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672회는 대학로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여기 대학로에서는 다음 달에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합니다. 무조건 또 근처에 사시는 분들 포함해서 사람들이 많이 올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10월 14일부터 - 28일까지 열리는 2023 웰컴 대학로 페스티벌 기대가 됩니다. 그래도 요즘 런닝맨 PPL을 보면 장소에 대한 것들이 많이 나오기는 합니다. 예전에는 잼버리까지 홍보를 했지만 그건 좀 실패가 된 모양입니다. 그래도 이번에 대학로 축제는 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달 14일부터라 시간이 있지만 미리미리 체크해 두시면 좋습니다.
런닝맨 멤버들도 옛 향수의 옷들을 입고 왔는데 이날 양세찬이 완전 무한도전 시절에 김태호 PD를 따라한듯한 패션입니다. 그래서 유재석도 양세찬보고 엄청 놀렸던 기억이 납니다.
1. 런닝맨 672회
아마도 양세찬의 머리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습니다. 무한도전 할 때 노란색 염색해서 약간 색 들어간 안경까지 완전 완벽빙의입니다. 두 사람을 관통하는 희극인의 관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석은 오늘 품바쇼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착용하였습니다. 김태호 PD가 연출하는 품바쇼 같은 느낌입니다. 송지효는 오늘 샤기컷을 했는데 미용실 원장님 같으세요. 그리고 소민이는 그 밑에 일하는 천방지축 미용사 같습니다. 런닝맨 672회 나온 촬영지 정보를 하나하나 알려드릴게요. 나중에 추억의 장소니까 한 번씩 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H.O.T 떡볶이
여기는 방송에서도 너무 소개가 많이 된 떡볶이 맛집입니다. 들어가면 액자에 H.O.T 사진이 걸려있을 정도로 여기는 초창기 H.O.T 가 방문한 맛집입니다. 하하도 여기 대학교 1학년때 정말 많이 왔다고 합니다. 소민이도 단골이었던 떡볶이 가게입니다. 모두가 여기에 추억이 있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여기는 참고로 유퀴즈 온 더 블록에서도 나온 맛집입니다.
순대에 김밥에 떡볶이 어묵에 우동국물까지 나오니까 정말 이대로 세트인 것 같습니다. 그릇이 정말 예전에 분식집 그릇들이라서 더욱더 추억의 맛이 날 것 같습니다. 런닝맨 멤버들도 계속 먹었던 이곳의 정보를 아래에 남겨둘게요. 다들 추억 찾으러 가자고요. 주소 남겨 드릴게요.
김종국이 말합니다. "떡볶이가 달라봤자 얼마나..." 진짜 이것은 다르다고 합니다. 떡볶이의 떡도 방앗간에서 매일 아침에 항상 온다고 합니다. H.O.T가 떡볶이집 개업 위해 레시피를 전수받은 곳이 이곳입니다. 뒤에 다른 음식도 많이 먹어야 하지만 여기는 어묵이 맛있어서 리필을 시작할 정도네요. 한번 나중에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3. 추억의 카페
여기는 약 30년간 같은 자리를 지킨 대학로의 터줏대감 같은 카페라고 합니다. 여기는 직접 와서 주문받고 직접 가져다주는 시스템입니다. 요즘 다 키오스크에 셀프에 다 가지고 가고 가져다줘야 하지만 , 여기 카페는 다 가져다줘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여기 또한 추억이 너무 진하게 나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저도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왠지 여기 들어가면 샵노래가 흘러나올 것 같습니다. "내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노래가 흘러나올것 같습니다.
혜화역 근처에 있어서 찾기가 쉬울 겁니다. 그래도 내비게이션을 찍고 가면 편하니까 찍고 가시길 바랍니다. 1번 출구에서 쭉 나가시면 됩니다. 걷더라도 카카오 내비게이션 켜면서 걷는 게 훨씬 좋습니다. 추억의 카페라서 여기도 29년 정도 되었으니 많은 사람들의 추억의 장소입니다.
비주얼이 끝장나기는 합니다. 쓴맛의 아메리카노와 달콤한 조각 케이크는 환상적입 조합일 겁니다. 그리고 생과일에 둘러싸인 딸바녹 아이스크림까지 완전 예술입니다. 첫 번째 떡볶이를 먹었다면 당연히 두 번째는 카페로 와서 간식을 먹어야 합니다. 밥 먹는 배 따로 있고 , 디저트배 따로 있는 법입니다.
4. 전소민 아이돌
전소민은 아르바이트해서 번돈으로 남자친구 맛있는 것을 많이 사줬다고 합니다. 양세찬이 알고 있는 아이돌은 대학교 때 만났다고 합니다. 인기 없는 아이돌을 만났다고 합니다. 단서 몇 개면 쉽게 검거하는 네티즌 수사대입니다. 참고로 god 시절은 아니라고 합니다. 세찬이가 왜 이 아이돌을 알고 있는지 보니까 처음에 런닝맨 투입될 때 그 아이돌 친구가 이야기해 줬나 봅니다. 참고로 백진희와 헤어진 윤현민은 아닙니다.
아이콘 노래가 생각이 나네요. 사랑을 했다 우리가 마나 지우지 못할 추억이 됐다 볼만한 멜로드라마 괜찮은 결말 그거면 됐다 널 사랑했다 이 노래처럼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너무 웃기고 답답하지만 누군지 다들 궁금해 하기는 했습니다. 정말 사랑을 많이 했다고 하니까 그것만으로 된 겁니다. 근데 왜 그 아이돌은 왜 잘 안되었는지 궁금하기는 하네요. 웬만하면 그 시절 성공들 많이 했는 시절인데 말이죠.
5. 런닝맨 대학로 칼국수
런닝맨 멤버들이 배가 불렀는데도 들어갔다는 칼국수 집입니다. 1983년에 개업한 41년 전통의 칼국수 맛집입니다. 경상도식 전통 칼국수와 바삭한 생선튀김이 별미 라고 합니다. 그래도 오래된 맛집이라서 단골도 많다고 합니다. 여기도 사람들의 추억이 있는 장소라고 합니다.
이렇게 런닝맨 672회 회차정보 촬영지 였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누구나 궁금해하고 있는 전소민 아이돌은 저도 참 궁금하기는 합니다. 예전 같으면 네이버에 떠있을 텐데 말이죠. 누군지 속으로만 추측 한번 해보자고요. 모두들 맛집 많이 다니면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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