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순수 우리 콩으로 가마솥에 삶아 아랫목에 띄웠습니다. 청국장 좋아하는 분들은 너무 맛집이라서 주목해야 합니다. 천만감독 최동훈 x 배우 조우진 씨가 나왔습니다. 최동훈 감독님은 내부자들을 하셨고 , 조우진 씨는 수리남에서 멋진 조연의 역할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은 성남에서 허영만 선생님과 함께 맛있는 청국장을 먹는다고 합니다. 맛집주소는 하단에 기재해 둘 테니 가셔서 꼭 먹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맛있는 청국장 맛집
손님들 말로는 이집은 다른 집하고 다르다고 합니다. 이 집은 시댁에서 어머니가 농사지은 콩으로 만들어서 , 콩에서 톡톡 터지는 고소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다른 집은 물을 먼저 주는데 여기는 보리밥집만의 특별한 보리숭늉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같이 추울 때는 속을 데워주는 마법의 음식입니다. 그리고 같이 나오는 입맛을 끄는 몽글몽글한 순두부가 함께 나옵니다. 먹어보면 간이 되어 있어서 퍼펙트한 음식이에요. 맛집은 나오는 것 하나하나마다 다 맛있기는 합니다.
2. 시골쌈밥정식
1인 13,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2인이상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 밑반찬 가짓수가 엄청나게 많은것 같아요. 청국장이 나오기 전에 이미 밥 한 공기 뚝딱 하고 갈 것 같습니다. 다래순볶음은 잘 보기 힘든데 , 시어머니가 직접 채취했다고 합니다. 직접 말린 무청볶음, 취나물무침, 참나물무침, 제육볶음, 쌈 채소까지 다양한 밑반찬을 볼 수가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먹으면 속이 너무 편안합니다. 청국장에 비벼 먹어도 일품이기는 합니다. 여기는 나물 맛집이라서 나물을 좋아하는 분들은 가셔도 되겠네요. 그리고 제육볶음도 나오니까 쌈에 제육볶음 싸서 먹으면 될 듯합니다.
3. 쌈장 맛집
여기는 쌈장이 또 맛잇다고 하니까 밥에다가 비벼 먹어도 일품입니다. 쌈장 자체가 짜지 않고 연달아 떠먹을 정도의 풍미가 있다고 합니다. 쌈장을 만드는 것도 들기름에 마늘을 볶은 뒤 버섯, 양파, 호박, 파를 넣습니다. 채소가 익도록 5분을 데친 후에 시판된장 + 집된장 + 고추장을 넣어줍니다. 고소함을 위해서 아몬드 호두 해바라기씨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짠기를 잡기 위해서 보리밥을 넣어줍니다. 끝으로 맛의 조화로움을 위해 4일간 숙성을 해주면 됩니다.
앞다리살을 사용하니까 더욱더 맛있다고 합니다. 뒷다리살은 퍽퍽해서 맛이없다고 합니다. 기름기가 어느 정도 있어야 더욱더 맛있게 느껴지기는 해요. 보통 앞다릿살은 전지라고도 부르는데 뒷다릿살보다 지방 비율이 높아 구이와 볶음용으로 맛이 좋습니다. 족발도 앞다리살을 이용하면 훨씬 맛있지만 조금 비싸답니다.
밥은 보리밥과 쌀밥이 함께 나오며 , 청국장 비주얼이 장난이 아니기는 합니다. 다들 먹어보더니 이집은 청국장 맛집이라고 합니다. 계속 손이 가는 그런 맛이라 중독성이 강하기는 해요. 원래 청국장이라는 것이 호불호가 갈릴 때가 많은데 , 이 집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청국장은 국산 햇메주콩을 8시간 불립니다. 콩이 부서지지 않게 불 조절 해 5시간만 삶아 줍니다. 약 40도씨에서 36시간 삶은 콩을 띄워주고 , 청국장 성형을 위해 공이로 내리 찧어줍니다. 소금을 넣지않으니 무염 발효장이라는 이름까지 있으니 , 밥도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는 어떤 어머니가 해주신 음식보다 훨씬 맛있다고 합니다. 이집 나중에 한번 방문하셔서 구수한 청국장 한번 맛보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청국장을 보니까 오늘 저녁에는 청국장을 먹어야겠습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청국장 맛집 주소 남겨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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