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의뢰인은 22년째 룸메이트이자 자매 의뢰인의 사연입니다. 정말 자매가 22년째 같이 있기는 싶지가 않을 텐데 그래도 서로가 의지하면서 최고의 룸메이트가 되었나 봅니다. 미국 유학 생활로 20살 때부터 함께 살았다고 합니다. 한국에 들어와서도 계속 둘이 지내고 있습니다. 서로 의지하면서 한국생활도 전혀 싸움 없이 지내고 있다고 해요. 언니는 빨래와 정리는 담당하고 , 나머지 요리와 청소 잡일은 동생이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일산동구에 살고 있고 계약기간이 만료가 되어서 집을 알아보던 중 홈즈에 헬프를 요청하였습니다.
1. 의뢰인이 원하는 집
① 각방에 킹사이즈 침대가 들어가는 방을 원함
② 넓고 깔끔한 주방
③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 전지역을 원합니다.
④ 희망예산 전세가 2억원대
파주시 동패동 운정신도시로 덕팀 매물 1호가 발품 팔았습니다. 주위에는 대단지 아파트가 있으며 편의시설이 정말로 잘되어 있습니다. 도보로 5분 거리에는 광역버스 정류장이 있으며 , 버스를 타게 되면 여의도와 당산 광화문 홍대까지 한 번에 갈 수가 있는 매우 좋은 상권입니다. 오늘 볼집은 정말 밖에서도 깔끔한 집입니다. 이렇게 신도시에 지어진 집들은 정말 처음 들어갈 때 설렘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2. 2억원대 매물
밖에서 봐도 정말로 깨끗하게 지어진 집입니다. 완전 빌라 같은 느낌이라서 보기에도 엄청 좋습니다. 그리고 전세 구할 때는 특히나 전세사기를 조심해야 하는 건 꼭 잊지 마세요. 그리고 전세권 설정을 해둬야 합니다. 전세권 설정이란 서류상에 세입자가 내가 집을 빌리는 사람이라는 것을 명시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것이 좋은 것이 당일 효력이 발생합니다. 문제가 발생할 경우 우선 변제가 가능합니다. 등기부 신청을 할 때 집주인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한데 여기는 집주인의 동의를 한 곳입니다. 우선 집을 들어가기 전 엘리베이터가 없는 게 아쉽기는 합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가 정말로 세련되고 깔끔하기는 합니다. 다른색보다 문을 열었을 때 하얗게 되어있으면 뭔가 깔끔하고 집이 더 좋아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시원하게 열리는 중문 스윙도어를 사용을 하고 있으며 , 도어를 열고 들어가면 싱그러운 초록 품을 흰 눈 내린 거실이 보입니다. 정말 2억 원대라는 게 믿기지가 않고 있습니다.
정말 이집은 매매로 살아도 괜찮을 정도로 집이 굉장히 깔끔하기는 합니다. 전용면적을 보니까 67㎡입니다. 그리고 방이 2개이고 화장실이 1개입니다. 이미 창문으로 싱그러운 초록색이 보인다는 것은 굉장히 집에 힐링을 주기는 합니다. 소파에서 밖을 보면서 커피 한잔 해도 굉장히 좋을 정도로 정말 깔끔합니다. 외롭고 지치는 유학생활동안 서로의 힘이 된 의뢰인 자매입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힘든 기억들이 다 사라질 것 같습니다.
3. 뭉쳐야 잘산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콘셉트로 이 집 이름이 정해졌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주방이 정말로 깔끔하기는 합니다. 동생분이 또 요리를 담당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면 매우 행복하기는 할 것 같습니다.
눈이 내린듯한 하얀 거실과 한 톤으로 이루어진 주방이 정말 아늑해 보이고 겨울에 따뜻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한두 사람이 요리하기에 딱 알맞은 공간입니다. 주방 옆문을 열면 다용도 공간이 있습니다. 여기는 세탁기나 건조기를 넣으면 될 것 같습니다. 드디어 이제 킹사이즈 침대가 들어갈 만한 방이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킹사이즈 침대에서 혼자 자면 정말 편하기는 합니다.
나무가 보이는 깔끔한 방이 예술이기는 합니다. 약 3.1m입니다. 킹사이즈 침대를 놓더라도 충분한 공간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집주인이 들어오면 붙박이장을 기본옵션으로 넣어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다른 방은 어떻게 생겼을지 알아보러 가야겠네요. 이방은 언니가 쓸 것 같기는 합니다.
여기 또한 햇살이 가득한 방이기는 합니다. 정말로 창이 있어서 밖을 볼 수 있으니 저녁에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림 같은 선물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항상 커튼을 치면서 잠들고 , 아침에 일어나면 커텐을 치고 햇살 맞으면 정말 기분 좋겠네요. 기역자로 되어 있어서 뻥 뚫린 개방감은 있기는 합니다. 이 창문은 중간 기둥덕에 블라인드로 완벽 차단됩니다.
화장실 또한 정말 깔끔하기는 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방안에 계단이 있습니다. 어딘가 올라가는 계단을 뜻하는 건데 과연 어디로 올라가는 계단일지 궁금합니다. 여기는 바로 운동장같이 넓은 다락방이 있었습니다.
넓어서 다락방도 손님 오면 잘 수가 있는 크기입니다. 여기는 그리고 에어컨이 설치가 되어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수납걱정 필요 없는 수납장도 다 있습니다. 그리고 다락방을 열 수가 있잖아요. 옆에 보이는 문으로 나가면 야외 베란다까지 있습니다. 이걸로 뭐 게임이 끝난 것 같습니다.
여기는 야외테라스인데 전동어닝까지 기본옵션입니다. 완전 카페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여기서 이미 의뢰인은 선택을 했을 것 같습니다. 수도꼭지가 있어서 바비큐까지 가능한 공간입니다. 소소한 취미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공간입니다. 잘만 해두면 영화까지 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전세가 2억 8천만 원입니다.
▼ 구해줘 홈즈 서울 양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