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최민식 12년 만의 예능 파묘 올드보이 소속사

최민식이 누구냐면 세계 3대 영화제 "칸"의 <올드보이> , 명량 관객수 1,700만 돌파해서 한국 최고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범죄와의 전쟁과 카지노에서 엄청난 활약을 했던 주연 배우입니다. 유재석 씨도 조세호 씨도 참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유재석 씨가 시상식에서 "형님 사랑합니다" 해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는 했습니다. 요즘 카지노 드라마 끝나고 스케줄이 한가 하다고 합니다. 곧 영화가 개봉한다고 하는데 기대하고 있습니다. 파묘라는 영화인데 정말 기대작이라서 저도 한번 보려고 합니다. 파묘에는 최민식 , 김고은 , 유해진 , 이도현 배우가 나옵니다. 감독은 장재현 감독입니다.

1. 영화 : 파묘

<파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집에 우환이 있으면 예전에는 "묫자리를 잘못 써서 그렇다"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묘를 이장하기 위해 묘를 파한다는 뜻입니다. 최민식 씨는 최고의 풍수사 "상덕"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를 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검은 사제들 , 사바하>의 장재현 감독님 작품이라서 기대가 됩니다. 데뷔 35년 만의 첫 오컬트 영화라고 합니다.

실제로는 무서운 영화를 잘 못본다고 합니다. 멜로라는 영화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예전에 <파이란>이라는 영화를 잘 보기는 했는데 말이죠. 파이란 영화는 삼류 건달 "강재"가 위장 결혼을 해준 여인에 대한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입니다.

그래도 같이 출연한 배우들에게는 엄청 잘해준다고 합니다. 최민식 씨가 말 안 하고 가만히 있으면 , 먼저 다가오기 힘드니까 먼저 다가간다고 합니다. 항상 후배들을 반갑게 맞이해 주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 소속사가 없다고 합니다. 촬영장도 혼자 운전해서 온다고 합니다.

만약에 오늘이 촬영이면 어제 내려가 있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출연료도 직접 딜을 본다고 합니다. 그래서 출연료 부분에서 맞춰주기가 참 힘들 것 같아요.

카지노의 차무식이라면 출연료 엄청나게 높을 것 같네요. 최민식 씨 하면 1994년 드라마 <서울의 달> 순박했던 춘섭이 얼굴이 자동으로 떠오릅니다. 김원희 자기님과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최민식의 단짝 한석규씨도 빼놓을수 없습니다. 서울의 달에서도 같이 출연을 했고 , 넘버 3 영화에서도 같이 출연을 했습니다. 그리고 쉬리에서 까지 출연을 같이 했네요. 그 이후로 충무로의 상징으로 두 분이 우뚝 섰습니다. 두 분 다 동국대 영화과 동문입니다.

2. 최민식 대학시절

한석규 , 최민식 , 김상중 씨 모두 매 기수 한두 명씩 정말 열심히 했던 배우들이라고 합니다. 한석규 님 동기 이경성 배우가 충무로의 아스토리아 호텔로 나와라 미팅을 시켜주겠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떡잎이 좋아서 연기를 다들 참 잘했던 것 같습니다.

BBC 선정 21세기 가장 위대한 영화 30위에 <올드보이>가 있습니다. 올드보이 다들 보셨겠지만 납치당해 15년 동안 감금되어 있던 오대수 역을 기가 막히게 잘 표현했습니다. 자신이 납치된 이유를 찾아가는 스릴러물입니다. 올드보이는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했습니다.

박찬욱 씨와 최민식 씨는 <올드보이> 작품에서 "한 사람의 인생을 15년 동안 통제한다" 이 부분이 꽂혔다고 합니다. 그때는 만화책 밖에 없었는데 , 박찬욱 감독님이 한 달만 시간을 주면 줄거리를 각색해 오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제작 과정에서 스포일러 때문에 마지막 결말을 보여주면 안 됩니다. 투자를 받아야 하는데 , 영화 제작 중단될 뻔한 적도 많았다고 합니다. 아무리 최민식 , 박찬욱이지만 투자가 안 이뤄졌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들과 어떤 질감의 작업을 했느냐가 진짜 남는 겁니다. 설령 흥행 면에서 조금 서운하다 하더라도 함께한 과정이 좋을 때 그 포만감은 정말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칸영화제, 시체스 영화제 특히 해외 영화제에서 올드보이가 큰 주목을 받으면서 한국 영화에 대한 평가가 달라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악마를 보았다 에서는 이병헌 씨와 엄청난 연기를 보여주기는 했죠. 악마를 보았다는 연쇄살인마 장경철 <민식> 에게 살해당한 약혼녀를 위해 수현(병헌)이 복수하는 이야기입니다. 지금 봐도 재밌기는 하더라고요.

그리고 예전에 쉬리에서 공포탄을 쓰면 안 되니까 입으로 소리를 내면서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때 유재석 씨가 연예가중계 리포터 하던 시절이었나 봅니다.

<범죄와의 전쟁>에서는 비리 세무공무원이었던 최익현(민식)이 조직폭력배에 들어가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정말 애드리브가 대단했던 작품입니다.

명대사 ① : 너희 서장 남천동 살제? 내가 인마! 느그 서장이랑 마!! , 어저께도 으이? 같이 밥묵고 으이? 사우나도 같이 가고 으이?

명대사 ② : 이놈의 자식이 이놈의 자식!! 내가 니 고조 할아버지 뻘이다 경주 최 씨 충렬공파 35대손!!

좀 일찍 일어나는 편이라고 합니다. 새벽 6시에는 반드시 뉴스를 본다고 합니다. 취미가 따로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원도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막국수와 잡채를 엄청나게 좋아한다고 합니다.

최민식 씨가 유퀴즈 회식에 참석하려나 봅니다. 이야기 안 했다고 서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늘 퀴즈를 맞히셔서 100만 원 타가셨습니다. 출연료 두둑이 챙겨가기는 했네요. 민식이 형이 유퀴즈 회식 참석해서 놀랍기는 하네요. 소속사가 없으니 프리웨이로 가도 됩니다. 오늘 정말 재밌게 보기는 했네요. 시청률 잘 나올 것 같습니다. 무조건 앞으로 고고싱입니다. 고고싱이라는 단어 유행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