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뿌 수원 신메뉴 섞어갈비 서민갈비

은현장과 제이쓴은 오늘 5회 때 방문한 서민갑뿌 수원을 재방문하였습니다. 재점검해서 메뉴가 달라진 것이 있는지 , 그리고 손님들은 증가했는지 , 매출은 증대가 많이 되었는지 점검차 방문을 하였습니다. 방송 후 주변가게부터 단골분들까지 시청후기를 남길정도로 핫했다고 합니다. 방송이 나간 후에 매출이 4~5배가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이때 여기 사장님의 어머님이 2021년도 건강검진을 했는데 담도암 3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림프샘으로 전이가 된 상황이라서 그때 항암치료를 받는다고 했습니다. 방송당시에는 항암치료 중이었을 겁니다. 지금은 간으로도 전이가 되어서 좋은 치료가 뭔지 알아보고 있다고 합니다.

1. 수원고깃집 재점검

여기 수원고깃집은 방송이후로 매출이 4~5배가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열정사장님 답게 신메뉴를 개발을 하였습니다. 지금 신메뉴 이름을 예명처럼 짓기는 했는데 섞어 갈비라고 합니다. 갈비양념을 입힌 돼지구이입니다. 근데 신메뉴는 늘 조심해야 하는 것이 시흥에 있는 닭 한 마리 사장님도 신메뉴 2개를 개발했지만 , 은현장이 맛보고는 버리라고 해서 출시를 못하였습니다. 신메뉴를 잘못 개발하면 가게 이미지만 내려가기는 합니다.

2. 섞어갈비

섞어 갈비는 삼겹살, 오겹살, 목살과 특제 양념의 만남을 뜻합니다. 사장님이 개발한 갈비맛 돼지구이가 완성이 되어가는데 맛은 어떨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신중하게 은현장이 먹더니 완벽하다고 합니다. 고기 정말로 맛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이름까지 지어주었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서민갈비"입니다. 너무 맛있다고 계속해서 쏟아지는 칭찬입니다.

이것이 출시가 되면 객단가는 조금 높아질 것 같기는 합니다. 은현장 생각에 기존 삼오 목 세트에 섞어 갈비 추가 주문이 많아질 듯합니다. 그리고 항상 신메뉴를 개발할 때는 기존에 있는 것을 가지고 해야 합니다. 만약에 삼겹살을 파는 집인데 소고기를 출시하고 그리고 닭고기를 출시하면 메뉴가 많아지고 , 시그니처 메뉴가 사라지게 됩니다. 장사를 잘하는 사람의 특징은 있는 재료를 먼저 활용하고 , 장사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점점 산으로 가는 메뉴입니다.

3. 서민갈비

사실 고기 앞에 서민이라고 붙으니 왠지 친숙한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소고기로 만들면 갑부갈비, 돼지고기로 만들면 서민갈비라고 합니다. 서민갈비의 가격은 200g에 15,000원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한돈삼겹살이 1인분 200g에 14,000원을 받고 있으니 말이죠. 대신에 양념을 계산해서라도 그램수는 200g이 넘어야 합니다. 양이 섭섭하지 않도록 주는 게 또 손님에게는 좋으니까 말이죠.

손님이 있는데 이렇게 촬영을 한 적이 없지만 오늘은 특별출연인가 봅니다. 마지막으로 궁금한 것이 사장님의 목표 매출이 얼마인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일매출 100만 원 , 월매출 2,000만 원을 생각하고 있네요.

은현장은 이미 계획이 다 잡혀 있습니다. 10월에 1730만 원 정도 팔 것 같고 , 11월에 1,950만 원 찍을 것 같다고 예언합니다. 그리고 12월에 예상매출 2,300만 원을 찍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김한샘 사장님은 이런 기회가 올 거란 생각도 못했는데 , 이런 기회가 와서 감사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요즘 식당 살려주는 건 은현장과 백종원 그리고 유정수 인 것 같습니다. 점점 폐업하는 가게들이 앞으로 늘어날 것도 같은데 이런 것 보면서 힘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