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즈가 자존심이 있어서 이대로 패배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이제는 첫 연패를 했기 때문에 오늘 경기 매우 중요한 날입니다. vs부산고 경기에서 패배를 했기 때문에 전설의 몬스터즈가 자존심이 많이 상합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고등학생들이 잘한다고 해도 현역 최고의 선수들이었는데 보는 시청자들은 답답합니다.
오늘은 어떻게든 승리의 깃발을 들어올려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선발투수 및 타자들이 매우 중요한 상황입니다. 김성근 감독님도 완전 멘붕에 빠졌을 겁니다. 오늘 승리를 위해서라도 선수들 더 열심히 해주면 좋겠네요. 그리고 부산고는 황금사자기 우승 팀이라 다르기는 합니다. 현재 쉽게 가시지 않는 연패의 충격에 선수들 의기소침해 있습니다.
시즌 총 31게임에 9승 5패 를 했으면 앞으로 승리를 더 많이 거둬야 할것 같습니다. 서로 자기 책임이라고 하는 모습이 그래도 책임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현역이 아니라서 이것이 아니더라도 방송이나 이런 것들 많이 나가겠지만 그래도 스포츠부심이 있고 야구부심이 있다면 오늘 승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오늘 지게 되면 5연승 해야 NO 방출입니다. 방출이 되면 정말 마음 씁쓸한것으로 예상됩니다. 최대위기 프로그램 폐지까지 남은 건 단 5패라서 최강야구 선수들 계속해서 보고 싶은데 말이죠. 김성근 감독님도 선수들 훈련장면들을 계속 보면서 오늘 선발들은 고심하고 있습니다. 고민이 깊어집니다. 긴 고민 끝에 써 내려가는 새로운 라인업 과연 두둥....
오늘의 라인업을 소개합니다.
선발투수 : 오주원
정근우 (2B)
원성준 (SS)
박용택 (RF)
이대호 (1B)
서동욱 (DH)
정성훈 (3B)
정의윤 (LF)
박재욱 (C)
최수현 (CF)
이제 부산고와의 2차전 모든 준비는 끝이 났습니다. 구단 존폐의 기로 14전 9승 5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산고 학생들이 볼때 어르신들을 무시만 안 했으면 좋겠네요. 다 나이가 들면 힘이 없어지고 기력이 없어진답니다. 평균나이가 41.5세라서 참 운동하기도 힘들답니다. 부산고 학생들은 오늘 1차전 승리로 얼굴에 여유가 있네요.
벼랑 끝 몬스터즈 오늘 지면 사실상 시즌 종료를 예상해야 합니다. 특히나 최강 몬스터즈라고 하는 팀이 영봉패 , 한 점도 내지 못하고 게임에 졌던 것이 지난해 U-18 국가대표를 상대로 해서 4:0 패배 이후에 처음입니다. 오늘 경기 파이팅 합니다. 그래도 팬들은 최강야구 프로그램이 계속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시청률도 잘 나오기 때문에 더 응원합니다.
부산고 선발투수 : 천겸
고등학생 2학년이며 180cm , 85kg입니다. 1차전에 마무리 투수였는데 오늘은 선발로 나왔습니다. 최고구속이 144km / h이며 2024년 에이스를 예약하고 있습니다. 천겸이 1차전 때 9회 말에서 잘 막아서 몬스터즈가 점수를 못 내기는 했습니다. 오늘 선두 타자들은 무조건 출루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선두타자 볼넷으로 출루를 하게 됩니다. 정근우의 눈빛이 다르기는 합니다. 욕심을 내지 말고 천천히 앞으로 나가야 합니다. 그래도 3번 타자 박용택 오늘 안타 잘 치네요. 4번 타자 이대호 오늘 빨간 장갑을 장착했다는 것은 더욱 강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대호는 아웃이 되었지만 그래도 서동욱의 안타로 2점을 앞서갑니다.
1회 초에 이렇게 점수를 내버리면 이제는 좀 수월하기는 합니다. 야구는 점수내야 즐거운 것은 국룰입니다. 쓰리아웃 되면서 공수가 바뀐 상황인데 이제 선발투수 오주원이 올라갑니다. 0점대 방어율의 주원인데 오늘 경기 어떻게 방어해 줄지 기대가 됩니다. 그런데 오늘 컨디션이 안 좋은지 1점을 바로 줘버립니다.
변화구 커브는 부산고 아이들이 정말 힘이 있습니다. 배트 스피드도 좋기 때문에... 오주원의 포심을 그대로 힘으로 밀어낸 타격입니다. 1회 말에 투구 수가 20개가 넘어간다는 것은 장기로 갈수록 힘듭니다. 결국 1점을 더 주면서 2:2 동점 상황을 만들어 냅니다.
와 그래도 이대호 첫 홈런을 시원하게 날려주네요. 4번 타자는 가끔 이렇게 홈런을 쳐줘야 그래도 뒤에 선수들이 힘이 납니다. 3회 초인데 3:2로 앞서가고 있으니 잘 방어를 해야 합니다. 그래도 15 꽝이 안타를 치면서 4:2 점수차를 점점 벌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늘 선수들 컨디션이 좋습니다. 선발투수만 좀 반성을 해야겠네요.
홈런 오늘 많이 터지네요
9번 최수현도 우측 담장을 넘기면서 홈런포를 이어갑니다. 오늘은 독립리그 여포가 돌아온 셈입니다. 저번에는 0점이더니 충격을 받았는지 오늘은 빵빵 터트리고 있습니다. 아무리 부산고가 잘해도 몬스터즈는 그래도 잘했던 사람들의 전설인데 이겨줘야 합니다. 5회 초 이대호는 또 홈런을 치면서 연타석 홈런을 때려버리네요.
오늘 빨간 장갑 정말 대단한 이대호 선수입니다. 오늘 정말 폼이 미쳐버렸습니다. 마치 1차전때 완전 봐준 느낌이 들정도로 오늘 엄청난 점수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6회 초인데 벌써 8:2가 되면서 6점차로 달아나버린 몬스터즈 입니다. 부산고는 투수를 교체합니다. 고영웅(고3) 184cm / 90kg 입니다. 그리고 우완 오버핸드를 구사하고 있습니다. 최고구속은 135km /h 이면서 무게감 있는 투구가 특징입니다.
또 등판하는 이대호
6회초 또 홈런을 때려버리네요. 이미 3 연타석 홈런입니다. 오늘은 이대호의 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줄줄이 점수를 내면서 6회 초에 벌써 14:2로 앞서갑니다. 거의 이번경기는 끝났다고 봐야 합니다. 계속 계속 점수를 낸결과 19:2가 되었으니 이제는 따라올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신기록 오늘 이대호는 4연타석 홈런을 쳐버렸습니다. 경기는 가볍게 승리하였습니다.
다음경기 재미있어지겠네요. U-18 국가대표와의 한판과의 경기 정말 만만치 않은 에이스들이 등장을 합니다. 미래에 프로야구 선수들이라 해도 되겠습니다.
The Team korea
고교 좌완 No.1 황준서
충암 에이스 박건우
청룡기 MVP 전미르
믿을 수 없는 수비 연준원
불방망이 : 이충헌 , 조현민 , 이승민 , 정안석
U-18 국가대표 감독 : 이영복
"8월 16일 (수) 오후 2시 예매 오픈" 이네요. 정말 재미있는 경기가 펼쳐질 것 같습니다. 8월 16일 날 예매 오픈이면 미리미리 또 준비를 해야 하겠네요. 경기 정보 및 티켓 판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JTBC 공식 인스타그램과 예매처 티켓링크에서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관련 정보가 나오면 또 공유해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