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이 몸속에 때려 넣다 보면은 살이 급격하게 불어납니다. 그래서 한 번씩 디톡스를 해야 하는데 물만 먹고 소금 조금 먹고 버텨내야 합니다. 이장우 씨는 72시간 단식을 실행했다고 하는데 정말로 힘든 고난의 길입니다. 4년 전에 나 혼자 산다에 나올 때만 해도 엄청 외모가 잘생겨서 나왔는데 지금은 전현무하고 같은 뚱뚱한 모습입니다. 관리를 하지 않으면 당뇨와 고지혈증 중성지방 간수치 다 높게 나오기 때문에 무조건 관리를 철두철미하게 해야 합니다. 3일 단식하면 살도 많이 빠지기도 하지만 몸 안에 있는 노폐물이나 염증들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디톡스가 필요한 상황
이장우씨는 독소를 몸에서 최대한 빼서 건강유지가 목적입니다. 전날 새벽 0시부터 34시간째 지금 단식을 하고 있습니다. 소금물 하고 물만 먹은 상태인데 정말 음식이 몸에 안 들어가면 예민해지기는 할 것 같습니다. 단식 후유증은 다른 것 없이 짜증이 많이 날 겁니다. 그래서 혼자 이겨내야 하는 것이라서 옆에 사람 한데 짜증 부릴 수도 있으니 계속 리마인드 하면서 디톡스를 해야 합니다. 그래도 디톡스 어플을 켜고 하면 그나마 거기에 희망 문구들이 많으니 읽어가면서 힘내야 합니다.
디톡스 할 때 위로받는 말들
- 걱정하지 말고 내일 다식 시작하십시오.
- 배고픔을 줄이는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은 물을 적절하게 마시는 것입니다.
- 음식에 대한 마음을 비우십시오
이장우 씨가 34시간 단식했을 때 막 손이 떨리는 증상까지 옵니다. 휴대폰도 원래 한 손으로 잡으면 되는데 힘이 없으니 두 손으로 잡는 것 같습니다. 한 달 전에 시구할 때만 해도 91kg였지만 지금은 94kg이라서 한 달 만에 3kg이 또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다시 아래로 가기 위한 노력입니다.
이장우 씨는 많이 먹으면 하루에 5L 먹는다고 합니다. 배가 고프니까 물로 그것을 채우고 있습니다. 물로 독소 탈탈 털어내는 인간 세탁기가 되어버린 겁니다. 두 볼 빵빵해서 식사는 최고의 즐거움이었는데 이제 그것을 즐길 수 없는 게 엄청난 고통일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포기해 버리면 정신줄 놓아버리면 바로 100kg 찍어버립니다. 그래서 정신이 혼미해지더라도 그 시간만 버텨주면 됩니다. 그럼 나중에 음식을 먹어도 조금씩 먹는답니다. 위장을 일단 줄여야 합니다.
냉장고 문을 열면 맛있는 음식들이 보이는데 너무 고통 스러울겁니다. 예전에 저도 다 해봤던 느낌이라서 저 순간이 가장 힘들다 생각하네요. 그래도 음식 냄새 맡으려고 문을 연것 같은데 이건 괜찮겠지? 하고 먹는 순간 디톡스 및 다이어트는 끝입니다. 절대로 어떤 이유를 달아서는 안됩니다. 핫바를 하나 들어서 먹을까라고 고민이 진짜 되는 순간 일 겁니다. 그리고 먹어야 두뇌회전이 빠른데 음식을 안 먹으니까 회로가 느리게 돌아갑니다. 사람들 디톡스 72시간 하다가 기절한 사람도 많을 겁니다. 그만큼 힘들기는 할 건데 평소에 그냥 소식하는 습관만 가지던지 1일 1식 하면 됩니다.
가만히 있으면 너무 힘들고 짜증만 날겁니다. 밥이 몸에 안 들어간다는 건 완전 회로가 고장 난 것처럼 정신이 멍해집니다. 그래서 보통 많이들 자거나 하는데 배고프면 사실 잠도 안 옵니다. 그래서 옆에 친구라도 있으면 서로 의지다지면서 하기는 하는데 아무튼 응원의 말이 필요할 때입니다. 그래서 TV를 켜면 왜 이렇게 맛있는 먹방 방송들은 왜 이렇게 많이 하는지 정말 참을 수 없는 고통이 밀려올 겁니다.
저는 음식방송 보면 도저히 못 참겠던데 대리먹방이 안됩니다. 그래서 눈에 안 보여야 맛을 알 수가 없습니다. 눈에 보이면 그 맛을 알기 때문에 빨리 포기해 버린답니다. 짬뽕 비주얼은 또 왜 이렇게 맛있게 보이는지 참 너무 보기만 해도 군침이 나올정도 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먹는것 보면 괴로운 사람이 있는 반면에 풀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또 삼겹살 먹방이 나오는데 완전 미칠겁니다. 삼겹살은 도저히 못참는 음식중 하나입니다.
위로의 영상
유튜브 아저씨는 왜 저렇게 맛있게 드시는지 삼겹살은 혼자 먹는 양인데 왜이렇게 많이 했는지 몇 점을 주워 먹고 싶은 비주얼입니다. 중간에 김치와 같이 먹으면 환상적이기는 합니다. 솥뚜껑 삼겹살이 정말 다른 집보다는 예술이기는 합니다. 이장우 씨는 이 화면은 100번 정도 봤다고 합니다. 음식 영상을 보고 있으면 입에서 향이 돌면서 너무 잘 아는 그 맛에 대한 기억이 솔솔 나온답니다.
도저히 못 참아서 결국 고기를 배달시킵니다. 요즘은 비조리도 많기 때문에 저렇게 다 배달이 옵니다. 그러나 오늘 당장은 먹지를 않고 단식이 끝나면 그때 먹으려고 합니다. 없어서 못 먹는 것과 있어도 안 먹는 것은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미리 주문해서 냉장고 넣어두면 엄청난 위안이 됩니다. 내일모레 먹을 것을 지금 시키는 것은 대단하기는 합니다. 그만큼 지금이 힘들다는 겁니다. 그래서 소금물을 또 마셔줍니다. 도저히 집에 못 있으니까 밖에 나가기로 했습니다. 힘이 없을 건데 너무 힘들건대 고통일 겁니다.
차를 타고 대모산 도시자연공원에 도착해서 등산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정말 못 먹었는데 힘이 있을지 모르지만 계속 올라가 봅니다. 대모산에서 좋은 물을 구하려고 약수터에 갔습니다. 여기는 맨발로 걷는산이라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맨발 걷기를 하는 곳입니다. 그래도 집에 있는 것보다 나무의 피톤치드가 느껴지면 기분이 많이 좋아질 겁니다. 약수터까지 올라갔지만 음용불가라서 엄청 허무할 겁니다. 그래도 운동을 했다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여기는 정말 위험한 곳입니다. 시장음식들 다 맛있게 보여서 하나씩 집어먹어도 바로 그동안 했던 노력이 물거품 되기 일쑤입니다. 그래도 이장우는 여기서 천일염 20kg을 사갔습니다. 이장우 씨는 소금을 포대로 쌓아놓고 먹는다고 합니다. 원래 15년도에 사서 묵혀서 먹다가 다 먹어서 다시 사러 갔습니다. 오래된 소금이 쓴맛이 없다고 합니다. 20년 된 소금은 과자라고 합니다. 계란 찍어 먹어도 맛있다고 하네요.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좋은 게 또 소금인가 봅니다. 그래도 시장 가서 참는다는 게 대단하기는 합니다.
습기가 찬 소금에서 저절로 녹아 흐르는 짜고 쓴 물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천일염을 사서 간수 빼는 작업을 합니다. 맛있는 소금은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그래서 집에 와서 소금을 뜨거운 불에서 살살 볶아 주면 됩니다. 물기를 날려서 간수를 빼는 작업을 해야 되고 , 볶으면 소금의 맛이 아주 맛있다고 합니다. 그 예전에 새우 프라이팬에 구울 때 밑에 굵은소금 넣고 같이 구우면 나중에 소금만 먹어도 맛있잖아요.
그래도 3일 동안 고생했네요 4kg 감량 을 축하합니다. 그래도 3일 만에 이렇게도 뺄 수 있는가 봅니다. 제일 좋은 건 소식하면서 운동 다이어트 하는 게 좋지만 한 번씩은 속을 비우는 것도 좋습니다. 1일 1식 해도 사실 괜찮기는 해요. 아는 분 1일 1 식해서 꾸준히 다이어트할 필요 없다고 합니다. 그냥 다음날 먹으면 되지 그런 마인드랍니다. 음식 해 먹는 것을 젓가락 드는 것을 귀찮아하면 바로 다이어트됩니다. 오늘 나 혼자 산다 그래도 잘 봤습니다. 소식하는 습관, 독소 빼는 습관 그게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