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예산시장 인테리어 공사부터 레시피 신메뉴 국밥거리

2023년 2월까지 백종원은 예산시장을 긴급출동해서 몇 개 안 되는 가게에서 음식을 구매하려니까 너무 줄이 길어 불편해서 매장의 수를 늘려서 식사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아이들을 위한 메뉴개발도 해야 합니다. 손님이 있을 때 공사를 하게 되면 불편하니까 예산시장 휴장을 하고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계속 추가적으로 보환이 필요한 곳은 재정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관광지에서 한번 마음에 안 들면 다시는 잘 안 오기 때문에 처음에 잘해야 합니다. 무조건 처음이 중요합니다. 다시 오고 싶은 예산시장을 만들고 싶다고 합니다.

1. 예산시장 리뉴얼

2023년 2월 27일 예산시장 리뉴얼을 위해 긴급 소집된 인원만 해도 엄청나네요. 지난법 개장을 했을 때 10%도 채 소화를 못 시켰습니다. 줄은 많이 서는데 메뉴가 한정적이다 보니까 정말 심각합니다. 시장 소비층에 대한 빠른 분석을 해서 정확한 니즈 파악이 중요합니다. 핵심은 시장을 살리는 것 포함해서 예산지역의 경제 활성화가 주목표입니다. 이게 더 발전해서 궁극적인 목적은 전 지역 활성화가 되는 겁니다. 시장이 잘 돼버리면 우리에게도 기회가 있겠구나 생각을 하게 될 겁니다.

대기업이 따라 하든 안 하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건 나누는 게 좋다고 합니다. 2월 27일 - 3월 31일까지 임시휴장에 들어갔습니다. 4월 1일에 다시 오픈하기로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남은 기간 한 달 동안 가맹사업총괄, 마케팅기획총괄, 기획, 디자인, 마케팅, 조리개발 + 식품연구개발 등등 예산시장 재개장을 위해서 모든 부서가 총출동을 하였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지역 경제하고 연관되거나 소멸지역하고 연관된 노하우가 굉장히 축적될 겁니다. 그래서 한 달 안에 공사를 끝내야 하니까 초기 공사보다 더 많은 인원과 비용이 투입되었습니다.

예산시장 기간 동안 손님이 그래도 많이 오고 했는데 , 건물주가 장사가 잘되니까 퇴거 통보를 내렸습니다. 항상 건물주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있어요. 이것을 고급단어로 젠트리피케이션이라고 하는데 도심을 중심으로 인근 낙후가 된 지역 내에 고급 상업 및 주거 지역이 형성되면서 기존에 거주하던 자들이 다른 곳으로 내몰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기존 시세보다 두 배를 주겠다고 해도 거절한다고 합니다.

구구통닭이 떠나는 날 그렇게 또 주문을 많이 넣는다고 합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예산시장 내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건물주도 문제이지만 예산 살리랬더니 모텔비가 2배나 껑충시켜버렸습니다. 백종원은 이것을 듣고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뜨고 나니까 6만 원 모텔비가 14만 원이 되면 안 됩니다.

2. 예산 숙박업소 사장님

현실은 어차피 예산시장 많이들 안 가니까 장사도 안되었는데 조금 된다 싶으니 숙박비를 올리는 건 너무 하기는 합니다. 특히나 관광지들은 제발좀 반성해야 합니다. 8~9월 성수기때 정말 숙박비 올리는건 정말 조금 너무하기는 합니다. 백종원 씨도 이야기하는 게 손님 있을 때 돈 벌면 된다고 합니다. 지금 방값을 2배 3배 올린다고 갑자기 집안이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기회를 놓치지 말고 원래 받던 대로 받으면 됩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음식값도 다 낮추기로 했습니다. 잔치국수 가격도 4,000원으로 낮추고 하나둘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3. 예산 국밥거리

당일 삶은 고기로만 판매를 해야 하는데 약속을 지키지 못한 사장님도 있어요. 고기는 삶아두면 2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국밥집들 곳곳에 조리개발팀에서 위생점검을 불심검문 하였습니다. 그런데 국밥집 몇몇 분 사장님들이 모여서 자기들끼리 하겠다고 합니다. 일일이 참견하는 것이 싫다고 합니다. "저희는 좀 빼주십시오"라고 말하는 사장님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노력할 테니까 제발 좀 내려놔 달라고 합니다. 결국 여러 논의 끝에 백종원 국밥거리는 사라지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피해를 본 사람도 많습니다. 고객들은 항상 무섭게 다가옵니다. 왜냐면 다 똑같은 사람들이라 보기 때문에 국밥집에 갈 이유가 없습니다. 부담스러워한 일부의 가게 때문에 백종원 거리는 간판을 내리게 된 것인데 이렇게 열심히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래도 더본 코리아에서 레시피도 알려주고 잊어버릴까 꼼곰하게 바로 필기도 합니다. 육수 레시피까지 다 알려줍니다. 컨설팅의 전제조건은 식약처 위생 등급 받기입니다. 뭐든지 식당은 위생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래야지 오는 손님들도 위생등급이 매우 우수하면 보기가 좋습니다. 이건 무조건 해야 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그렇게 백종원 씨가 하나하나 디테일하고 꼼꼼하게 했기에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구구통닭도 시장 내 안으로 들어가서 훨씬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 구구통닭 사장님 말씀처럼 끝까지 가려면 한참 달려야 하는 게 맞습니다.

4. 신메뉴

고기말이튀김, 가락국수, 빈대떡, 예산 x제주 콜라보 소시지까지 계속해서 신메뉴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협과 협업을 해서 소비자는 값싸서 좋고 수협은 판매처가 생겨서 좋으니 1석 2조입니다. 그리고 예산 5일장에서 열심히 하는 꽈배기집 사장님까지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생겨나면서 외부에서도 가게 차리려고 막 들어왔습니다. 가격도 맞추지도 않고 자기 마음대로 장사를 하는 사람도 생겨났습니다.

5. 전국 지자체 폭발관심

백종원 효과를 제대로 노렸으니 전국 지자체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백종원 씨도 여러 유튜버들과 협업으로 마케팅에 성공하고 지금의 예산시장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가 더욱더 기대되는 예산시장입니다. 백종원의 효과가 전국 지자체에 퍼져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