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는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항구도시입니다. 목포에 오면 꼭 가봐야 할 곳이 있다고 합니다. 목포 자유시장은 180여 개의 점포가 있는 아주 큰 시장입니다. 과거에는 새벽에 떴다가 아침이면 사라진다는 도깨비 시장으로 불리오 던 곳입니다. 여기는 싱싱한 해산물도 엄청 많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1999년 상인들 스스로 적금 운동을 벌여서 현재 자유시장을 개설하였습니다.
1. 목포 자유시장
전라도하면 푸짐한 음식과 김치가 생각나기는 합니다. 전라도 김치면 밥 한 공기 뚝딱입니다. 김치들이 맛있어서 저도 택배로 주문해서 먹기도 합니다. 그리고 전라도 오면 당연히 수산물과 해산물은 기본적으로 먹어줘야 합니다. 벌써부터 목포 세발낙지, 탕탕이 먹고 싶기는 합니다. 안에서도 볼거리도 많고 , 먹거리도 많아서 시장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구경하면서 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2. 겨울에는 숭어
요즘 제철은 숭어가 제일 맛있다고 합니다. 숭어는 맛은 물론이고 단백질 ,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한 생선입니다. 그리고 목포 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홍어입니다. 홍어도 엄청 맛있고 지금 딱 철이라고 합니다. 홍어를 먹으면 피부가 좋아진다고 하니까 나중에 저도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홍어가 안 먹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기 생선입니다. 삭힌 맛을 싫어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것에 중독되면 철마다 먹으러 온다고 합니다.
3. 목포 한상
역시 항구도시 답게 밑반찬도 해산물로 가득합니다. 전라도 하면 상다리가 휘어 질정도로 음식을 많이 내오기로 유명한 것 같습니다. 뭐든지 상위에 뭔가 많으면 기분이 너무 좋기는 합니다. 홍어도 목포식으로 먹는 방법은 마른 소금에 찍어서 먹는다고 합니다. 먹어보면 특유의 향은 있어도 진짜 맛있습니다. 홍어 초보도 먹을 수 있을 만큼 누구나 다 이렇게 시작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목포시장도 경기가 안 좋을 때는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힘든 경기에 낮은 신용으로 대출받기 힘들었던 시장 상인들이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시장 상인회에 지원을 해줬다고 합니다. 지원을 받아서 시장 시설도 정비하고 , 좋은 물건을 사기 위해서는 급전이 필요한데 소액대출을 이용할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참 좋다고 합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서민의 금융 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공공기관입니다. 금융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금융 생활이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도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4. 전통시장 소액대출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전통시장 영세 상인을 대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운영자금은 무보증 , 무담보로 대출해 준다고 합니다.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 지방자치단체, 상인회 3자 간의 계약으로 안전하게 진행됩니다. 2008년부터 ~ 2022년 기준으로 약 14년간 543개 전통시장의 약 93,000명 상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약 5,600억원에 달하는 운영자금을 점포 개선이나 물품구입등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자체와 상인회가 함께 하니까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액대출로 사라진 고금리 일수가 너무 좋은 변화입니다. 상인들이 불법 사금융에서 벗어나서 안심하고 영업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점점 좋은 제도가 많이 생겨날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 들어가 보시면 이모저모 모두 확인할 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소액대출은 앞으로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많이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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