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인기비결 반환 알아보기

현재 대한민국 슈퍼스타가 있다면 사람이 아닌 푸바오입니다. 현재 에버랜드에 서식 중이며 사람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이제는 펭수의 시대는 없어져버렸고 푸바오의 시대가 온 것입니다. 한국사람 대부분이 현재 푸바오 앓이 중을 하고 있습니다. 판다계 "푸린세스" 푸바오부터 시작해서 강철원 사육사님 까지 인기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말하는동물원 뿌빠 TV 조회수도 1개 업로드할 때마다 100만 조회수가 나올 정도로 인기 많습니다. 할아버지랑 놀고 싶은 찰거머리 아기판다 영상은 조회수가 1,500만 회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대단합니다. 바로 밑에 영상입니다. 궁금하시면 한번 보고 오시면 좋습니다.

사육사님의 다리를 안놔주고 있습니다. 어지간히 푸바오는 놀고 싶었나 봅니다. 지금 유튜브계의 간판스타가 푸바오라고 할 정도로 인기가 너무 많습니다.

1. 푸바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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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다 푸바오 밖에 없지만 그래도 콘텐츠별로 조회수가 잘나오기는 하네요. 인기는 온라인을 뚫고 올해 7월 20일 3살의 생일을 맞이해 80명 초청 동물원 생일파티에 8,000명 모였다고 합니다. 100대의 1의 경쟁률을 뚫은 셈입니다. 그 높디높은 경쟁률을 뚫고 모인 푸바오의 생일날 정말 귀엽기는 합니다.

지하철 역에 생일축하 광고까지 노출이 되었다고 합니다. 푸바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의 인증샷이 있기도 했었죠. 같이 사육사도 인기를 많이 얻어갑니다. 그래서 이렇게 인기 많은 비결은 뭘까? 궁금해지기는 했습니다. 푸바오의 인기비결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2. 푸바오 인기비결

① 판다의 인기는 비단 우리나라뿐 아니라 어디서든 Top 입니다. 얼굴자체가 행동자체가 기본적으로 귀엽습니다. 외모가 정말 깡패이기는 합니다. 뚠빵한 몸매, 넘치는 애교가 엄청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베이비 스키마라고 해서 아기(새끼)의 동그랗고 귀여운 절대적 특성이 보호 본능을 높이고 공격성을 낮춥니다.

② 각박한 세상에서 푸바오의 태도를 보면 정신적 안정을 주는 애니멀 테라피 입니다. 사람을 접하다 보면은 인간세상의 환멸을 느낄 때가 많은데 동물은 그렇지 않습니다. 요즘따라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제일 큰 행복은 바오가족들입니다. 보면서 웃음을 낼 수 있는 그런 판다입니다.

③ 원래 곰은 잡식성인데 판다의 주 식사는 대나무입니다. 하루종일 대나무만 먹는 겁니다. 같은 곰인데 판다는 왜 대나무만 먹을까? 기후변화 때문에 미각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④ 푸바오 같은 경우는 중국으로 떠나야 합니다. 이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한정판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조금 있으면 중국으로 돌아가니까 조금이라도 더 보자 하는 마인드가 더 생겨 났다고 합니다. 아직도 한 번도 못 본 사람도 많을 겁니다.

3. 푸바오 반환

판다의 특별관리를 위해서 날짜가 되면은 돌려보내야 합니다. "임대"의 형식만 취하는 중국입니다. 대표적인 멸종 위기종이었으며 1970년대 약 1,000마리 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중국 정부가 적극적인 보호, 개체수 증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6년 기준으로는 멸종 위기종에서 멸종 취약종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야생판다 1,800마리 포함해서 전 세계 약 2,400마리가 분포되었다고 합니다.

암컷 판다의 가임기가 1년 중에 2~3일 밖에 되지 않습니다. 정말 그래서 귀한 동물이기 때문에 특별관리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번식이 가능해지는 생후 4년 차 때는 짝을 찾을 수 있게 중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푸바오입니다. 종 보호를 위해서 성체는 중국으로 푸바오는 내년 3월경 반환 예정입니다.

4. 판다 보호기금

판다보호기금을 내고 장기임대 하는 방식입니다. 보통 판다 1쌍에 100만 달러 이상 한다고 합니다. 연간 100만 달러니까 1쌍에 약 14억 원 지급합니다. 첫 산차에 태어난 새끼 판다는 약 5억 원의 추가 기금을 줘야 합니다. 계속해서 관리비는 들어가고 있지만 그 비싼 비용을 내고 데리고 오면 우리나라에서처럼 마스코트가 되니까 , 그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누릴 수가 있습니다. 에버랜드 푸바오 때문에 돈 많이 벌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 세계 약 50마리 임대하면 연간 약 600억 원 규모입니다. 그 덕에 멸종위기로부터 벗어났다는 명분입니다. 선물로 줬는 판다인데 그것이 다 1년에 돈이 빠져나갑니다.

5. 판다 외교

1941년 장제스의 중화민국 시절에 미국의 지원을 이끌어내고자 판다를 선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국이 실제로 무기도 지원해 주고 불평등 조약도 개선해 주었기 때문에 중국역사에서는 1940년부터 외교의 최전선에 판다가 등장합니다. 1984년 워싱턴 협약 때문에 임대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의 국가 간 교역에 관한 국제적 협약입니다. 중국의 판다를 선물로 줄 수 없으니 임대로 주는 겁니다.

타국의 판다가 죽으면 보상금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중국이 판다를 본격적으로 언제 풀었냐면 개혁개방을 했을대 풀었습니다. 개혁과 개방을 하면 돈이 많이 필요한데 그래서 판다를 앞세운 것 아니냐 라는 의심도 들기도 합니다. 외교적으로 껄끄러운 나라에는 임대 불가 선언 또는 회수 위협까지 합니다.

동물에 귀천이 없습니다. 오로지 판다에만 예뻐해 주고 사랑해 주니까 편애를 당하는 동물도 많습니다. 판다 보호라는 명목으로 터무니없이 많은 돈이 들고 있다고 합니다. 크리스 패컴 , 영국 환경 운동가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판다에게 쓰는 돈을 더 적절한 명분에 쓸 수 있다면 나는 기꺼이 최후의 판다를 잡아먹겠다라고 말이죠. 아무튼 내년에 푸바오가 떠나게 되면은 이제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이번에 나온 새끼들이 또 푸바오의 인기를 대신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밑에 이야기도 재밌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읽어보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