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사랑과 전쟁 배우 장가현 파란만장 인생사

정말 안 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사랑과 전쟁> , 지금도 다시 보고 싶은 방송이기는 합니다. 그때 당시 나는 남자다 프로그램이 들어오면서 <사랑과 전쟁> 프로그램이 사라졌던 것 같습니다. 후속프로그램이 그렇게 인기를 끌지 못했는데 , 정말 지금 생각해 봐도 아쉽기는 합니다. 방송사가 물론 인풋 대비 아웃풋이 나와야 하니까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장가현 씨는 <사랑과 전쟁> 프로그램에서 국민악녀로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장가현 이혼

4년전 2020년에 이혼하게 되면서 대중에게 더욱더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장가현 씨는 정말 이혼하기 싫었다고 하는데 , 행복한 가정을 아이들에게 만들어주고 싶었습니다. 이혼 후에 스트레스로 병원까지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어지럽고 숨이 안 쉬어진다고 합니다. 우울증 하고 공황장애 약을 먹다고 합니다. 마음의 병이 쉽사리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픈 가정사가 여기서 끝이 아니라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인지 엄마는 날 버린 사람, 아빠는 가정을 파탄 낸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부모의 이혼으로 어린 시절 많이 상처를 받았다고 합니다. 지금은 화를 내고 싶지 않을 정도로 무뎌졌습니다.

딸은 엄마에게 피임 도구까지 챙겨준다고 합니다. 무슨 사연인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딸에게 많이 의존하고 있기는 합니다. 그래도 너무 보기가 좋습니다.

장가현 씨는 1998년 영화 <조용한 가족>으로 데뷔 → 드라마 사랑과 전쟁으로 각인이 되었습니다. 결혼 이후에 배우의 길도 쉽지 않았을 겁니다. 지금 28년 정도 연기를 했으며 , 자극적인 방송에 한번 나간 이후로 드라마가 끊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배우로서 기회가 오지 않을까 고민과 걱정이 지금 많다고 합니다.

남편은 연기활동을 반대를 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사랑과 전쟁> 프로그램에서 국민 악녀를 하다 보면 , 악플에도 많이 시달릴 수가 있습니다. 그 당시에 영화 시나리오가 하나 들어와서 섭외가 왔는데 , 영화에 베드신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건 남편이 걱정을 많이 했을 겁니다. 당사자인 장가현 씨도 스트레스가 많았을 겁니다.

전남편

집에 들어왔는데 전남편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가구도 신혼 때 샀던 것이라 추억이 많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남편을 정말로 많이 좋아했나 봅니다. 월세 보증금은 아내가 가지고 그리고 아이들을 데리고 살고 , 자동차는 남편이 가지고 갔다고 합니다. 결혼 후에 15년 동안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다고 합니다. 그때 많이 힘들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업을 확장하다가 빚을 많이 지고 , 3억 정도 파산 신청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당시에 세금이 1억 정도가 남았다고 합니다. 계속 규칙적으로 갚질 못하니까 자꾸 압류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보증금 3,000만 원에 월세 80만 원의 집을 소유하고 있고 , 나머지 재산들은 없습니다.

사실 세무서를 찾아온다고 해서 답은 없습니다. 5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빚을 상환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연기활동만 계속 있으면 문제 될 것도 없는데 말이죠.

통장을 압류당했을 때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현금 만 원 , 이만 원 있는데 통장 전체가 압류되면 밥도 먹을 수가 없습니다. 주변 지인들에게 손 벌려서 해결해야 하니까 보통의 마음으론 살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이혼 이후로 더 심해졌다는 증상입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불면증으로 이어져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누워있어도 잠이 잘 안 올 겁니다. 여전히 계속 불안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엄마와 떨어지는 분리 때문에 불안정감 때문에 , 수면장애도 어릴 때 있었다고 합니다. 엄마 팔자 닮기 싫어서 이혼하기 싫었다고 합니다.

자매의 어린 시절의 기억은 그다지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엄마는 늘 혼자 집에 있고 , 아빠는 늘 지방에 가 있고 다른 여자들 만나고 있고 이래서 엄마가 결단을 내렸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필요했던 나이인데 , 엄마를 이해하기엔 너무나 어렸던 나이입니다. 새엄마와 적응도 쉽지 않았을 겁니다. 새어머니에게서 동생들을 가르쳐야만 했습니다.

그래도 일찍 철이 들어서 공부를 하며 생활비를 벌고 있는 딸입니다. 엄마를 닮아서 미인이기는 합니다. 생활력도 정말 물려받았습니다. 정말로 두 분 다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배우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사랑과 전쟁 다시 TV프로그램에서 안 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