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출신 국가직 공무원 박민진

무엇이든 물어보살 구혼특집 <내 짝을 찾아보살> 코너에 승무원 출신 국가직 공무원 박민진 씨가 나왔습니다. 현재 나이는 37세이며 , 현재 하는 일은 공무원이라고 합니다. 직업은 어느 정도 안정되어 있으니 , 배우자를 찾고 싶어서 나왔다고 합니다. 본인 말로는 이직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전직 승무원, 여행사 직원, 은행원도 했다고 합니다. 좋은 기회가 생겨서 처음에 은행원을 하게 되었는데 , 사기업 은행에 있다 보니까 공적인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른 넘어서 공무원 준비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방직 공무원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국가직 공무원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람 있는 일을 찾아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1. 내 짝을 찾아보살

마지막 연애는 1년 전에 했다고 합니다. 헤어진 이유는 늘 당연하겠지만 성향이나 성격이 안 맞아서 헤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박민진 씨는 연애할 때 상대방에게 맞춰주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박민진 씨는 삼겹살을 좋아하는데 , 예전 남자친구는 옷에 냄새 배는걸 별로 안 좋아한다고 합니다. 맞춰주려다 보니까 먹고 싶은 음식도 못 먹는다고 합니다. 결국 결혼까진 아닌 것 같아서 이별했다고 합니다.

이상형은 본업 열심히 하고 , 리더십 있고 , 연애에 있어서는 다정다감한 사람이 좋다고 합니다. 원하는 나이대는 현재 박민진 씨가 37세라서 연상은 5~6살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연하는 30대 중반이 좋다고 합니다.

나이가 있으니까 짝을 찾기가 쉽지는 않을 겁니다. 그런데 공무원인만큼 눈은 많이 높아졌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남자 연봉도 많이 볼 것 같기는 합니다. 갈수록 점점 마음에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현재 경제적으로는 어느 정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이니까 안정보장입니다. 공무원 정년은 현재 60세까지라고 합니다. 65세 이상부터 연금은 보장되어 있습니다.

상대방도 월급이 안정적이고 회사원도 좋다고 합니다. 요즘 경기가 너무 어려우니까 안정적인 직장을 찾기는 힘들 것 같아요. 물론 대기업이야 그런 것들이 가능할지 몰라도 말이죠.

2. 재산유무 X

그래도 같이 모으는 게 맞는다고 생각해서 재산 유무는 상관없습니다. 나이에 비해서 동안이면서 , 차가운 첫인상과 달리 털털한 성격입니다. 호불호가 크게 강하지 않아서 상대방을 잘 맞춰주는 게 장점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런 건 개인적인 의견인 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느끼는 것은 다를 수 있지만 능력 있는 여자분 만나는 것도 복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민진 씨도 급한 마음보다는 신중하게 알아보는 게 좋습니다. 그야말로 결혼 상대는 너무 찾기가 힘들고 , 내 마음에 100% 들기는 힘들 겁니다.

자신을 어필하는 시대라서 장점은 최대한 부각해야 합니다. 최고 장점은 안정적인 공무원에 동안인 외모이니까 사람들이 연락을 많이 올 것 같습니다. 근데 사실 이정도 외모면 인스타그램 DM도 엄청 올것 같아요. 어쨌든 우리나라 남자분들 안정적인 여자를 많이 좋아하니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