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 줘 멀지 않다면 아직까지 사랑한다면 노래의 주인공 세븐이 오늘의 출연진입니다. 신나는 토요일 불타는 이 저녁에 가장 어울리는 게스트입니다. 사실 박한별과 헤어지고 이다해와 결혼한 그는 정말 많은 남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와줘 라는 노래는 지금들어도 너무 좋은 노래입니다.
강호동은 여전히 고기서 만나 프로그램에서 천생연분 스타일로 하고 있습니다. 정말 지긋지긋한 옛날 감성을 못 버리고 있는 것 같아요. 댄스신고식 그만 좀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변하지 않으면 시청률이 거기서만 머물것 같습니다. 저는 나는 몸신이다 시즌2 인가 보면서 강호동의 진행능력이 잘 안보이더라고요. 다시 한번 힘차게 예전에 1박 2일 같은 프로그램이 빨리 찾아왔으면 하는 시청자의 바람은 있습니다.
8년 연애 끝 결혼시작
강호동은 세븐과 이다해와의 결혼식이 참 서운하다고 합니다. 세븐이 결혼을 하는데 초대를 안 했나 봅니다. 이날 사회는 조세호가 맡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세븐은 반대로 강호동이 안 왔다고 서운하다고 합니다. 분명히 오해를 풀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사실 이 결말은 강호동의 번호를 몰라서 초대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가지고 있는건 20년 전 전화번호가 저장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천생연분 때 전화번호를 받고 그 이후로 연락을 안 했나 봅니다. 그럼 다른 지인을 통해서라도 알 수 있었을 텐데...
연예인 싸인이 많은 가게
식당문을 열자마자 들어오는 초벌공간입니다. 사실 닭갈비도 초벌 해서 구워 나오면 자리에 있는 사람도 편하고 빨리 먹습니다. 자작나무로 초벌구이를 진행하고 있는데 벌써부터 맛있겠네요. 훈제향이 제대로 올라올 것 같지 않나요? 참고로 여기는 숯불 닭갈비 집입니다.
초벌 하는 모습만 보더라도 정말 저녁에는 숯불 닭갈비를 먹어야 하는 느낌이네요. 세븐은 어릴 때부터 가족들이랑 가평 와서 닭갈비를 많이 먹었다고 합니다. 저는 예전에 춘천에서 먹고 저희 동네에서도 자주 먹던 닭갈비입니다. 다 먹고 나서 볶아 먹는 볶음밥은 정말로 맛있기는 합니다.
초벌이 완료한 불향 가득 숯불닭갈비를 자리에서 이제 구워 먹으면 정말 맛있을 겁니다. 참고로 양념된 고기는 자주 뒤집어 줘야 됩니다. 그리고 닭목살도 나오기 때문에 맛있습니다. 닭 한 마리에 당연히 닭 목살이 하나인데 정말 별미 중에 맛있습니다. 그리고 초벌을 하고 오는 이유도 기름을 쫙 빼기 때문에 담백합니다.
철판에 구워 먹는 것보다는 사실 숯불에 구워 먹는 게 기가 막히기는 합니다. 물론 철판도 맛있지만 숯불향을 제대로 즐기려면 여기로 와야 합니다. 돼지갈비도 숯불에 구워먹는게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닭갈비의 이름이 어떻게 지어졌을까?
1. 닭의 갈빗살입니다.
2. 양념된 닭의 갈빗살을 구운 게 원조
3. 닭으로 만든 돼지갈비
춘천에 닭갈비가 유명한 이유는 1967년 소양강 댐 건설 당시에 인부들과 군인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소양강을 넘어서 전국으로 퍼졌다고 합니다.
닭 목살의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그냥 하는 이야기는 아니고 세븐은 먹어본 닭목살 중에 최고 best라고 합니다. 뜨겁게 타오르는 숯과 탱글탱글 식감은 보너스입니다. 입에 넣자마자 부드러움에 반응을 합니다. 미간은 정말 속일 수가 없는 것 같아요.
불향으로 바삭하게 크리스피 한 껍질이 한번 코팅된 느낌이라서 정말 맛있기는 할 겁니다 육즙으로 정말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것 같아요. 쌈은 그냥 구색만 맞추는 것일 뿐 그냥 계속 먹으면 됩니다. 계속 시켜서 계속 연달아서 먹어야 제대로 먹는 겁니다. 중간에 끊기면 맛이 없으니 계속 배부를 때까지 시키면 됩니다.
그리고 굳이 쌈을 싸 먹으려면 깻잎 두장에 고기를 듬뿍 넣어서 입안 가득 먹는 게 정말 맛있지요. 퍼포먼스를 느낄 것 같으면 강호동처럼 한 자르는 고기를 올려서 먹으면 됩니다. 그러면 정말 빵 없는 치킨 한 끼가 될 것 같습니다. 와 이렇게 몇 번 먹으면 정말로 배부르기는 하겠네요.
강호동 먹방
보는 것만으로 이미 침샘이 자극되는 맛입니다. 이건 거의 맛있는 녀석들 문세윤의 한 입만 수준이기는 합니다. 이것을 보고 나니 다음에 저는 가면 안 자르고 나뒀다가 한 번에 먹어봐야겠어요. 다만 이게 바로 뜨거운 채로 들어가면 혓바닥이 데일수가 있으니 좀 식으면 넣어봐야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 세븐과 이다해는 7년 만났을 때 원래 결혼을 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세븐은 숫자 7을 굉장히 좋아하기는 합니다. 한국 사람들도 3 , 7은 좋아하는 숫자이기는 하지만 시기장 미뤄져서 8년째 되는 날 결혼했다고 합니다. 이다해 [해] 세븐 [븐] 해븐이 완성되었던 겁니다.
누가 세븐 결혼식에 왔을까요?
권상우 지드래곤 CL 이수혁 슈퍼주니어 송백경 지누션 대성 공민지 산다라 박
안온사람 : 강호동
막국수 하고 닭갈비의 조합은 예술이기는 합니다. 강원도를 대표하는 음식들이기는 합니다. 먹자마자 웃음이 나는 맛이고 손이 저절로 따봉을 외친다고 합니다. 쫄깃쫄깃한 메밀면에 향긋한 들기름으로 매력을 제대로 발산하고 있네요. 비빔막국수도 맛있을 것이고 들기름 막국수도 제대로일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주소를 알아보러 가야겠네요. 주말에 계획을 잡아서 가도 되고 휴가 때 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가평은 연인과의 데이트도 매우 좋은 장소입니다.
- 상호 : 온정리 닭갈비 금강막국수 본점
- 주소 : 경기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16
- 구 주소 : 임초리 431-4
- 가격 : 숯불닭갈비 16,000원 I 특수부위 16,000원
- 가격 : 들기름, 비빔 막국수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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