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사용법에 대해서 다들 알고 계신가요? 저도 전기차로 바꾸고 싶은데 충전은 어떻게 하는 건지 올바른 사용법에는 뭐가 있는지 하나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오늘은 저처럼 전기차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같이 알아보도록 할게요. 제주도 놀러 가더라도 요즘 렌터카 빌릴 때 전기차로도 많이 주더라고요. 왜냐하면 혜택을 많이 주니까 충전비용도 무료인 곳도 많아서 꼭 사용방법을 아는 것이 앞으로 전기차시대가 오게 되면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1. 회생제동 장치
전기차를 운행하면서 가장 신경써야 하는 부분은 회생제동 장치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처음 듣는 단어이기는 하지만 전기차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합니다. 차를 제동 하거나 감속할 때 발생한 에너지를 전기로 배터리에 저장해 사용하기 때문에 이 시스템을 회생제동이라고 합니다. 차를 사용하면서 동시에 충전하는 경제적인 원리인 겁니다. 전기차의 경우는 0단계 ~ 3단계 회생제동 단계를 조정할 수가 있습니다.
2. 패들시프트
자동차 핸들 뒤편에 보시면 패들시프트라는 조작 장치가 있습니다. 왼쪽에 있는 패들시프트를 당기면 회생제동량을 올리게 되고 , 오른쪽에 있는 패들시프트를 당기게 되면 회생 제동량이 줄어듭니다. 회생제동 단계에 따라서 차량 감속도가 달라 집니다. 감속도라는 뜻은 단위 시간당 속도가 감소하는 수치를 뜻합니다.
3단계 설정시 배터리 충전의 양은 올라가지만 감속으로 인한 충격도 상승합니다. 그래서 운전자는 자신에게 맞는 회생제동 단계를 설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잘못 설정하면 전기차 타면 멀미 난다는 사람도 있고 , 특히나 뒷좌석에 타면 멀미 난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회생제동을 0단계로 설정을 했을 때는 일반 내연기관차랑 똑같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3단계에서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고 속도를 줄이는 순간 빠른 감속으로 차량이 앞으로 쏠리게 됩니다. 정말 이것이 생각보다 차이가 좀 크기는 합니다. 그러니까 전기차를 타면 멀미 나는 것이 다 설정하기 나름인 겁니다.
3. 전기차 사용 시 주의할 점
전기차 사용 시 주의할 점 첫번째는 소음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내연기관 자동차 보다 훨씬 조용하다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무엇이 문제인가 살펴보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듣지 못해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저도 뒤에 전기차가 오면 들리지도 않아서 너무나 조용해서 사고날 상황을 몇번이나 봤습니다. 다양한 방법 중에는 지나가면 간다던지 경적을 조금만 울려서 차가 있다는것을 알리면 좋을것 같아요.
전기차 사용시 주의할점 두 번째는 바로 화제입니다. 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전기차가 화재에 취약하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게 진짜 인지 궁금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 같은 경우는 차량 전면부에 엔진에서 발화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기자동차의 경우 차량 하부 배터리에서 발화가 시작되면 화재가 급속도로 진행되어 대처 시간이 좀 짧다고 합니다. 현대 아이오닉의 경우 차량 문손잡이를 두 번 연속으로 당기면 문이 열립니다.
그리고 테슬라 같은 차량 같은 경우는 안쪽에서 뒷좌석 의자를 젖힌후에 트렁크를 열어서 탈출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테슬라가 이건 좀 불편하기는 하네요. 늘 위급 상황이 발생을 했을 때 언제든 빨리 탈출하기 위해서는 자동차의 안전장치와 탈출법을 미리 숙지하고 있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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