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예민한 남자친구 이시온 박채원 커플

이시온 남자와 , 박채원 여자 커플은 틈만 나면 싸우는 커플입니다. 저도 여자친구와 많이 싸우기는 하지만 정말 어떻게 보면 사소한 것으로 많이 싸운답니다. 남자친구가 평소에도 엄청나게 예민하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여자가 풀어줄 수도 없고 하니까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나온 것 같습니다. 예민한 부분이 시간약속을 하는데 1분만 늦어도 짜증을 낸다고 합니다. 그리고 책이랑 뉴스 안 보는 것에 대해서 예민하고 , 주변 사람들의 소리와 소음에 대해서 예민하다고 합니다. 사실 이렇게 예민하면 헤어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싸우는 사람들은 계속 싸워요. 결국 끝은 이별인데 말이죠.

1. 예민한 남자친구

아직 남자친구가 군대를 안가서 그런지는 몰라도 예민한 것은 좀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옆모습이 예전에 H.O.T 강타의 느낌이 나기는 납니다. 1분만 늦어도 예민하면 정말 여자입장에서는 피곤 해질 텐데 말이죠. 저는 보통 20분 정도 기다린다 생각하고 유튜브 보고 있으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계속해서 같은 이유로 싸우니까 엄청 피곤합니다. 성격은 바꿀 수는 없어도 성향을 바꿔야지만 그래도 앞으로 살아가는데 피곤함이 없는데 말이죠.

2. 만나게 된 계기

현재 캠퍼스 커플 이라고 합니다. 두 분 다 백석예술대학교 연기과를 다닌다고 합니다. 그래도 남자가 먼저 여자에게 사귀자고 했나 봅니다. 오늘도 무엇이든 물어보살 오는데 계속해서 싸웠다고 합니다. 시간약속 때문에 싸웠다고 한 것도 오늘입니다. 그리고 여자도 계속해서 늦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늦으면 문자라도 줘야 하는데 그것은 해주나 봅니다. 저도 제일 싫어하는 게 시간 약속 어기는 사람인데 , 그게 버릇처럼 늦는 사람들이 있어요. 조금만 서두르면 되는 것인데 , 여자는 뭔가 할 일이 많은가 봅니다. 아마도 화장도 해야 하고 하니까 더 준비를 하는가 봅니다.

3. 시간 약속이 중요한 남자친구

사실 회사였으면 여자분이 늦었다면 욕을 많이 먹을수도 있지만 ,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면 조금 늦는 건 어느 정도 봐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생각해서 그냥 앉아서 유튜브 한편만 봐도 요즘 8분이기 때문에 그것을 보고 있으면 됩니다. 물론 지각이 싫기는 한데 , 그 횟수가 잦아지니까 남자도 짜증이 난 겁니다. 그래서 만나는 동안 서운함이 쌓인 겁니다. 1~2분 늦는 걸로 뭐라 그러면 남자가 문제가 맞고 , 습관적으로 계속 늦는 거라면 여자의 문제가 맞습니다.

그래도 서장훈씨 팬이라서 허리디스크 시술해서 입원해도 ,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애청자인가 봅니다. 남자는 그리고 시사토크를 원하는데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은데 , 여자가 그런 쪽에 관심이 없으니 대화가 안 되나 봅니다. 사실 추구하는 바가 다르고 , 좋아하는 것이 다르니까 더 그런 겁니다. 둘 다 모태솔로였다가 처음 만난 사이라고 합니다. 둘 다 사랑하는 사이라서 조금만 더 맞춰주면 됩니다.

둘이 결혼할 확률이 0.1% 미만입니다. 결혼전에도 이렇게 싸우면 사실 답이 없는 겁니다. 그것도 같은 이유로 이해 없이 계속 싸운다면 문제가 많습니다. 그리고 남자가 군대라도 가게 된다면 그냥 끝인 것과 같아요. 사랑의 묘약과 사랑의 스킬 따위는 없습니다. 그냥 상대방을 온전히 이해해 주는 게 제일 좋습니다. 한쪽이 포기를 안 하면 사실 연애는 힘듭니다. 사소한 싸움도 쌓이다 보면 한쪽이 다른 쪽을 찰 수도 있습니다. 길게 보면 안 맞으면 헤어지는 게 답이기는 합니다. 오래 끌어도 결국 같은 이유로 싸우고 헤어지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