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역사상 사람과 가장 가까운 동물이 바로 개입니다. 그런데 2019년 개물림 사건이 엄청나게 뉴스에 많이 나오기는 했어요. 우리 개는 안 물어요. 우리 개는 순해요라고 했지만 반려견에게 물려서 사람이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입마개 약속을 어긴 견주 때문에 35개월 여자아이 개에 물려서 끌려가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이제는 이렇게 되다보니까 반려동물에서 점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어떤 견종이라 하더라도 공격성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려동물에 대해 턱없이 부족한 사회인식이 있습니다.
1. 펫 산업은 늘고있다.
계속해서 지금 계속 펫 산업은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7년 펫 산업 규모가 약 6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제 지인만 보더라도 명절에 개 2마리씩은 다 데리고 옵니다. 정말 그렇게 개가 모이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만큼 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겁니다.
개 물림으로 구급 이송된 인구
1. 2014년 : 1,899명
2. 2016년 : 2,111명
3. 2018년 : 2,368명
그런데 최근 들어서 놀이터에서 대형견 말라뮤트가 초등학생을 문 사건이 있습니다. 얼굴과 머리에 부장을 ㅂ입게 되었습니다. 아이 얼굴에 남은 상처는 2년 정도의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개 물림 사건의 피해자 어머니는 견주가 달려왔을 때는 이미 개가 아이를 물고 난 후였다고 합니다.
머리에 2cm가량의 상처가 두 군데 있었고 서울과 수원 먼 거리를 오가며 레이저 치료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개를 보면 트라우마가 생겼기 때문에 심리치료까지 고려 중이다라고 합니다.
정말로 안무는 개는 없습니다. 주인이라고 안물수는 있어도 어떠한 공격성이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최근에 이제 논란이 되고 있는 폭스테리어 개가 사람들을 자주 문다고 하네요. 그래서 개를 안 키우는 사람은 안락사를 해라라고 반박을 한다고 합니다. 몹시 사나운 개 맹견이 아닌데도 무는 경우가 있으니 정말로 심각하기는 합니다. 우선은 맹견 5종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도록 할게요.
2. 우리나라 맹견 5종
1. 도사견 |
2.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
3.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
4.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
5. 로트와일러 |
위의 맹견은 일반인이 컨트롤할 수가 없습니다. 만약에 줄을 놓치거나 울타리에서 벗어날 때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조심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유독 테리어라는 이름이 많이 붙는데 테리어 라는 뜻은 라틴어로 땅을 파다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땅속 작은 동물 사냥에 탁월한 재능을 가진 테리어입니다. 왠지 미국에서 많이 키울법한 사냥견입니다. 기질과 근성이 매우 강한 견종입니다. 사냥감 인식과 동시에 민첩하게 반응하고 공격합니다. 최근 문제로 폭스테리어도 갑자가ㅣ 나타난 아이를 사냥감으로 인식했을 경우가 많습니다.
개를 자극하는 대표적 행동
① 무작정 쓰다듬는 행위
② 개가 하품하거나 혀를 날름거린다면 공격 전조증상
③ 갑작스러운 고성
반려견이 침을 많이 흘리고 심하게 헥헥거린다거나 꼬리를 다리사이로 끼워 넣는다거나 하면 소리로 인한 두려움을 느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정말 이럴 때는 주인이 알아차려 줘야 합니다.
상대편의 부모님들도 아이가 개한테 못 가도록 해야 됩니다. 교육이 분명 필요합니다. 모든 개에게 다가가면 절대로 안됩니다. 그리고 남의 개를 만지는 것은 그 상대방에게도 불편할 수가 있기 때문에 그냥 보는 것이 최고입니다. 왜 계속 머리를 쓰다듬으려고 다가 가는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아이들이 다가가서 개한테는 엄청난 스트레스입니다. 그리고 자동목줄로 인해서 개를 산책시키는 게 아니라 인간이 산책하는 느낌입니다. 개 컨트롤이 안되면 항상 위험합니다. 반려견에게 끌려다니고 있으면 그 개가 남의 아들을 문다고 했을 때 피해보상을 어떻게 해줄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가끔 목줄을 채우면 정서적으로 안 좋다고 하는데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건 무조건 목줄을 채워야 됩니다. 그리고 입마개를 무조건 해줘야 돼요. 반려견 분들이 어쩔 수 없이 억울하다고 하지만 최근에는 현실적으로 사람 중심인 사회 분위기랍니다.
사람마다 케이스바이케이스이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릴 때 트라우마 라던지 태어날 때부터 개를 안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펫티켓을 안 지키면 엄청 싫어합니다.
반려견 키울 때 필요한 것들!
① 반려견 목줄 필수 (목줄 안 하면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 -1.2m 리드줄
② 맹견일 경우는 (목줄+입마개 안 할 시 최대 300만 원 과태료)
③ 반려동물 등록제 실천하기
2014년부터 시행 중인 반려동물 등록제는 반려동물의 보호와 유실. 유기 방지 등을 위하여 소유자가 시. 군. 구청장에게 등록대상 동물을 등록하면 됩니다. 분양 이후에 30일 이내 등록하는 것이 의무입니다. 미등록 반려견 적발 시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결국 남에게 피해를 주고 살면 안 된다고 합니다. 아이를 키우듯이 반려견을 키운다면 꼭 등록제를 실천하시고 목줄과 입마개를 차고 책임의식을 가지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리 시골에서 키워도 이건 꼭 지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