팬들이 선물을 엄청 줬다고 합니다. 임예진 씨가 고등학생 때 중학생이 용돈을 모아서 분유를 사서 주겠다고 , 아무 말도 안 하고 집 앞에서 한없이 기다렸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 책받침 스타로도 많이 유명합니다.

 

보리밥 정식
보리밥 정식

 

2. 백반기행

 

보리밥에 따라오는 반찬이 무려 8개라고 합니다. 큰대접에 나물 넣고 슥슥 비벼먹으면 정말 꿀맛 같은 맛일 겁니다. 보리밥 한상이 1인당 8천 원인데 나름 혜자입니다. 고구마줄기 볶음은 소금에 절인 고구마줄기에 들깨, 집 간장을 넣고 볶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장님 추천은 노각장아찌 무침이라고 합니다. 노각 위에 누름돌 대신 방아잎을 덮어 숙성한다고 합니다. 방아잎을 잘라서 위에 얹어 놨더니 , 아주 싱싱하고 향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된장찌개 예술

 

집된장과 달래로 만든 된장찌개가 예술이기는 합니다. 보리밥과 반찬8가지 된장찌개만 하더라도 밥을 엄청 많이 먹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리밥은 소화가 잘되어서 술술 들어갑니다. 그리고 여기는 양평 산나물이 나오는데 물 맑은 양평 산나물은 맛과 향이 뛰어나 임금님께 진상했다고 <동국세시기>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직접 농사지은 식재료에 손맛이 더해진 나물 반찬들입니다.  각양각색의 반찬들이 한데 어우러진 보리밥을 먹으면 입맛을 엄청나게 살아나게 만듭니다. 

 

보리밥의 매력
보리밥의 매력

 

보리밥에다가 상추까지 같이먹으면 범상치 않은 맛이 됩니다. 집에서 정성껏 키운 상추가 정말로 보리밥과 만나면 오묘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여기 보리밥은 보리와 쌀을 2:1 비율로 섞어 물을 넉넉히 넣은 후에 다시마를 올려 밥을 짓고 , 약 20분간 뜸을 들인다고 합니다. 

 

 

된장도 한번 맛을 보면 중독되어서 계속 먹는다고 합니다. 사실 된장찌개에 밥을 그냥 붓고나서 된장밥 먹으면 정말 맛있기는 합니다. 

 

행복한 모녀
행복한 모녀

 

정말 손수로 다 만드시고 건강한 밥을 먹으니 오는 사람도 즐겁습니다. 어머니와 같이 만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은 것 같아요. 나중에 저도 한번 가서 먹어보고 후기 남겨드릴게요. 보리밥 주소 남겨드릴 테니 꼭 한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도 식객 백반기행에서 나온 집은 대부분 맛있더라고요. 

 

▶ 식당위치 : 주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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