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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운동]

최강야구 독립리그 올스타 서울 고척 스카이돔 야구장 경기!

by 귀여운뭉순이 2023. 8. 15.

고척 스카이돔 야구장
서울 고척 스카이돔 야구장

 

서울 고척 스카이돔 야구장에서 오늘 최강야구팀은 독립리그 올스타 팀과 경기를 치르려고 합니다. 그래도 저번주에 부산고를 손쉽게 이겨버려서 현재 시즌 10승을 달성을 하였습니다. 아직도 배가 고프고 점점 갈수록 이제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경기도 매우 중요합니다. 고척 스카이돔 야구장이 어떤 야구장인지 먼저 알아보고 진행할게요.

 

 

서울 고척 스카이돔 야구장

 

국내 최초의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은 2015년 11월 5일에 개장을 하였습니다. 2017년 국내 최초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회가 열렸으며 키움히어로즈의 홈구장입니다.

 

이곳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경기 진행이 가능하며 야구 경기가 없는 날이면 k-pop 공연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연예인들 콘서트 같은 것도 고척 스카이돔에서 많이 한답니다.

야구장
고척 스카이돔 야구장 링크 : https://www.sisul.or.kr/open_content/skydome/

 

1. 고척 스카이돔 야구장

 

좌석수가 18,000 석이 넘기 때문에 야구팬들이나 K-POP 팬들 한번 공연하면 정말 관중들 많이 찾는 곳이기는 합니다. 만약 BTS나 아이유가 콘서트를 진행한다면 이미 만석을 할 수 있는 그런 곳이지요. 

 

아무튼 우리 몬스터즈 팀들은 독립리그 올스타 팀들과의 경기에서 이길 수 있을지 정말 기대를 합니다. 왜냐면 올스타라는 것은 팀 중에 잘하는 사람들을 다 뽑아놓은 팀들이기 때문에 실력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오늘은 직관
직관은 더 떨립니다.

 

관중이 있고 없고는 정말 경기력이 매우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반대로 관중이 있으면 더 힘을 내어서 야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맛에 야구를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오늘 직관 전부 매진했다고 합니다. 지난번에는 7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지만 이번에는 5분 만에 매진을 하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서울사람뿐만 아니라 지방사람들까지 이제는 표 구하기 전쟁입니다. 웬만한 아이돌 콘서트 티켓 사는 것보다 더 힘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직관이 문제가 아니라 한번 지게 되면 위태위태합니다. NO방출을 원하는데 지게 되거나 하면 프로그램 존폐위기도 남아있습니다. 그러니 이런 리스크를 안고 해야 하기 때문에 엄청 더 부담이 됩니다. 

 

방출을 막으려면 5경기 중에  4승을 해야 방출이 없습니다. 승률 0.0667이라서 절대 안심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정근우 같은 경우 직관 4경기 3 병살 이기 때문에 오늘 긴장 많이 타야 될 겁니다. 유희관의 경우 4패의 원흉입니다. 정말 몬스터즈 선수들 직관에서 많이 약해버려서 큰일입니다. 독립리그 올스타 팀을 이길 수 있을지 기대는 합니다.

 

독립리그 올스타 팀
다 잘하는 사람들

작년에 상대했던 명단의 이름들이 많습니다. 이 시 맥 / 김동규 / 황영묵 / 안 준 / 전태준/ 박수현 까지 만만치 않은 팀들입니다. 그래도 오늘 몬스터즈는 명예를 걸고 방출이 안되기 위해서 열심히 뛰여야 합니다. 항상 경기 전에는 몸을 충분히 풀어줘야 합니다. 웜업을 제대로 해야지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자기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웜업훈련
열심히 하고있는 몬스터즈

 

대호는 대기록 중이라서 지금 승승장구를 달리고 있지만 겸손합니다. 또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어서 서로가 전날의 기록은 이야기 안 하는 것이 국룰입니다. 그래도 폼이 전성기 때 폼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롯데에서 그래도 4번 타자였던 이대호인데 오늘도 빵빵 홈런 터트려 주길 바랍니다.

 

직관을 하면 괜히 부담스러워서 경기를 잘 못하는 선수들도 많습니다. 정근우 이런 사람들은 은근 직관 때는 정말 못합니다. 매번 연습할 때는 그렇게 잘하는데 직관 울렁증이 있는지 부담스러운지 아무튼 병살을 많이 한답니다.

 

그놈들 등장
눈빛보소

 

2. 눈빛이 살아있다.

 

눈빛이 상대편 팀을 잡아먹으려는 눈빛을 하고 있습니다. 소식을 미리 들어서 알 것 같아요. 부산고를 그렇게 박살 내버리고 이제 독립리그까지 박살 내러 왔다는 것을 말이죠. 오늘 경기 정말 재밌어지겠네요. 오늘 누가 승리할지도 하나의 키포인트랍니다. 여기 팀에 있는 사람들만 해도 정말 엄청납니다.

 

다이노스 : 이도현 , 박수현

트윈스 :한선태

이글스 : 박재형

베어스 : 지윤 , 안 준 , 전태준,

타이거즈 : 이인한 , 문장은

히어로즈 : 송우현

 

독립리그 최강만이 모였습니다. 나이가 어리다고 절대로 무시하면 안 되는 레벨입니다. 한마디로 최고 에이스들만 모아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우리나라 미래 야구 주역들입니다. 

 

김인식 감독님 등장
독립리그 올스타 감독

 

김인식 감독님이 등장하였습니다. 그야말로 전설의 야구감독님입니다. 2001년 트윈스 시절 김성근 감독님의 수석코치였던 김인식 감독님입니다. 김성근 감독님은 현재 82세랍니다. 그래서 웬만한 감독님이 깍듯하게 대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감독님 한데도 김성근 감독님은 어르신입니다.

 

그렇지만 승부는 이겨야 된다고 합니다. 이 승부사 기질은 여전합니다. 나이는 나이고 경기는 경기다 이것이 프로의 세계인 것 같습니다.

 

여자 등장
성민정 / 김문호 와이프

 

이렇게 김문어가 오기 전에 와이프가 먼저 와서 김성근 감독님에게 잘보이려고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내조라고 할수 있습니다. 90도로 인사하고 남편이 오기전에 뭔가 많이 이뻐해 달라고 온 것 같습니다. 역시 내조의 여왕 성민정 씨는 다릅니다. 외모도 정말 이쁘기 때문에 김문어가 매우 부럽습니다. 김문호 씨 인스타그램 가면 아내분 성민정 씨 사진과 아이들의 사진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저도 인스타그램 다녀왔는데 정말 미인이네요.

 

인스타그램
아내분 성민정님 이쁘시네요

 

야구선수들은 정말 미인들과 결혼을 많이 하는가 봅니다. 거기에 내조의 여왕까지 정말 행운을 타고난 것 같습니다. 그래도 타이밍이 선발을 뽑기 전에 인사드리고 가서 과연 명단에 넣어질지 궁금합니다. 김문어는 과연 선발에 들어갈 수가 있을지 김성근 감독님의 선택만 남았습니다.

 

이건 또 뭐냐?
소백산 산삼까지 줄려고?

 

문자게이트에 이어서 산삼 게이트까지 터지려고 합니다. 삼촌이 직접 캔 소백산 산삼을 이제 감독님께 드리려고 어슬렁어슬렁 거리고 있습니다. 과연 산삼빨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팀으로 볼 때는 이 시합이 엄청 큰 시합입니다. 이 고비를 넘어가야지 여름휴가도 있습니다. 명단을 이제 발표합니다. 과연 김문어와 신재영은 있을지 두근두근...

 

오늘의 몬스터즈 명단을 발표합니다.

 

1번 타자 직간 5푼이 정근우 (2B)

2번 타자 원성준 (SS)

3번 타자 박용택 (RF)

4번 타자 이대호 (1B)

5번 타자 서동욱 (DH)

6번 타자 최수현 (CF)

7번 타자 정의윤 (LF)

8번 타자 정성훈 (3B)

9번 타자 박재욱 (C)

 

선발 투수 신재영 (산삼의 효과), (산삼 게이트)

 

장원산삼은 엄청나게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역시 산삼의 효과는 마치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에서 권오중이 노구 할아버지 산삼주는 그런 느낌입니다. 내조의 여왕 아내의 노력에도 김문호는 선발에 들지 못했습니다. 역시 그리고 야구인들은 졌을 때 징크스가 오래갑니다. 손 모아서 파이팅 했을 때 졌다고 하니까 , 발을 내밀고 파이팅을 합니다.

 

비가와도 팬사랑
엄청나게 옵니다

비가 오든지 말든지 야구장에 이미 엄청나게 옵니다. 고척돔 구장이라서 뚜껑을 덮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선수들 팝업 스토어까지 줄이 엄청납니다. 경기 3시간 전부터 이렇게 줄 서다니 어메이징 합니다. 그리고 직관하면 좋은 게 선수들이 싸인까지 해주니까 너무 좋습니다. 

 

여기에 오늘 배우 이장우 씨와 민우혁 (구) 트윈스 육성선수까지 왔네요. 참고로 이장우 식당도 늘 만석인 것 같습니다. 백종원이 인정한 맛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예인들이 특히 많이 왔네요. 연예인들 야구 정말로 좋아합니다. 고척돔 구장이라 비 맞을리가 1도 없기 때문에 먹을 것 먹어가면서 야구 볼 수 있습니다.

 

연예인들 등장
많이 왔네요

입 짧은 해님은 와서 엄청나게 먹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정말 선수들은 팬들이 있어야 하기에 오늘 직관 보러 온분들에게 실망을 시켜서는 안 됩니다. 애국가 제창은 데이브레이크 보컬 이원석 씨가 불러줍니다. 이원석 씨는 OST를 만들고 싶다고 제작진에 직접 연락한 찐 팬입니다.

 

웬만한 공연 저리가라
트루디 등장

 

3. 트루디 시구

 

오늘의 시구자는 트루디입니다. 저는 오늘 처음봤지만 MZ세대는 잘 알고 있는 래퍼 트루디 입니다. 투수 이대은의 아내이자 경기 있을 때마다 바리바리 먹을 것을 사 오는 내조의 여왕입니다. 아까 성민정씨와 왠지 라이벌이 될 것 같습니다. 최강야구의 비공식 매니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성근 감독님의 공식 웃음벨인데 내조를 그래도 남편을 위해서 정말 잘합니다. 스페셜 시포는 이대은이 해줍니다. 그래도 부부가 아주 그냥 다해먹네요. 너무나 보기 좋은 커플입니다.

 

잘막자
선발투수 : 신재영

관중석은 의외의 의심을 품어냅니다. 선발에 신재영이라고 왜? 아마도 산삼을 준건 상상도 못 하고 방송을 봐야 알 것입니다. 그래도 최근 맵도리로 활약을 하고 있어서 다음 선발도 기대하는 선수입니다.

 

신재영 (35)
186cm / 95kg
평균 자책점 1.69
경기수 10 (2위)
승 패 세 4-1-0 (공동 1위)
이닝 32 (2위)
탈삼진 31 (2위)
사사구 3 (2위)
WHIP 0.66 (1위)

 

신재영 어머니도 아들을 위해서 관중석에서 응원을 합니다. 정말 연예인들 포함해서 이렇게 직관이 있는 날이면 볼 재미가 있네요. 독립리그 올스타 첫 타자 이시맥 선수는 3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초반에 그래도 스트라이크를 2개나 넣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삼구삼진입니다. 오늘 맵도리 활약상 멋집니다. 그래도 가볍게 잡아내고 1회 초 끝나버렸습니다. 그래도 신재영의 산삼 효과가 아닌 실력입니다.

 

그래도 1회 말 정근우는 아웃되었지만 원성준은 안타를 쳤습니다. 상대편 투수는 올봄에 트라이아웃에도 참가했던 한선태입니다. 비 선출임이 믿기지 않았던 실력이였는데 과연 오늘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일단은 1회말 안타 하나를 몬스터즈가 먼저 가져갑니다. 그렇지만 1회말 박용택의 내야볼로 병살타로 끝나버렸습니다.

 

신재영 오늘 공 정말 잘 던지네요. 2이닝 연속 삼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직 현역에 있어도 될 선수인데 은퇴를 했다니 그래도 최강야구에서 빛을 더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대호 가족들
야구보러 왔네요

 

이대호 가족들도 오늘 아빠 야구 보러 왔습니다. 오늘도 빨간 장갑을 착용하고 왔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5타석 연속홈런이라면 기록은 기록일 겁니다. 그래도 안타를 기록하며 1루로 가게 됩니다. 그렇게 다음타자도 잘한 결과 무사 만루의 상황입니다. 과연...?

 

그래도 정의윤의 안타로 선취점을 기록합니다. 2회 말 2:0으로 앞서간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따라붙기가 힘들 겁니다. 그래도 오늘도 최강야구 잘하네요.

 

홈런
홈런맞은 신재영

 

독립리그 올스타도 추격의 솔로포를 박수현이 날리면서 1점을 냈습니다. 그 후로는 점수가 나질 않았고 , 4회 초까지 잘 막아서 2:1로 몬스터즈 팀이 앞서갑니다. 이제는 다음주가 정말로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몬스터즈가 직관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과연 궁금합니다.

 

다음 주는 절대로 봐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후반이 가면 갈수록 더 치열한 경기를 볼 것 같은 예감입니다. 그래도 가족들과 연예인들이 온만큼 몬스터즈 한방 날려줘야겠지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