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모르면 지나가는 정보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 이 정보도 끝까지 정독을 해보시면 정말 좋은 건강정보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단돈 1,600원 과잣값으로 물리치료를 어떻게 받지? 저도 처음에는 의아해 하기는 했는데 그런 곳이 있다고 합니다. 보통 한의원가더라도 기본이 만원 이상은 나오고 물리치료에서 도수치료는 7만 원 이상이 넘어가는데 말이죠. 물론 휴게소에 있는 안마기에서 받으면 천 원 이상 나오기는 하겠지만 그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시간도 40분~50분 정도로 받을수 있어서 매우 좋다고 합니다. 그곳은 바로 보건소라고 합니다. 관악구만 되는 건지 모르지만 저도 내일 가보려고 합니다. 병원에서 받는 물리치료를 똑같이 받을 수 있다던데 어떤 시스템인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보건소를 살면서 가보지는 않아서 주말 전에 한번 가봐야겠어요.
1. 보건소 물리치료 이용
- 방문전에 전화로 가능한 날짜를 체크해야 한다고 합니다.
- 방문할 때마다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할 것
이렇게 하면 접수가 되면서 방을 안내해 준다고 합니다. 보건소에도 내과 담당의가 있기 때문에 다 상담을 해준다고 합니다. 그럼 담당의가 보건소에서 물리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안내해 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X-ray , MRI가 없기 때문에 통증이 심하면 정형외과 신경외과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단순 물리치료만 받을 경우는 보건소 가는 게 최고이기는 합니다.
2. 완전 비용 저렴
그리고 65세 이상은 무료 라고 합니다. 일반인들은 1,600원이라고 하니까 완전 땡큐합니다. 그래서 병원비 아끼는 완전 꿀팁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 방문은 얼마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음 방문 때는 500원만 내시면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1600원 한 번만 내면 다음에는 500원 내면 이런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병원비 아끼는 꿀팁 맞습니다.
보건소 물리치료 비용은 진료비 1,100원 + 물리치료비 500원 입니다. 그러니 다음에는 진료는 안 하고 물리치료만 받으면 되니까 500원에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의사가 판단한 물리치료 횟수동안은 물리치료비가 500원이라고 합니다. 65세 이상은 그리고 무료니 꼭 두루두루 알려주면 좋겠네요.
보건소 물리 치료실에서 가능한 치료
1. 열치료
2. 전기치료
3. 광선치료
4. 초음파치료
5. 기구치료
3. 중요한 정보
간섭파치료기(ICT)의 효과는 근육 운동 자극, 염증완화 및 혈액순환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한의원에서 제가 저런 것을 받은 것 같은데 여기서도 적외선 치료가 가능합니다. 한번 받게 되면 통증완화 혈액순환 증진과 근육이완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병원에서만 가능한 줄 알았던 물리치료가 보건소에서도 받을 수 있다니 몰랐던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리고 보건소에는 혈압과 혈당 체크는 물론이고 치매 관련 프로그램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지역마다 보건소에서 물리치료실을 운영하지 않거나 지원하는 대상 또는 비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확실한 건 관악구 보건소는 저렇게 이용이 가능하네요. 그래소 보건소 방문 전에 전화문의는 필수입니다.
통증이 심할 경우는 병원에서 정확한 검사가 우선입니다. 단순 물리치료를 받고 싶은 경우에 보건소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두 번째 가면 500원이라니 놀랍기는 합니다. 보건소가 알고 보면 좋은 것들이 많이 있기는 합니다. 그래서 다음에 보건소를 한번 들려봐야겠어요. 그래도 보건소 물리치료로 관리하면 통증완화에는 도움이 되니까 지역마다 보건소가 있으니 한번 거기는 운영되는지 비용이 얼만지 꼭 체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