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에 친자 아닌 아이가 둘 억울한 사연남 박하성 가족관계증명서

무엇이든물어보살에 나온 사람들 중에 화제의 출연자를 만나는 코너입니다. 조회수 합만 약 3,900만 회가 넘을 정도로 인기 있던 남자분이 있었으니 그분은 바로 호적에 친자 아닌 아이가 둘이 있다는 억울한 사연남의 이야기입니다. 그 당시에 출연할 때 아이가 생겨서 결혼했는데 유전자 검사하니 사연남의 아이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댓글에는 근황 묻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렇게 또 초대를 했다고 합니다.

1. 억울한 사연남

17세부터 알고 지낸 친구였던 전 와이프는 아이가 가졌다고 합니다. 19살이 되던해 갑작스럽게 여자친구가 임신을 했다고 합니다. 그 길로 바로 혼인신고를 했고 , 그해에 아이를 출산을 해서 출생신고까지 마쳤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당연히 나의 아기니까 엄청나게 예뻐 보였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위에서 사람들이 웅성웅성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빠랑 많이 안 닮았다고 합니다. 혹시나 해서 유전자 검사를 했는데 불일치가 나왔습니다.

2. 감정결과

피감정인들은 성염색체를 제외한 9개의 유전자 좌위가 불일치하여 친생과 관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친자확인 N 이 나왔습니다. 아이가 생긴 상태로 이 남자를 만났던 것입니다. 결국 이혼을 할 것이라고 하고 , 변호사에게 이혼소송을 맡기고 군대를 갔다고 합니다. 휴가 때 서류 정리됐다고 봤는데 군대 간 사이에 아이가 한 명이 더 생겼다고 합니다. 가족관계등록본에 자녀가 둘이 있었습니다. 애 아빠는 누구이며? 입대 후로 아내를 본 적이 없는데 출생신고는 부모 중 한 사람만 허락하면 된다고 합니다.

군대 있을때 이혼처리가 되어있을 줄 알았는데 안되었던 겁니다. 그래서 변호사 측에 자초지종을 물어보니 변호사 사무실 이전 중에 이혼이 누락이 되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억울한 사연남 아이 모두 자신의 아이가 아니었던 겁니다. 그리고 충격인 게 아빠가 2명이라고 합니다. 첫째 아빠 다르고 , 둘째 아빠가 다릅니다. 이건 거의 뭐 막장드라마에서도 이런 소재는 안 쓸법한데 이렇게 되는 건 정말 황당할 것 같습니다.

3. 호적정리 완료

지금 그의 이름은 박하성이고 올해 26살 입니다. 2년 전보다 살이 쪄서 왔기 때문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못 알아봤습니다. 직업은 보험영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깔끔하게 이혼처리가 된 상태라고 합니다. 첫째는 보육원에 보냈고 , 둘째 아이 친부는 박하성 씨에게 소송을 걸었다고 합니다. 친부가 하는 말이 내 자식인데 왜 네 가족관계등록부에 있냐고 소송을 걸었다고 합니다. 친부가 모른 척한 것이 더 열받는 상황인데 이게 뭔 짓인지 참 모르겠네요. 여자분 한 명 잘못 만나서 이리꼬이고 저리꼬이고 했습니다.

연락이 끊어져서 어디서 어떻게 지내는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남의 아이는 정말로 키울수가 없는 겁니다. 내 아이면 최선을 다할지 모르지만 박하성 씨도 이번에 싹 정리를 했습니다.

지금은 가족관계 증명서 때면 아무것도 없고 깔끔하다고 합니다. 지금은 할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는데 할머니께서 TV 보면서 자주 하시는 말씀이 우리 손주 사연보다 더 센 사연은 많이 안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다고 합니다. 완전 이건 뭐 깔끔하게 정리되고 겹경사인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와 어릴 적부터 친구사이였는데 상황을 다 아니까 옆에서 많이 위로를 해줬을 것 같습니다. 역시 사랑은 사랑으로 다 잊히는 겁니다. 그래도 지금의 여자친구에게는 항상 잘해주고 평생 아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