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인] [경제] [정보]

나혼자산다 이주승 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 친형 한식당 갈비찜 선스틱 버스터미널

by 귀여운뭉순이 2024. 7. 20.

이주승 씨는 친형을 만나러 베트남 하노이에 갔다고 합니다. 하노이는 정말로 한국 사람들이 엄청나게 여행을 가는 곳이며 , 오토바이로 엄청 분주합니다. 활기 가득한 도시 하노이에 친형이 한식당을 운영하려고 합니다. 형을 위해서 갈비찜 만드는 레시피를 배달하려고 왔다고 합니다. 하노이 미딘역 버스 터미널은 큰 버스 정류장입니다. 형을 만나기로 한 곳이 하롱베이라는 곳인데 하노이에서 가면 서울과 대전만큼의 거리입니다. 하롱베이까지 버스는 4시간 , 리무진은 2시간 걸립니다. 버스가 4배 저렴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금인 사람들은 리무진 타고 편안하게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1. 하노이 거리

오토바이 천국
오토바이 천국

 

태국이나 베트남은 사실 오토바이의 천국 입니다. 길을 건널 때는 무의식으로 건너지만 그래도 늘 조심을 해야 하는 곳입니다. 저분들이야 익숙해서 가는 것이지만 처음 가는 사람들은 많이 당황합니다. 횡단보도를 설치하면 되는데 , 정말 베트남은 그것보다 다른 곳에 투자를 하는가 봅니다. 

 

<미딘> 버스터미널
<미딘> 버스터미널

 

2. 미딘 버스터미널

 

이곳은 미딘 버스터미널인데 규모가 크기는 합니다. 하롱베이까지 편리한 리무진 대신에 ,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택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4배나 싼 가격이 합리적이기는 합니다. 시간이 남는 분들은 버스 타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주승은 편리함이 인간을 나약하게 만든다 라는 생각으로 버스를 타기로 결정했어요. 사실 요즘 시대는 전부 편리함의 시대인데 , 앞으로 더 편리해질 겁니다. 편한 것부터 하게 되면 나중에 어려운 것 하기가 힘든 것은 맞습니다. 

 

매표소 아저씨
매표소 아저씨

 

매표소 아저씨가 그래도 한국 사람같으니까 나와서 도와주는 모습입니다. 그래도 매표소 아저씨가 저렇게 친절하기는 힘든데 말이죠. 일당백 하는 직원의 다재다능한 모습입니다. 정류장이 정류장이 아니라 , 사람이 기다리고 있으면 가다가도 태워줍니다. 정말 우리나라 옛날 모습을 보는 것과 같습니다. 

 

휴게소
휴게소

 

버스를 타고 가는것 중에 하나가 또 휴게소를 가기 위해서입니다. 휴게소는 뭔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 나라 휴게소 보는 재미도 있을 겁니다. 

 

휴게소 만찬
휴게소 만찬

 

반쩌 : 쌀로 만든 반죽과 다진 고기를 바나나 잎에 찐 요리

쩌버 : 돼지고기와 각종 향신료를 바나나 잎으로 찐 햄

 

두 개 해서 한화로 약 2,500원이라고 합니다. 베트남 돈으로 45,000동입니다. 우리나라 물가에 비해서 정말 싸기는 합니다. 휴게소라서 이 정도지 로컬시장 가면 더 저렴할 듯합니다. 

 

캐리어 놓고온 주승
캐리어 놓고온 주승

 

그런데 여행이 처음이라 정신이 없었는지 캐리어를 버스에 놓고와서 다시 갔습니다. 그러나 주승은 이것 또한 나중에 경험이 된다고 합니다. 정말로 긍정의 신인 것 같습니다. 

 

주승 선크림
주승 선크림

 

주승이 바르는 선크림은 조금 특이해 보였습니다. 알아보니까 가벼움의 차이가 만들어 내는 가히 경이로운 다름 , 에어리핏 선스틱 이라고 합니다.

 

▶ 선크림 홈페이지 : 바로가기 

 

주승 친형
주승 친형

 

3. 친형등장

 

친형이 어마어마한 포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베트남에 9년 정도 살더니 베트남 사람 다된것 같습니다. 호랑이 티셔츠가 정말로 매력적이네요. 완전 주승 씨와 반대의 성격 (극 E)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음식점을 운영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여기는 전체가 한인거리 라고 합니다. 그래서 베트남 하롱베이 한복판에서 한국인 식당을 운영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어머니의 갈비찜이 필요했던 겁니다. 

 

친형 가게
친형 가게

 

아직 인테리어든 뭐든 완성이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80% 완성 되었다고 해서 갔는데 아직도 많이 남은 것 같습니다. 주방이 없어서 바닥에서 만들고 선착장에서 먹습니다. 저기는 섬들이 3천 개가 있다고 합니다. 주승을 위해서 형이 단독 배를 빌려두었습니다. 

 

갈비찜
갈비찜

 

주승 씨 어머니의 갈비찜 레시피를 가지고 만든 갈비찜입니다. 보기에는 비주얼로는 끝판 대장이네요. 저기서 소주에 갈비찜 먹으면서 바다를 바라보면 정말로 다른 힐링이 없을 것 같습니다. 낯선 나라에서 혼자 길을 찾아가고 , 혼자 길을 찾아가고 배달 미션도 완벽히 수행하고 , 오랜만에 형도 만나고 좋았다고 합니다. 

 

4. 현무카세

 

 

현무카세 진선규 이희준 샤케라토 찰옥수수 꼬치 냉우동

전현무 씨가 친해지고 싶은 배우 진선규 씨와 , 선규의 25년 지기 배우 이희준 씨가 현무카세에 방문하였습니다. 현무카세에 초대받아 처음 와보는 문래동 골목은 참 예쁘답니다. 두 분 다 오늘

mungsun.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