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전골만으로 건물을 세운 맛집이 있다고 합니다. 새하얀 가루 위를 사정없이 구르는 굴림만두로 장사가 정말로 잘된다고 합니다. 여기는 정말로 일하는 사람도 많고 쉼 없이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거의 공장 수준으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만큼 수요가 많아서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다고 합니다. 만두전골 잘하는 집을 잘 못 보기는 했는데 여기는 거의 대한민국 1등 수준으로 맛있다고 합니다. 아래에 링크 있으니 꼭 한번 가보세요.
1. 건물 세운 만두전골
여기는 맛있는녀석들 팀에서도 줄을 서야지만 들어갈 수가 있었습니다. 정말로 사람이 줄을 많이 설 정도로 인기가 너무 많습니다. 만두전골 성지라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고 해요. 한 번가 보면 단골이 될 정도로 맛있다고 합니다. 만두전골 파는 곳이 이렇게 큰 곳도 없는데 여기는 정말 매장도 커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만두전골 하나로 이 정도 건물을 세웠다는 것은 이미 맛은 보장되어 있는 것입니다.
주차장도 운동만해서 주차하기 정말 좋습니다. 요즘에는 식당에 주차장이 넓지 않으면 맛집이라도 잘 안 가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여기는 그래도 주차장도 넓고 맛집이라서 최고의 조건이기는 합니다. 여기는 2011년에 개업을 해서 13년째 영업 중이라고 합니다. 8년 만에 건물을 세워서 확장 이전했다고 합니다. 건물 세우기 전 기와집에서 이제는 2층 넓은 건물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주말 하루 매출은 3천만 원 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역대급 매출 공개에 점점 더 맛이 궁금해지기는 합니다. 주말 하루 매출이 3천만 원이면 몇 회전을 돌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진리의 먹코스는 담백한 채소에서 얼큰하게 마무리 하는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얼큰한 만두전골이 더 맛있기는 할 것 같습니다. 여기는 깍두기도 맛있어서 집에 사가지고 가고 싶을 정도입니다. 채소육수는 밴댕이, 건새우, 대파, 무, 양파 등을 푹 끓여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2. 굴림만두 등장
굴림만두는 밑간한 돼지고기에 두부 부추 양배추 등 각종 채소로 만두소를 만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특제양념으로 볶음 콩가루도 들어갑니다. 만두소를 굴려 가며 전분을 묻힌 후 하루 숙성한 뒤 찜기에 쪄서 제공한다고 해요. 보기만 해도 든든한 굴림만두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당근대신에 김치와 숙주를 넣어서 만들면 김치만두가 되는 겁니다. 엄청 크니까 손님들도 많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크기가 일반 왕만두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먹는 방법은 육수가 끓으면 후식 칼국수를 빼고 모든 재료를 육수에 투입하면 끝입니다. 3~4분후 만두에 육수가 스며들어 촉촉해지면 입으로 직행하면 됩니다. 소고기도 들어가기 때문에 샤부샤부처럼 먹을 수 있습니다.
육수가 푹 끓여서 이미 완성된 국물맛입니다. 소고기와 채소는 건져서 바로 먹으면 좋습니다. 아삭아삭한 식감을 느낄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기하고 숙주 건져서 한 번에 먹으면 맛이 베리베리 좋습니다.
국물 살포시 해서 굴림만두를 먹으면 입안이 행복합니다. 집에서 만든 만두처럼 담백함 그 자체 입니다. 감기 기운이 있거나 몸살이 있을 때 와서 먹으면 다 회복될 것 같은 그런 맛입니다. 그리고 이제 찬바람 부는 겨울이 다가오는데 이럴 때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만두전골이라서 사람들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3. 만두닭강정
여기는 만두전골 뿐만 아니라 만두 닭강정까지 잘 나간다고 하니까 사이드로 시켜 먹으면 좋을 것 같네요. 만두전골 한 개에 닭강정 하나시켜서 나눠 먹으면 됩니다. 여기 맛집 주소 남겨둘 테니 시간 날 때 한번 가보세요. 저도 주말에 한번 가보고 후기 남겨드릴게요.
▼ 건물세운 맛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