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엄숙한 분위기의 멕시코 공청회에서 비장하게 무언가 공개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두구의 외계인 미라였습니다. 그래서 기자들 포함해서 관심을 한 몸에 집중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외계인과 UFO는 항상 사람들이 관심이 많습니다. 멕시코의회에서는 진지해서 궁서체로 답하였습니다.
그런데 영상을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정말 귀한 외계인 시신이라는데 마음대로 막 만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이거는 해프닝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만큼 귀한 것이 아닌가 봅니다. 저는 처음에 장난감인줄 알았습니다. 분명한 건 E.T의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1. 외계인 미스터리
정말 잘만든 조각상인줄 알았는데 귀하다는데 사람이 막 돌리면서 만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건 연구가치가 없는 느낌입니다. 외계인이 죽으면 돌이 되는가 궁금하기는 하네요. 거의 뭐 X-file 계통의 고전 같은 느낌입니다. 요즘 이렇게 하면 정말 안 속기는 합니다. 예전에 영국 네스호 괴물, 사스콰치 설인 같은 느낌입니다. 올해 8월 말에는 네스호 괴물 네시를 찾아라 하면서 51년 만에 대규모 수색을 하기도 했었죠
2. 지구촌 괴생명체
9월 7일 또 올라온 백두산 천지 요괴 영상도 있었습니다. 다시 출몰하는 지구촌 괴생명체들의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7월 전 세계를 휩쓴 미국 UFO 공청회도 있었습니다. 데이비드 그러쉬 미 정보부 요원의 고발이였는데 (추학한 UFO에서) 생물학적 물질이 일부 수습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른 전문가도 함께 봤다면서 인간이 아닌 존재였다고 합니다. 미국의 음모론 열기에 멕시코도 외계인이 있었다고 이야기한 것 같습니다.
제이미 마우산은 여기서 오늘 페루의 어느 광산에서 발굴된 두구의 생명체를 선보이려고 한것 같아요. 정말 이건 무슨 밈처럼 번지는 느낌입니다.
3. 외계인 사체
약 60cm의 키의 손가락 발가락이 3개입니다. 미확인 DNA가 30% 이상이라 최소한 천년 이전의 외계인으로 추정합니다. 외계인 문제는 한국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냥 재미로 볼 수 있는 것이지만 , 미국과 멕시코는 뜨거운 이슈입니다. 그리고 추종자도 많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래도 발굴장소가 엄청 특이하다고 합니다.
혹하는 이유 ① : 나스카 라인 , 페루 나스카 일대에 기원전 300년 경 그려진 거대한 그림이 있는데 외계 문명설 , 초고대 문명설의 근거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막상 갔다 온 사람들은 이건 외계인이 그렸을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그 외계인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혹하는 이유 ② : 요상한 두상 때문입니다. 멕시코 일대에서 고고학적 발굴이 진행되는데 이상한 모양의 두개골이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잉카&마야문명 같은 경우는 외계생명체가 지구에 전수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발표한 제이미 마우산은 뭐하는사람인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이분은 UFO 인플루언서입니다. 이분은 다큐멘터리, TV , 미디어 활동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이분이 굉장히 유명해진 계기가 있습니다. 멕시코 공군 UFO 발견 사건이라는 게 있습니다. 2004년 3월 멕시코 남부 공군 조종사들의 발견입니다. 그때 그 조종사들이 UFO를 발견하고 촬영을 했다고 하는데 정말 신기하기는 합니다.
멕시코 공군이 마우산에게 UFO 감정을 의뢰를 했습니다. 이때 제이미 마우산은 외계인이 타고온 UFO가 확실하다고 했습니다. 군 당국이 UFO를 인정한 최초의 사례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그 당시 뉴스를 보면 멕시코 공군이 11개 UFO를 촬영했다고 합니다. 한 멕시코 항공사 파일럿이 운행 중 같은 불빛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한때 세계 2 위급 멕시코 남부 칸타렐 유전의 화염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잘못 본 것 같습니다. 화염을 미확인 비행물체로 오인한 겁니다.
이때 멕시코 군의 공식입장은 우리는 결론 내린 적이 없다. 모든 주장은 제이미 마우산의 호들갑이었을 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가 최근에 또 나타나서 외계인을 들고 왔습니다.
예전에 미국에서 외국인 시체를 발견했다면서 시체를 해부하는 동영상이 나온 적이 있었을 겁니다. 누구나 봤을법한 영상인데 이것은 가짜로 판명되었습니다. 로즈웰은 외계인 부검 영상 NFT서 13억 원에 경매를 시작한 적도 있습니다. 그만큼 여기는 외계인으로 먹고사는 곳입니다. 마우산씨야 돈벌이 때문에 그렇다 치더라도 공청회 주최자 그 정치인은 왜 그런 것일까 생각해 봤더니 올해 6월 주지사 후보로 나온 사람입니다.
공청회 보름 전부터 마우산을 대동해 열띤 홍보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한마디로 좀 어그로 끄는 겁니다. 정말 앞으로 수많은 음모론이 나오겠지만 각자 판단해서 거를 것은 거르고 봐야 됩니다. 우리 주위에도 오징어외계인은 존재합니다. 굳이 멀리서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푸바오로 힐링하러갑시다. 밑에 글도 다 읽어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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