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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결혼] [연예인]

특종세상 김수일 90세 새신랑 핑크빛 열애중 아내 최명자

by 귀여운뭉순이 2024. 4. 5.

대한민국 1세대 성우 겸 배우 김수일 씨는 <제3공화국> , <수사반장> 등에서 배우로도 활동했는데 90년대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에서 큰 활약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그가 지금은 운명의 상대와 핑크빛 사랑 중이라고 합니다. 지금 90살의 나이에 사랑에 빠져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김수일 씨의 분신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의 아내의 딸이 조금 부담스러울까 봐 천천히 알아가려고 하는가 봅니다. 딸이 엄마가 재혼하면 좀 서운할 수도 있으니 말이죠. 늦은 나이에 재혼을 하는 것은 경사이기도 하지만 , 좀 서운할 수도 있으니 말이죠.

 

 

1. 체조로 시작

김수일
부지런한 김수일

 

아침을 체조와 함께 시작하고 있습니다. 심호흡하듯이 복식으로 숨을 쉰다고 합니다. 폐를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매일아침 이렇게 루틴이 되었나 봅니다. 이렇게 심호흡이 끝나면 무릎관절 운동을 병행해서 합니다. 지금의 아내와 각방을 쓰고 있지만 아침부터 달달하다고 합니다. 따로 자고 아침에 또 만나는가 봅니다. 괜히 잠버릇 때문에 서로에게 피해줄것 같으면 따로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생성굽는 아내
생성굽는 아내

 

남편이 좋아하는 생선을 끼니마다 챙긴다고 합니다. 아내가 요리를 하는동안 김수일 씨는 청소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래도 밥을 얻어먹으려면 , 최소한의 노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혼자 살 때는 끼니도 많이 거르고 , 때를 놓치면 안 먹게 되지만 같이 살면 밥맛도 좋습니다. 그리고 요리 잘하는 아내 만나면 매일 밥상이 즐겁답니다. 

 

김수일 씨의 전부 인은 투병 생활 한 것이 꽤 오래된다고 합니다. 11년 전에 이미 암 판정을 받아서 , 4년 만에 이미 림프샘으로 전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것도 엄청 많이 전이되었다고 합니다. 10여 년간 투병한 전 부인을 보살폈다고 하니까 정말 그래도 대단합니다. 하지만 4년 전 결국 세상을 떠났다고 해요.

 

특종세상 김수일
아내를 떠나 보낸후

 

사실 혼자남겨지면 처음에는 정말로 무서울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더 외로움과 고독으로 살아야 할 텐데 말이죠. 외로움이라는 것이 진짜 사람을 힘들게 만듭니다. 그렇게 삶에 지쳐갈 때쯤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고 합니다. 아내분은 74세인데 , 아들이 11살 때 남편과 이혼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서로 지금 잘 만나서 알콩달콩 사는 게 너무 보기 좋습니다.

 

그래도 16살 어린 아내의 뜻에 곧잘 따르는 남편입니다. 지금은 서로 게이트볼도 치면서 노후를 완전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취미도 같으면 뭔가 할 것들이 많기는 합니다. 

 

남편의 아내 사랑
남편의 아내 사랑

 

집안에서도 집밖에서도 남편이 아내 사랑하는 것은 여전합니다. 서로 게이트볼도 치고 , 인생사진도 찍으면서 황혼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정말 지금은 누구보다 함께하는 1분 1초가 너무나 소중한 시간일 겁니다. 지금 김수일 씨는 아내가 없으면 현재로서는 살아가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요리면 요리, 옆에서 말동무까지 다해주니까 엄청 편할 것 같습니다. 서로가 의지하고 사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1기 성우
1기 성우

 

1기 성우 : 김수일

 

1기성우로 활동하며 커리어를 쌓아갔다고 합니다. 영화 녹음할 때도 이대엽이니 이수련이니 신성일이니 처음에 신인이 나왔다 하면 전부 김수일 씨라고 합니다. <수사반장> <제3공화국> 에서 배우로도 이름을 알렸습니다. 현재는 한 여자의 남편으로 가정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아내분은 35년간 한복을 만들어왔다고 합니다. 정말 옷 만드는 것도 능력일 텐데 대단한 부인을 만났습니다.

 

90세 새신랑 배우 김수일
남편이 만들어준 토스트

 

그래도 두유와 함께 토스트를 먹으면 정말 맛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토스트를 다먹고 어깨까지 주물러 줍니다. 정말 나이 들어도 로맨틱하기는 합니다. 

 

가족 식사
가족 식사

 

그래도 명자씨의 아들은 새아버지이지만 정말 아버지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들은 어렸을 때부터 재혼하시라고 계속 말씀을 드렸다고 합니다. 오히려 너무 늦게 해서 서운하지 , 결혼하신다는 거에 대한 선입견이나 거부감은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김수일 씨의 자식들은 잘 안 본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엄마를 암으로 떠나보내고 , 아빠가 너무 빨리 결혼을 했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정말 10여 년간의 간병은 쉽지 않았을 겁니다. 

 

사랑의 편지
사랑의 편지

 

정말 사랑의 편지를 성우 목소리로 해주는것 같습니다. "우리가 이곳으로 내려온 지도 벌써 800일이 넘고, 그리고 또 시간으로 환산해 보면 2만 시간이 넘네" 이 멘트는 노래가사의 느낌입니다. 정말 서로가 너무 사랑하는 게 티가 나서 많이 부럽습니다. 저도 제 아내에게 오늘부터라도 정말 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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