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 서울 제육볶음 달걀말이 맛집

서울은 너무나 맛있는 곳이 많아서 다 가보지도 못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전현무계획에서 나온 서울맛집 제육볶음과 달걀말이 집은 기본에 충실한 맛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보통 인터넷에 있는 그런 맛집이 아니라 , 살고 있는 사람들의 현지인 맛집을 찾아가는 게 핵심포인트입니다. 여기는 오전 11시 오픈인데 , 그래도 촬영이라고 하니까 오전 9시에 촬영을 허가받았나 봅니다. 숨은 맛집은 곳곳에 있는데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 너무나 많습니다. 왠지 방송 나가고 또 이곳도 많이 알려지겠네요. 나만 알고 싶은 맛집이 있는데 말이죠.

1. 점심세트

여기는 점심세트가 따로 있다고 합니다. 김치두루찌개 + 제육직화 + 계란말이 2인이면 2만 4천 원입니다. 고민이 따로 필요 없는 세트입니다. 이대로 먹으면 정말 점심 든든하게 먹습니다. 직장인 선호도 1위가 제육볶음입니다. 그리고 한국인의 소울푸드 김치찌개입니다. 김치찌개가 오면 사실 계란말이 와줘야 합니다. 여기는 장사한 지가 15년 되었다고 합니다. 아침 일찍 방송에서 먹으니 밥이 잘 안 넘어갈 수도 있겠네요. 여기는 기자분들도 많이 오고 , 직장인들도 많이 온다고 합니다. 제육볶음은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탐스러운 달걀말이와 보기만해도 군침 도는 제육볶음입니다. 그리고 화룡점정을 장식할 김치찌개까지 밥이 계속 들어갈 것 같습니다. 달걀말이가 완전 탱탱하기는 합니다. 다른 것을 먹기 전에 달걀말이로 위장을 예열하면 됩니다. 달걀말이가 기본에 충실한 맛이라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간도 별로 쌔지 않고 , 당근 파 들어가서 괜찮은 것 같아요. 보기만 해도 군침돌기는 합니다.

제육볶음 또한 불향이 센 맛 입니다. 토치로 한 번 더 구운듯한 그런 불향의 제육볶음입니다. 여기는 조미료가 아니고 실제 불맛을 낸다고 합니다. 양념은 촉촉하게 불맛은 강렬하게 하여서 손님들이 많이 좋아합니다.

2. 밥도둑

깻잎쌈하고 제육볶음 같이 싸 먹으면 정말 기가 막히게 맛있기는 합니다. 사실 남자들은 달걀말이와 제육볶음만 주면 밥 2~3 공기는 그냥 먹습니다. 물론 간장게장, 보리굴비에도 그만큼 먹기는 하지만 , 생선은 호불호가 있지만 제육볶음은 웬만하면 다 좋아합니다. 한국인 기본 입맛에 충실한 맛입니다.

김치찌개 또한 상상 그이상의 맛이라고 합니다. 고추장을 넣었다고 했는데 고추장의 텁텁한 맛이 없다고 합니다. 김치찌개라고 하면 고춧가루를 넣어 깔끔한 맛으로 많이들 요리를 하는데 , 여기는 고추장을 넣어서 깊은 맛이 나게 한다고 합니다. 느낌은 고추장찌개 같은 거네요. 여기는 그리고 고기를 규격돈 암퇘지 1등급만 취급한다고 합니다. 유난히 돼지고기가 부드럽다고 합니다.

여기는 통돼지 한마리가 김치찌개 전체에 다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돼지고기 中 규격돈이란 출하 기준을 충족하여 결함이 없고 , 보통 약 110kg ~ 120kg의 중량을 가진 돼지고기입니다. 규격돈 암퇘지 1등급이라고 합니다. 찌개 한 냄비에 담은 돼지 한 마리의 영양이 대단하기는 합니다. 먹으면 먹을수록 만족스럽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여기에 라면 사리 먹어야 합니다. 김치찌개 자체가 맛있으니까 라면이 계속 들어갑니다. 여기는 대한민국 최고의 맛은 아니지만 돼지고기 김치찌개의 정석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직장인들이 더욱더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많이 가는 건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한국인의 밥상이 이런 것이 아닐까 싶어요. 밥심으로 든든하게 먹고 일해야 합니다. 주소 남겨드릴 테니 꼭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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