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이 소개하면 다 맛있는 것인 줄 알잖아요. 그리고 대북곤이 간다는 것은 이미 여기는 맛집이기는 합니다. 물론 제작인에서 섭외를 하고 간다고 하지만 아무 집이나 섭외할 수는 없습니다. 여기는 기본적으로 줄을 서서 먹는다고 합니다. 요즘은 그리고 생선구이 하는 집이 많이 없어요.
그리고 여기는 건생선 입니다. 생선을 건조하면 아미노산이 생성이 되어서 진한 감칠맛과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기는 합니다. 여기 사장님의 시댁인 목포에서 반건조생선을 받아와서 장사한다고 합니다. 항상 이렇게 뭔가 좋은 재료를 받을 곳이 있어야 장사가 원활하게 돌아갑니다.
1. 맛있는음식 추천
여기는 쫄깃한 맛이 일품인 갑오징어구이가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반건조 민어찜과 우럭젓국으로 먼저 먹어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기본적인 밑반찬은 해초무침 / 콩나물국 / 열무김치가 나온답니다. 사실 이건 거들 뿐이고 진정하게 메인메뉴를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2. 우럭젓국 / 반건조 민어
민어는 반건조 인데 은은한 파 향과 함께 바다향이 몰려옵니다. 보기에도 민어가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민어찜을 만드는 방법은 해풍으로 2~3일 정도 말린 민어에 파, 실고추, 통깨를 올리고 25분 정도 찐다고 합니다. 함께 나오는 채소무침과 싸 먹으면 꿀맛이기는 합니다.
우럭젓국을 만드는 방법은 청양고추 . 무. 마늘로 국물을 낸 뒤 반건조 우럭과 각종 채소와 새우젓을 넣어 끓인다고 합니다. 여기는 새우젓이 우럭젓국 맛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민어찜 같은 경우는 밥이 그냥 무한대로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옆에 같이 나온 채소무침과 같이 먹으면 최고입니다. 새콤하고 매콤한 맛이 더해져서 더 완벽해지는 그런 맛입니다.
생선을 비린맛 때문에 못드시는분이 있다면 채소무침과 같이 먹으면 됩니다. 사실 제 주변에도 생선을 잘 안 먹는 친구가 있는데 여기를 소개를 시켜줘야겠네요.
사실 민어찜은 껍칠채 먹어도 맛있습니다. 예를 들어 구운 생선 껍질이 바삭하다고 하면 반건조생선은 쫄깃하고 꼬들한 맛이 납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먹어볼 음식은 병어조림과 서대찜이라고 합니다. 여기는 생선이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많기는 하네요. 생선의 특징이 많이 먹어도 배가 안 부른 게 특징입니다.
찜하고 국물하고 같이 시키면 이럴때 좋은 것 같습니다. 먹다 보면 국물이 당길 때가 있는데 꼭 먹어주면 시원하고 해장이 되는 느낌입니다. 새우젓으로 간을 해서 깊고 진한 감칠맛이 납니다. 이것을 먹으면 다시 위장이 초기화가 되니까 다시 찜을 드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안에 우럭이 있어서 꾸덕꾸덕 말려 씹는 맛이 좋은 반건조 우럭입니다. 오래 끓여도 쫀쫀함이 살아있어서 너무나 좋은 것 같습니다.
반건조생선이라고 믿을수 없는 부드러운 식감이 납니다. 여기는 거의 뭐 반건조가 나오니 건강에도 더 좋은 그런 맛입니다. 사실 서대찜 맛있게 먹는 방법은 생김에 서대찜 올려서 간장 조금 해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그리고 옆에 채소무침까지 넣어주면 기가 막히겠네요.
이 집은 다 먹어보고 싶은 그런 맛 아닐까요? 누구나 아는 맛이면 정말로 밥도둑일 겁니다. 시래기랑 같이 끓여서 정말로 국물이 끝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병어는 반건조가 진리일정도로 여기는 정말 반건조생선 맛집이라 할 수 있어요. 이것도 무조건 맛있고 다음에 나올 음식은 갑오징어 메인메뉴 등장하는 것 같아요.
3. 끝판왕 등장
주말에 바로 달려봐야겠네요. 이것만 먹어도 정말로 맛있을것 같네요. 고춧가루와 비법재료로 매콤함을 더한 간장마요입니다. 여기에 맥주 먹으면 예술이기는 하겠어요. 역시 여기에는 맥주를 먹어줘야 합니다. 청량하게 목을 축인 후에 쫄깃한 식감 작렬 갑오징어를 먹으면 그냥 저세상 텐션일 겁니다.
주말에 저도 당장 달려가야겠어요. 다 참았는데 마지막에 갑오징어 나오면서 무너졌습니다. 저건 맥주랑 꼭 먹어야 하기에 주소보고 주말에 달리고 후기 남겨드릴게요.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