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100세 시대라고 해도 그만큼 살 수 있는 환경이 되지를 않습니다. 그런데 특종세상에서는 104세 할아버지가 있다고 합니다. 할아버지께서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건강합니다. 매일같이 공원 산책을 나가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불가능이란 없고 무엇이든 이뤄내고 있습니다. 나이가 드셨어도 컴퓨터로 무언가를 계속하고 휴대폰을 보면서 오늘의 뉴스를 확인합니다. 보통 80살만 넘어도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많은데 김영래 할아버지는 104살 이신대도 젊은 사람들처럼 똑같이 살고 있습니다.
1. 휴대폰은 애인이다
MZ세대부터 나이가 들때까지 휴대폰은 정말로 일상이기는 합니다. 뉴스도 접할 수 있고 날씨도 보고 오늘의 기삿거리도 많이 찾아봅니다. 그리고 틱톡이나 유튜브까지 다양한 매체를 볼 수 있어서 휴대폰은 정말로 애인입니다. 그렇지만 가족들이 눈이 많이 나빠지기 때문에 그만 보라고 하지만 할아버지는 말합니다. 그럼 아무것도 안 하려면 그냥 땅속에 들어가 있으면 되겠네라고 답합니다. 그래도 할아버지는 스스로 빛나는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예전 현대 정주영 회장님의 "해보긴 했어" 이말이 생각이 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다 못하는 게 없다고 합니다. 그만큼 열정만 있으면 무슨 일이든 다 할 수 있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할아버지는 늘 새벽 4시부터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도 하고 , 면도도 혼자 하시고 매일 아침 스마트폰으로 오늘의 기사를 확인합니다. 매일 하루에 루틴이라서 스마트폰을 엄청나게 잘 다루기는 합니다. 첫째 딸하고 같이 살고 있는데 첫째 딸이 80세입니다. 그런데 할머니도 완전 동안입니다. 아버지와 같이 산지는 3년 되었다고 합니다.
인삼가루에 꿀을 개어서 먹으면 정말로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할아버지께서는 인삼이 비싸서 도라지가루로 대처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침은 우유에 콘프루스를 말아 드신다고 해요. 그리고 계란한개를 프라이로 드십니다. 그리고서는 이제 밖에 나가서 운동을 합니다. 아직까지 너무나 건강해서 두 발로 조금씩 뛰어다니는 모습이 놀랍기는 합니다. 그리고 벤치에 앉아서 박지성 운동법을 하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예전에 할아버지는 전립샘 약을 먹었는데 이제는 더 건강하셔서 병원에서 이제는 안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은 약 개수가 보통은 늘어나는데 점점 더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김영래 할아버지는 어떻게 자꾸 하나씩 줄이다 보니까 이제는 약 자체를 안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조금은 느리지만 꾸준하게 아침운동을 나가게 되면서 건강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는 바이올린을 켭니다. 104세의 나이에도 바이올린만큼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2. 컴퓨터 할아버지
나이에 비해서 70세 80세 처럼 건강하고 머리가 잘 돌아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변사람들이 모두 존경을 한다고 합니다. 104세의 나이에 뭔가를 한다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아버지가 존경을 받으니 첫째 딸은 그래도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컴퓨터의 타자를 치실정도니까 정말로 대단하지 않나요?
복지사가 물었습니다. 지금 90세가 훨씬 넘었는데 컴퓨터 배워서 뭐하려고 그래요? 하는 말에 나는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여행기록을 쓰려고 책을 내려고 컴퓨터를 배우려고 한다고 합니다. 조금은 느리지만 5년 동안 열심히 배워온 컴퓨터입니다. 그리고 환갑 이후에 혼자서 세계 여행을 떠났다고 합니다.
전동스쿠터에 지하철을 타고 이렇게 인천에 있는 장남집에 왔습니다. 여기에 할아버지가 10년전부터 직접 텃밭을 가꿨다고 합니다. 머루열매도 심고 포도나무도 심고 자두도 심었습니다. 그렇게 이렇게 키워온 열매를 직접 먹으니 참 맛있다고 합니다. 아들이 생각하기에는 잠시도 쉬지 않고 근면하고 성실하면서 자꾸 뭔가를 탐구하신다고 합니다. 항상 그렇게 하고 한 번도 쉰 적이 없다고 하니까 대단합니다.
그리고 할아버지 자식들이 거의 박사들이라고 합니다. 할아버지 밑으로 다 모이면 20명이 넘는다고 해요. 그리고 자식들이 모인 자리에서 마술까지 선보입니다.
첫째따님이 현재 80살인데 5년 후면 85살이 됩니다. 그러면 건강에 이상이 올 염려가 많다고 합니다. 첫째 딸이 건강해야지 아버지를 모시는데 혹시나 안 좋은 일이 생길까 계속 걱정합니다. 그래도 첫째 따님이 대단하기는 합니다. 아버지를 모시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일인데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주고 있으니 말이죠. 그래도 옆에서 자신의 건강보다 아버지의 건강을 먼저 챙기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누워있어서 거동이 불편했으면 더 힘들었을 겁니다.
3. 만감이 교차하는 첫째 딸
아버지의 진심에 첫째 딸은 만감이 교차합니다. 할아버지 또한 첫째 딸을 효녀도 생각해서 잊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신이 죽어서도 이렇게 고마운 점은 잊지 않는다고 하니까 정말 훈훈합니다. 할아버지의 꿈은 통일이 되어서 고향방문이 꿈이신데 살아생전에 그 꿈을 이룰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지금도 100살이 넘은 와중에도 젊은 사람 못지않게 건강합니다.
할아버지의 마지막 말씀이 세상 모든 것을 다 못하는 게 없어요. 그렇게 긍정적으로 살다 보면 다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젊은 청춘 못지않은 뜨거운 열정과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살아온 104년 인생, 오래된 청춘 104세 김영래 할아버지의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