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포르투갈 대서양 최고의 휴양지 파루 맛집

포르투갈의 파루를 보고 있으면 부산의 해운대와 비슷한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파루는 포르투갈의 최남단의 조용한 항구도시입니다. 한국인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으나 유럽인들에게는 파루(Faro)는 대서양 최고의 휴양지로 꽂힙니다. 포르투갈을 생각하면 모든 사람이 다 알지만 여행지로는 좀 낯선 느낌이 드는데 여기는 한번 가보면 인기여행지입니다. 여기는 대서양을 끼고 있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온화한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저렴한 물가

포르투갈의 건물은 밖에서 보더라도 너무 예쁘게 만들어졌습니다. 거기에 자연이 선사하는 황홀한 풍경까지 볼수 있습니다. 포르투갈 해외여행 비행기표 가격을 알아보니까 왕복으로 210만 원 정도 하기는 합니다. 저는 비행기표를 예약할 때 공동구매 항공권이나 네이버항공에 들어가서 비교를 해보고 구매를 합니다. 우선 단순비교만 하려면 네이버항공권에서 1차적으로 검색을 한 뒤에 최저가를 파악한 후 비교를 해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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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볼수없는 바닷가의 색깔입니다. 마치 라붐노래 상상 더하기처럼 코발트블루 눈부신 바다인 것 같아서 보기만 해로 힐링이 될 정도입니다. 대서양으로부터 파생된 문화와 먹거리가 너무나 궁금해지기는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파루에 오면 꼭 들러야 하는 숨은 보석과 같은 선물 리아 포르모사 국립공원으로 먼저 가봐야 합니다.

리아 포르모사 국립공원 (Ria Formosa Natural Park) 같은 경우는 포르투갈 7대 명소로 선정된 약 170k㎡ 면적의 자연보호 지역입니다. 자연 습지와 석호 등으로 이뤄진 철새와 희귀 동식물의 안식처 이기도 합니다. 여기는 보트를 타고 투어를 하면 됩니다. 보트 투어 비용은 20유로 (한화 약 28,000원)입니다. 보트는 태양열을 이용한 친환경 보트라서 그런지 가격이 크게 비싸지는 않습니다.

리아 포르모사 국립공원은 여의도 면적의 약 20배 정도 됩니다. 그래서 여기서 갯벌 석호 모래톱 등을 볼 수 있는 자연습지라 볼수 있습니다. 다양하고 희귀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을 볼수 있습니다. 특히 새들의 지상낙원이라고 볼 수가 있어요. 여기는 보면 볼수록 너무 멋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구경을 했으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파루 맛집으로 들리는 게 하나의 코스겠지요? 포르투갈 하면 대서양의 맛 해산물 요리의 왕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는 빌라 아덴트로이며 유서 깊은 건물에 문을 열어 포르투갈의 역사와 전통음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식당입니다. 11세기 이전에 지어진 건물로 추정됩니다. 안으로 더 들어가면 지하터널이 보인다고 합니다. 아주 먼 옛날 파루를 통치한 이슬람 세력이 있었는데 포르투갈 왕 아폰수 3세가 되찾을 때 이 터널로 이슬람 세력이 도망갔다고 합니다. 이베리아반도 같은 경우는 이슬람 세력하고 유럽왕국 하고 치열한 전투가 장기간 이어졌다고 합니다.

2. 파루 맛집

포르투갈에 왔으면 시작은 역시 문어입니다. 여기 문어새우카레 가격은 16유로입니다. 한국돈으로 22,400원 정도 하는데 퀄리티 괜찮기는 합니다. 문어다리가 정말로 크기는 해서 먹음직스럽기는 합니다. 너무 부드러워서 문어가 입에서 녹는다고 합니다. 카레와 같이 만들어서 그런지 풍미를 정말 끌어올립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음식은 카타플라나 라는 음식입니다. 각종 해산물을 냄비에 넣고 끓인 프로투갈 남부 지역의 대표음식 입니다. 카타플라나는 조리 도구의 이름이라고 보면 됩니다. 단순하게 해산물냄비요리라고 보면 됩니다.

3. 연어 카타플라나

이렇게 연어가 통으로 나와야지만 썰어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고기가 연해 가지고 살코기만 먹더라도 정말 맛있기는 할 것 같아요. 조개와 연어와 같이 향신료도 조금 들어가 있다고 하지만 강하지가 않아서 누구나 먹을 수가 있을 것 같아요.

푸딤플랑(Pudim Flan) 은 일반적인 커스터드푸딩과 다른 스타일의 포르투갈식 푸딩입니다. 가격은 약 4,200원 정도 한다고 하니까 디저트로 먹어보면 좋겠죠. 달걀이 많이 들어가 단단한 식감과 크리미 한 맛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먹고 난 후에는 소화도 시킬 겸 산책을 가면 좋습니다.

여기는 마누엘 비바르 정원이라는 곳인데 과거엔 광장으로 이용되던 곳이며 , 현재는 휴식공간이자 문화 행사가 열리는 장소입니다. 매주 금 토 일요일에 파루 시민이 만든 수공예품 플리마켓이 열립니다. 기념품으로 몇 개씩 사고와도 됩니다. 사실 해외 가면 이런 것들 한 번씩 사러 가는 겁니다.

정말 풍경에서 느껴지는 여유와 평화로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플리마켓 제품들 정말 귀엽긴 하네요. 정말 해외 나가도 이렇게 수공얘품 있는 곳이 볼거리도 많고 좋습니다. 수제공예품은 참고로 베트남 태국도 잘 만들기는 해요.

포르투갈 선물후보 핸드메이드 양초, 다양한 액세서리, 알록달록 아줄레주까지 있습니다. 저라면 돈 좀 가지고 가서 좀 많이 사서 나눠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찍어도 아름다운 팔레시아 해변입니다. 여기는 하늘로 너무 멋있고 갈매기도 귀엽습니다. 정말로 사진을 대충 찍어도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 해변을 걷다 보면 정말 너무나 힐링이 될 겁니다. 논알코올 칵테일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기 때문에 즐겁게 즐길 수가 있을 겁니다. 이번기회에 포르투갈 대서양 최고의 휴양지 파루로 떠나보는 것은 어떤가요? 인생샷 건지러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