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 권성균 씨는 키 수술을 했다고 하는데 그것 때문에 달리는 악플이 너무 싫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일을 못하고 백수로 지내고 있는가 봅니다. 그래도 인사성도 좋고 나쁜 사람 같지는 않아 보이기 때문에 왜 백수가 되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키수술을 왜 했을까도 궁금해요. 저도 키가 작은 편인데 키수술 정말 하고 싶었는데 말이죠.
키 수술할때 잘 알아보고 해야 하는데 성균 씨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수술 전에 정보를 찾기가 어려워서 자기 경험을 토대로 유튜브에 올렸는데 게시물 본 사람들이 오히려 악영향을 받았다고 해서 자신이 잘하고 있는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래는 키수술 남자의 유튜브입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다녀온 이후 글 올렸네요. 저도 궁금해서 보고 왔습니다. 악플도 많이 달렸나 봅니다.
1. 뭘 말하려고 나온건지?
권성균 씨는 수술 후기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고 있습니다. 키 수술에 대한 정보와 후기 그리고 일상생활에 대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키 늘리는 모든 과정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과 소통을 하는중입니다. 한국이 그리고 키가 작은 사람도 많으니까 이런수술도 많이 하는가 봅니다. 그나마 그리고 권성균씨는 수술에 성공한 케이스 라고 합니다.
원래키가 161cm에서 168cm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일단 수술만 봤을 때는 7cm를 크게 해 줬으니 성공한 케이스가 맞기는 합니다. 다리만 길게 해 줘도 사실 뭐 키 커 보이고 비율 좋게 보이기는 합니다.
2. 키 수술 과정
- 종아리와 허벅지 중에 선택을 해서 뼈를 자른다.
- 장치를 고정시켜 주면 수술 끝
- 기계로 뼈 사이를 조금씩 벌린다.
뼈를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근육도 같이 늘려야 하고 신경들도 늘려야 합니다. 정말로 쉽게 생각할 수술은 아니라고 합니다. 인위적으로 뼈를 늘리면 부작용도 많을 것 같습니다. 가장 유명한 부작용은 까치발이 되어 버립니다. 계속해서 재활 훈련도 해야 하는데 고되어서 안 하게 되면 뼈만 길어져서 뒤꿈치가 올라가 버립니다. 심한 경우는 걷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체 비율이 달라져서 불가피한 운동 능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수술에 실패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이런 부작용을 감소하면서까지 이분은 늘리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키 작은 사람들은 공감할지도 모릅니다. 여자 앞에 서기가 키 작으면 참 쪽팔리기는 합니다. 저도 키가 작아서 이 마음자체는 잘 알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뼈 길이가 달라지거나 무릎이 안쪽으로 휘기도 한다고 합니다. 못이 부러져서 재수술까지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늘 키 수술은 이런 부작용을 안고 하는가 봅니다. 그래도 굉장히 한국사람들이 많이 하는가 봅니다. 키 작다고 놀리는 애들도 많은가 봐요. 저는 이성적인 게 가장 크다고 봅니다. 위에서 말했지만 너무 쪽팔려요. 그리고 170cm 위면 그나마 괜찮은데 165cm 이하인 분들은 7cm만 늘려도 170cm가 되니까 감안하고 하는가 봅니다.
유명한 병원은 예약이 꽉 차 있을 정도라고 하네요. 이런 것도 유명한 곳에서 많이 하는가 봅니다. 정말 키에 대한 욕구는 사람들 마다 간절히 바라는 그런 것인가 봅니다.
3. 수술 비용이 궁금합니다.
수술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적게는 4천만 원이 든다고 합니다. 많으면 2억까지 된다고 하는데도 사람이 엄청 많다고 하니 대단한 열정인 것 같습니다. 종아리와 허벅지 부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저렴한 것은 외부 장치로 고정시켜서 흉터도 많고 재활도 많다고 합니다.
비싼 것은 흉터가 적고 내부장치로만 돌리다 보니 일상생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수술 후에는 대신 6개월 동안 보행이 불가합니다. 그 후에도 2년간 장치를 유지해서 사람에 따라 일상생활에 제한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수술하기 전에는 키 크는 수술 정보가 많지 않아서 본인과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과 소통을 하려고 했는데 부작용도 있는가 봅니다. 생소한 수술이다 보니까 여러 매체에서도 연락이 와서 경험자로서 인터뷰를 했는데 그 영상을 보고 학생이 엄마 한데 수술해 달라고 조른다고 합니다.
이분은 2년 전에는 개발자라고 합니다. 다시 그쪽으로 돌아갈지 아니면 키 크는 이것에 대한 상담사 일을 해볼까 많은 고민 중에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수술만 했지 의사가 아니기 때문에 상담사 일은 안됩니다. 잘못된 정보라도 준다면 책임을 질 수가 없기 때문에 이런 것은 안됩니다.
이제 그냥 유튜브 콘텐츠만 찍으면서 개발을 계속했으면 좋겠네요. 수술도 잘되었으면 더 이상 키 크는 수술에 관해서는 유튜브에 언급하면 반감이 될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몸이 다르고 신체 능력이 달라서 상담사 일은 절대로 안됩니다. 그건 의사 자격증을 따서 하면 몰라도 말이죠.
콘텐츠를 위해서 일부러 수술은 하지 않았어도 그것을 보고 또 사람들은 키 크는 수술을 생각할지 모릅니다. 비용도 많이 들고 부작용도 있기 때문에 함부로 하면 안 됩니다. 항상 할 사람은 이미 병원 가서 진료받고 자기 몸을 먼저 확인 후에 한다고 생각해요. 좋은 뜻으로 하려는 것들이 때로는 부작용이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일상생활이 가능하더라도 집에서 개발자 일을 하면 제일로 좋을 것 같습니다. 성균 씨 오늘 생각이 많아지는 날 같습니다. 그래도 모두 키 크고 싶은 욕망은 있습니다. 저마저도 어릴 때 우유를 안 먹어서 그런지 아니면 유전적인 요인이 제일 크겠지만 이대로 살아야 합니다. 키 작은 남자도 뭔가 멋있어 보이는 그날까지 파이팅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