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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그녀 SBS컵 결승진출팀 개벤져스 vs 구척장신

by 귀여운뭉순이 2023. 10. 12.

오늘 컵대회 4강 돌입을 위해서 해외 레전드들 깜짝 등장하였습니다. 줄리우 세자르  , 잔루카 잠브로타 레전드가 방문을 하였습니다. 잠브로타는 이탈리아 역대 최고 공수겸장 & 좌우소화 가능한 풀백이자 2006년 독일월드컵 이탈리아 우승의 주역입니다. 그리고 피지컬 & 뇌지컬 갖춘 브라질 올라운더 골키퍼 2010 UEFA 세계 최고 골키퍼상을 수상한 세자르가 골때녀를 찾아주었습니다. 

 

 

1. 세자르 골키퍼

세자르 골키퍼

 

골때녀의 구척장신 허경희 (헐란드) 가 차고 세자르가 막습니다. 그런데 세자르도 헐란드의 공을 막지 못했습니다. 참고로 4강에는 발라드림 FC개벤져스 FC구척장신 FC액셔니스타 4팀이 올라간 상태입니다. 오늘 구척장신과 개벤져스의 경기가 정말로 중요하기는 합니다. 두 레전드가 뽑은 결승 진출팀은 FC구척장신과 FC발라드림이라고 하니까 정말 어떤 팀이 우승트로피를 들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FC구척장신 VS FC 개벤져스

 

FC구척장신은 개벤져스랑 하기 전에 SC제일은행과 먼저 연습게임을 하고 훈련을 다지고 있었고 , 개벤져스는 이번에 대대적인 변화를 주려고 한다고 합니다. 진짜 개벤져스는 4강 진출이 운이 아닌 실력임을 보여 주고 싶었나 봅니다. 조깨비가 준비한 파격적인 전술을 보니까 그동안 최전방에서 뛰던 둘은 수비로 옵니다. 왜 이렇게 서냐면 제일 무서운 건 결국은 공포의 이현이와 듀오 허경희 때문이기는 합니다. 이현이는 결정력이 1 티어이고, 허경희는 돌파력이 1 티어입니다. 1차전, 2차전에는 맨투맨을 안 붙였지만 4강에서는 맨투맨을 붙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허경희하고 이현이 한데 맨투맨을 붙이는데 맨투맨을 로테이션할 것이라고 합니다. 유기적인 위치 변화가 조깨비 전술의 핵심입니다. 4강에서는 필드 플레이어 전원 스위칭입니다. 후방에서 허경희가 공을 잡았을 때 가장 무서운 것은 바로 헐란드표 전진 드리블이 제일 무섭습니다. 

 

김민경 씨는 새로운 포지션을 할 때마다 설레기도 하지만 두려움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지금은 조깨비를 믿고 따라가 봐야 합니다. 조재진 감독님이 말하길 정말 어렵게 올라왔는데 우승 타이틀을 가질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두팀다 그런데 4강은 처음인지라 엄청나게 떨릴 것입니다.

 

골때리는 그녀들
개밴공략법 : 세트피스 활용

 

구척장신이 개벤공략법은 세트피스를 활용하는 겁니다. 반대로 개밴져스는 구척을 이기기 위해선 원팀이 되어야 합니다. 그만큼 구척장신이 우승 후보이기 때문이죠. 그래도 구척장신 진경을 응원하고자 에이핑크 오하영하고 , 비투비 서은광 씨가 왔습니다. 드디어 이제 출격을 하게 됩니다. 오늘 선수를 소개합니다.

 

FC 구척장신

 

  • 막강 화력으로 우승을 향해 돌진하는 전차군단
  • 감독 : 하석주 , 코치 : 안동혁
  • 선수 : 이현이 송해나 김진경 차서린 허경희 진정선

 FC 개벤져스

 

  • 첫 준결승 진출, 행운은 여전히 우리의 것
  • 감독 : 조재진 , 코치 : 원용진
  • 선수 : 김민경 오나미 이은형 김혜선 김승혜 허민

 

라이벌 더비답게 역대 전적 파일럿 제외 1승 1패로 동률입니다. 개밴져스는 조재진 감독이 개벤져스라서 가능한 도깨비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구척장신은 김진경까지 복귀하며 팀이 100%로 돌아왔습니다.

 

이은형 깜짝 선제골
이은형 깜짝 선제골

 

김승혜가 올린 것을 이은형이 날름 받아먹으면서 개벤져스가 1점으로 앞서갑니다. 은형 앞에 완벽배달한 승혜의 택배크로스가 정말 완벽했습니다. 골때녀 불변의 진리는 골대 앞에 있으면 공은 알아서 찾아옵니다. 한골이 먹히자 현이 & 경희 투톱 공격이 시작되었습니다. 허경희 전진 배치를 해서 공격력을 강화하는 구척장신입니다. 

 

헐란드 골
헐란드 골

 

구척장신 허경희(헐란드)가 중거리슛으로 한점 넣으면서 동점을 만들어 버립니다. 허경희를 전진배치한 하버지 용병술이 대성공입니다. 골키퍼 허민이 몸을 날렸지만 허를 찌른 낮고 빠른 강슛으로 골대에 그냥 꽂혀버립니다. 정말 라이벌 관계라서 그런지 몰라도 경기가 재미있어집니다. 그렇게 1:1 주고받으며 전반전이 끝나버립니다. 아마도 개벤져스는 조급한 마음에 번번이 놓쳐버린 득점 찬스가 아깝기는 합니다. 

 

구척장신은 천적 월클과의 일전도 승리로 이끌었던 기적의 집단명상을 합니다. 집단 명상으로 한껏 끌어올리는 집중력으로 후반전에 임할 것 같습니다.

 

진정선 골키퍼
진정선 골키퍼

 

세트피스에서 진정선이 중거리슛을 했는데 후반전 먼저 앞서갑니다. 키퍼 진정선이 터트린 후반 극초반 역전골은 정말로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기는 했습니다. 후반 시작 후 역전까지 걸린 시간은 단 13초입니다. 그 이후로 구척장신은 엄청나게 골을 넣어버렸습니다.

 

구척장신
골골골골

 

구척장신 허경희와 이현이가 다 해 먹어 버립니다. 계속 골이 터져서 6:1로 앞서가고 있습니다. 이현이 골때녀 일곱 번째 헤트트릭을 기록하게 됩니다. 과거 헤트트릭 멤버를 살펴보면 전미라 정혜인 송소희 이정은 오나미 김보경 그리고 이현이입니다. 골때녀 데뷔 973일 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하게 됩니다. 구척장신의 스트라이커답게 대단하기는 합니다. 창단 이래 첫 준결승전인데 창단 이래 최다 실점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깨비의 전술이 잘 먹히질 않습니다. 하버지가 세트피스를 잘하기는 합니다. 그래도 김승혜 중거리 슛이 들어가면서 6:2가 되었습니다. 

 

허민은 괜찮다는 격려에도 밀려오는 골키퍼로서의 자책감이 많은가 봅니다. 누구보다 아쉬웠을 허민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허민은 오늘로 정든 필드를 떠나야 합니다. 허민은 그야말로 임대선수입니다. 임대선수로 불렸던 183일의 7경기 동안 그래도 열심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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