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나는 솔로 16기 방송을 보셨나요? 영식 씨는 아내와의 사별이 정말로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다 이혼을 해서 돌싱특집에 나왔지만 영식 씨는 그래도 따뜻한 남자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나오는 사람들의 직업들이 LG 그리고 삼성에서 일하는 엔지니어도 나왔습니다.
여기 나갈려면 그래도 기본적인 직업은 있어야 하는가 봅니다. 다들 돌싱특집이지만 그래도 화려한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자 편인데 오늘도 왠지 너무나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에 특히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게 비교가 많다고 합니다. 너그럽게 서로를 배려하면 참 좋겠네요. 아 참, 그리고 지난주 남자 프로필 무조건 보고 오시면 재밌습니다.
나는 솔로 16기 숙소가는길 첫인상 남자 나이 직업 자기소개 시간!
지난주 영철이 인기가 엄청나게 많았잖아요. 무려 정숙 / 영자 / 옥순 까지 이 남자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소지섭 / 조진웅 닮은 그의 눈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그리고 스타일이 일단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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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마지막에 광수씨 소개장면에서 끝났는데 오늘은 광수부터 이어가도록 할게요. 이분은 무슬림인지 아닌지도 궁금하기도 합니다. 모자를 계속 쓰고 있어서 어떤 의미인지도 궁금해요. 그래도 상남자답게 생겼지만 첫인상에서는 여자 쪽에서 아무도 지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제대로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16기 광수 씨 소개 부탁해요
1. 일단 무슬림 아님
2. 스님은 더더욱 아님
3. 종교는 크리스천
4. 나이 : 82년생 41살
5. 주거지 : 경기도 양평 (귀촌)
6. 회사 : 경기도 의정부시
7. 현재 작은 스타트업 회사 운영 중 (창업 3년 차)
8. 심적적 , 경제적 여유가 생김
9. LG전자 연구원으로 5년간 재직
10. 취미 : 여행 (국토대장정 2번 , 무전여행 1번)
11. 워킹 홀리데이 (1년)
12. 2번의 이혼경험 (돌돌싱) 29살 , 36살
13. 두 번의 결혼 모두 협의 이혼
14. 두번의 이혼모두 본인책임이라고 어필
15. 자녀 없음
16. 부모님도 예전에 이혼함
17. 장거리 연애도 쌉 가능
멋진남자 : 광수
3주 전에 모발이식을 진행 했다고 합니다. 앞쪽에 많이 없어지기는 했네요. 그래도 전혀 부끄럼 없이 모자를 오픈하였습니다. 이런 모습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콤플렉스를 이렇게 자신감 있게 들어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초반에 술을 마시지 못했던 이유도 머리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 제작진이 전화가 와서 나갈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나가면 사람들이 안 좋게 생각할까 봐 생각을 많이 했나 보니다. 그래도 이렇게 나와준 용기가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광수 씨의 됨됨이를 보시는 분이 한분이라도 있다면 제발 다가와 주세요~
조진웅 닮은 영철 자기소개
1. 나이 : 83년생 40세
2. 출생지와 거주지 : 모두 서울
3. 직업 : 환경부 산하기관 내 기초시설물 설치 공사 감독 (공기업)
4. 태국에서 K-food 레스토랑 오픈
5. 큰 굴곡이 없었던 인생
6. 자녀가 두 명 (아들 2 14세 , 10살)
7. 양육은 영철 씨가 맡아서
8. 취미 : 골프, 사이클, 수영
9. 태국 여자친구도 있었음
10. 국내여자는 장거리 아니다.
11. 자식이 누구보다 중요하다.
12. 아이들 행복이 곧 나의 미래
상철 씨 어떤 분인가요?
1. 나이 : 82년생 41살
2. 고향 : 부산
3. 초등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이민
4. 비행기 만드는 회사에 다님
5. 결혼 유지기간 3년
6. 이혼도 3년
7. 자녀는 없습니다.
8. 미국에서 육상대표선수 (높이뛰기)
9. 취미 : 게임 내 파일을 풀어서 자기화시키기
10. 동물들을 매우 좋아함
11. 결혼하게 되면 미국에서 살아야 됨
12. 여자 직업은 없어도 된다. (무직)
미녀 영숙입니다.
1. 사는 곳 : 대구
2. 나이 : 90년생 32세
3. 대구가톨릭대학교 무용학과 외래교수 (발레전공)
4. 현재는 문화체육관광부 내 한국문화예술 교육진흥원 소속
5. 중학교 고등학교 무용강사
6. 결혼생활 2년 안됨
7. 만난 지 한 달 만에 아이가 생김
8. 미혼모 시설도 알아봄
9. 아이에게 온전한 가정을 만들어주고 싶음
10. 집안의 반대에도 결혼 선택
11. 하지만 현실은 평탄하지 못한 결혼생활
12. 밥을 제대로 못 먹을 정도 물과 이온음료 한 달
제 스타일 : 영숙
마인드가 참 괜찮은 것 같아요. 아이들 생각하는 그런 것들이 나 생각이 참 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장거리 연애도 서로에게 좋은 감정만 있다면 거리는 문제가 아니라고 합니다. 이건 정말 맞는 것이 저도 장거리연애를 하고 있지만 일주일에 한 번씩 차를 타고 갑니다. 맛있는 것을 사들고 가는 게 큰 기쁨입니다.
상대방에게 자녀가 있어도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나이는 할아버지 회장님도 괜찮다고 합니다. 이 발언에 상철 씨가 굉장히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왠지 나도 가능성 있겠는걸? 하는 눈치입니다. 성격차이로 이혼하는 게 제일 이해가 안 되었다고 합니다. 극복하려고 노력을 해야 하는데 단순 성격차이는 정말 극복할 수 있을지...
미녀정숙 프로필 공개
1. 사는 곳 : 대구 (영숙과 같은 대구)
2. 나이 : 86년생 37세
3. 직업 : 에너지 공기업 국내사업부 10년 차 과장
4. 취미 : 운동 좋아해요 , 골프도 좋아요 , 다이빙
5. 자녀는 없습니다.
6. 키 171cm - 나보다 크면 상관없다.
7. 상대편 자녀유무 - 오픈마인드로 생각해 보겠다.
8. 장거리연애 어디까지? - 미국 (그럼 상철 씨?)
눈웃음이 예쁜 순자
1. 나이 : 94년생 29세
2. 거주지 : 울산
3. 직업 : 인테리어 회사 운영 중 (직접)
4. 장거리 ok
5. 딸 1명 (돌 지남)
6. 딸의 결혼만은 반대했던 부모님
7. 이혼한 지 3개월
8. 아이를 위해 온전한 가정을 지켜주고 싶은 엄마
9. 이상형 : 가정을 되게 중요시하는 분
10. 긍정적인 남자 좋아요.
11. 상대방 자녀유무는 상관없음
12. 나이차이는 상관없다.
인기 많을법한 영자
1. 나이 : 92년생 31세
2. 거주지 : 경기도 화성시
3. 내 집마련 완료 (청약 당첨)
4. 직업 : 화성 삼성전자 근무
5. 환경안전보건 업무담당
6. 이혼한 지 4년 - 성격차이
7. 아이 양육 중 (7살 딸아이)
8. 출근과 동시에 아이의 등원 → 퇴근 동시에 육아의 반복
9. 캠핑 등산 좋아요
10. 결혼식 못하고 헤어짐
11. 장거리 연애는 어려움 (자차 2시간 이상)
12. 42살까지는 괜찮다
옥순의 변신은 무죄
1. 나이 : 88년생 35세
2. 사는 곳 : 서울
3. 직업 : 서양화가
4. 대한민국미술대전 2회 연속수상
5. 28살에 최연소 교수
6. 30살에 결혼 (3번째 만남에 결혼)
7. 결혼생활 한 달 반
8. 취미 : 손으로 하는 거 요리, 만드는 거
9. 드라이버 정말 좋아함 (슈퍼카 보유)
옥순의 이상형
옥순의 이상형은 확고합니다. 똑똑한 남자가 좋았다고 합니다. 관심이 없다가도 이쁘다고만 해주면 관심이 가고 호감이 가는가 봅니다. 오늘 남자들이 이쁘다 많이 해주면 될 것 같습니다. 칭찬에 약하니까 약한 부분을 공략을 해줘야 합니다. 대학원 때 보육사 자격증도 땄다고 합니다.
이혼 후 자녀가 있는 이성도 만나봤으니 여기에서 오늘 짝을 이뤘으면 합니다. 그리고 해외여도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 또 상철 씨에게 기회가 있는 것일까요?
조곤조곤한 스타일 현숙
1. 나이 : 90년생 32살
2. 사는 곳 : 전라북도 전주
3. 직업 : 방사선사
4. 아이는 20살 대학생 때 출산
5. 결혼생활 2년 → 1년 별거 → 24살에 최종이혼
6. 아이는 14살 (현재 친정에서 생활 중)
7. 상대편 아이가 있어도 괜찮다.
8. 아이가 없으면 더 좋다.
9. 장거리 괜찮아요
10. 주말 데이트 즐기자
이 남자들에게는 기회가 전혀 없는 것일까요? 많이 보던 장면을 또 연출하고 있습니다. 데이트를 하고 싶은데 상철과 광수는 누가 선택해 주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반전이 일어났어요. 뒤에 있던 여자들이 다 광수를 선택해서 2표를 받았습니다. 상철도 영숙이가 찍었습니다. 그렇다면 완전 반전이 일어나는데 누가 0표를 받았을지 궁금합니다.
0표를 받아서 집에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상철은 영숙과의 커피숍이 완전 악몽이었습니다. 미국이라는 그런 게 있으니까 서로가 대화가 잘 안 맞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운전도 영숙이가 하면서 옆에서 최악인 게 자고 있었습니다. 영숙이 상철과의 대화에서 저는 제 새끼가 있어도 저는 부모님이 더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상철과의 철학과 맞지 않습니다. 영숙님은 상철님의 호감도가 떨어져서 아예 스톱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정말 이렇게 안 맞을 수가 없습니다. 다음 주 또 기대하게 만드네요. 누가 돌싱특집에 커플이 될지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