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구 온나화로 남극 최고 기온이 18.3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처음 겪는 따뜻한 온도에 펭귄들이 진흙 투성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생태계 파괴로 삐쩍 마른 북극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라 곳곳에 일어나는 생존을 위협하는 기상이변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UN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는 기후 변화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 끔찍함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합니다. 지구 온난화는 끝이 나고 지구가 이미 끓어오르기 시작하면서 열탕화로 가고 있습니다.
1. 각국의 지구온도
미국 워싱턴 D.C를 비롯해 아랍에미리트 , 중국 상하이 , 러시아까지 지구온도가 3도가 올랐습니다. 기후 위기라고 하는 건 궁금적으로 이대로 내달려 가다가는 문명이 붕괴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우리 나라가 기후 위기에 대해서 다른 나라보다 대응이 늦어지게 된다면 , 다른 나라보다 경쟁력이 없어지게 되고 경제적 손실이 아주 클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곧 기회이기도 합니다. 위기라는 말 자체가 위험이라는 말과 기회라는 말이 결합된 겁니다. 그러니까 한쪽이 위험이 있으면 그에 따른 기회도 존재를 하는것입니다.
2. 해변가 정화 활동
업사이클링 보석 제작업체 이재훈 대표님은 여기서 보석재료를 줍는다고 합니다. 바다쓰레기를 보시면 날카로운 유리조각들이 있습니다. 딱 봤을 때는 그냥 깨진 유리병 조각들이지만 업사이클링 보석 제작업체에서는 회사에 가져가서 가공을 하게 되면 정말 아름다운 보석으로 재탄생된다고 합니다. 가지고 온 유리조각을 깨끗이 세척 후 분리를 해주면 됩니다. 다 섞어버리면 색깔이 한색으로 나오기 때문에 따로따로 만들고 섞으려면 일단 분리 작업을 하는 게 좋습니다.
1차 열 가공 처리를 통해 강도를 올리고 보석 모양으로 다듬으며 가공합니다. 맥주병 유리를 포함해서 소주병 유리도 이렇게 보물로 재탄생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아름다운 보석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디자인을 입히면 상품으로써 값어치를 얻게 되는 겁니다.
버려진 유리조각에서 보석으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버려진 유리조각을 가지고 다시 새로운 자원으로 쓴다고 하면 , 탄소 배출도 줄일 수가 있고 환경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해변가에 떨어진 유리조각은 자칫 잘못하면 발에 피가 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수고까지 감안하면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가 있습니다.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실천하면서 더 큰 보람을 얻는 것 같습니다.
고촌리 마을에서는 패널을 설치해 생상 된 태양광을 전력회사에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태양광 채굴이라고 할 수 있는데 현재까지의 발전량은 139.5 kWh입니다. 오늘 발전된 양이 한 세대에서 15일 정도 쓸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전기업으로 사업자 등록을 해서 작년 한 해 수입은 700만 원 이상이라고 합니다. 물론 수입은 모두 마을 발전기금으로 사용합니다. 놀아도 태양광 덕분에 돈이 나오니까 돈을 번다고 합니다. 마을 주민 50%가 각자 집에도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요즘 같이 햇빛이 쌔고 맑은 날씨에는 이것도 하나의 방법인가 봅니다.
탄소배출량도 줄이고 노후에 일정한 소득을 줄 수 있는 사업이 되면 , 마을 공동체로 해서 풍요로운 노후가 될 수 있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몸의 온도가 1도만 올라도 이상 신호가 발생을 합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현재 지구의 온도가 1도 상승해 기후 재난 상황입니다. 산업화 이전 지구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수십만 년 동안 280ppm 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화석연료 발견 후 땅속에 저장되어 있던 탄소가 대량으로 배출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이산화탄소 농도는 410ppm을 돌파하였습니다. 1초에 히로시마 원자폭탄 5개가 터지는 셈이라고 합니다.
하루로 따지면 42만 개의 원자폭탄이 터진 에너지가 우주로 못 가고 있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온실가스가 이산화탄소입니다. 이미 시작된 기후변화는 막을 수는 없지만 기후 변화의 속도를 더디게 할 수는 있습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서 온실효과를 낮추는겁니다.
일상생활에서도 탄소중립 실천포인트를 할수 있습니다. 30년 된 소나무가 한 달 동안 약 550g 탄소를 흡수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먹는 것 하는 것들이 많은 탄소를 배출하고 있었습니다.
형광등 5시간 | 51g |
TV시청 1시간 | 64g |
에어컨 5시간 | 1,055g |
달걀 2개 | 100g |
우유 500ml | 1,400g |
아보카도 1개 | 423g |
식빵 1개 | 16g |
샤워 15분 | 86g |
헤어드라이기 5분 | 43g |
세탁기 1시간 | 791g |
넹장고 24시간 | 554g |
화장실 1회 | 76g |
커피 | 550g |
배달 플라스틱 용기 | 52g |
냉면 | 2,442g |
전화통화 5분 | 18g |
이메일 한통 | 4g |
스마트폰 데이터 1MB | 11g |
대용량 첨부 | 50g |
3. RE100
약 7,700g의 탄소가 배출되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알게 모르게 많은 탄소가 배출이 되고 있습니다. 세계 195개국의 동의를 받고 그중 136개국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선언했습니다. 기업들의 글로벌 캠페인이 RE100입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입니다. 현재 온실가스 배출량을 목표치까지 감축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산화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석탄화력발전소이지만, 충청남도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위해서 석탄화력 발전을 운영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면 탄소중립을 위해 탈탄소를 해야 하는 것은 분명하기에 , 이를 위해 충청남도는 지난해 10월 6일 탄소 중립 경제 특별도를 선포하고 청정에너지로의 산업 전환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4. 수소버스 운행
수소버스 운전기사님이 말하기를 엔진소리가 없고 조용해서 좋다고 합니다. 기존버스보다 매연가스도 안 나오고 좀 더 쾌적하고 넓어서 많아지면 좋을 것 같다고 합니다. 시민들도 환경적으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매연이 안나오고 승차감도 좋으니까 더 많아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한번 충전으로 250 ~ 300km 운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충천시간은 약 20분 정도라고 하니 커피 한잔 마시고 있으면 되겠네요.
국내 생상되는 수소 중 약 90%는 그레이 수소입니다. 제철소 공정 중 코크스를 건류하는 과정에서 COG라는 가스가 발생을 합니다. 이 COG에는 수소가 약 57% 조성되어 있으며 , 수소공장에서는 COG 내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정제하여 수소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소 자동차에 공급할 수 있는 순도 99.999%의 수소를 생산하고 있으며 물량은 연간 약 3,400톤이라고 합니다. 이는 수소자동차를 연간 약 54만 대 충전할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어떤 에너지가 친환경으로 자리 잡을지 기대합니다. 오늘부터라도 저마저도 최대한 탄소중립 실천포인트를 실행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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