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창희 실비집 2번째 오픈런입니다. 대표작인 남창희는 요즘에 실비집으로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뜬뜬 핑계고 안에서 자신만의 격조 있는 삶을 보여주고 음식까지 만들어주니까 신랑감 1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은 두 번째 예약이 있는 날 PD님과 첫 게스트가 7월 28일 오전 11시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그러면 촬영을 하고 오늘 8월 10일 이니까 유튜브 업로드까지 13일이 소요되었습니다. 그래도 실비집은 ASMR의 느낌의 감성을 가져가며 음식 인서트를 잘 뽑아야 합니다. 오늘도 짝꿍 PD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센스 있는 임시간판
아직은 뜬뜬 실비집에서 공유주방을 빌려서 요리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남창희 집이 인테리어와 그릇들이 다 예쁘기 때문에 촬영장소비를 남창희에게 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오늘은 첫 게스트가 있는 날인데 정확히 오전 11시 임주미 변호사님을 제작진께서 데리고 왔습니다.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 된 지 이제 3년째라고 합니다.
그리고 손님집에 오면 양손 가득 무겁게 와야 하는것은 아시죠? 환영받는 사람이 되려면 처음 보는 사람집에는 그래도 작은 선물이라도 가지고 가는 것이 안 보이는 매너이자 예의라 생각합니다.
혼자 살아서 복숭아 & 김치선물
복숭아는 요즘 제철로 많이 먹기는 합니다. 그리고 라면에 밥에 먹어도 맛있는 김치를 선물하였습니다. 이런 선물이 정말로 이웃집 놀러 온 느낌입니다. 그래도 혼자 살면 김치가 필수이기는 합니다. 김치가 희한한 것이 없으면 먹고 싶은데 , 있으면 잘 안 먹게 되는 메뉴 중 하나랍니다.
오늘의 메뉴는 뭔가요?
1. 항정살 수육
2. 모시조개 된장국
3. 영양부추무침
메뉴가 집밥스타일의 메뉴를 준비를 하였습니다. 임주미 변호사님은 남창희씨를 실존하는 분이었다고 말하였습니다. 그 말은 AI처럼 방송에 비친 모습으로 생각했는가 봅니다. 그래도 음식을 하기 전에 사람이 오면 간단한 티(Tea) 라도 드려야 합니다. 참고로 남창희 씨는 커피를 안 마셔서 레몬차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플레이팅이 예술
남창희는 그냥 음식을 내놓은적이 없습니다. 다 이렇게 깔끔하게 레몬차 하나라도 허브를 데코로 하나 딱 띄우고 그리고 말린 레몬을 올려두었습니다. 이런 건 정말 중요한 사람 왔을 때나 하는 법인데 남창희 씨는 약간 여성스러운 성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보기에도 예쁜 것이 맛도 좋은 법입니다.
항정살 수육은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라서 가볍게 수다나 떨면서 차를 마시면서 기다리면 될것 같습니다. 잠깐 보자면 임주미 변호사님은 처음부터 공부를 잘한 스타일이 아니라 뒤늦게 공부를 열심히 한 케이스라고 합니다. 대학교도 3 수해서 갔으며 방황을 하다가 로스쿨 가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스물아홉에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Q 로스쿨 들어가면 다 변호사가 되나요?
워낙 경쟁도 치열하고 공부량이 많다보니까 휴학하시거나 자퇴하시는 분들도 가끔 있다고 합니다. 3년 완주를 했을 때 합격하시는 분들이 2/3 정도 됩니다.
솥에 양파를 깔고 그위에 대파를 올리고 거기 위에 항정살을 올려줍니다. 색깔이 빨간 것이 고기 질이 너무 좋기는 합니다. 아마도 남창희씨집 근처에 홈플러스가 있으니 거기서 샀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왜 이 메뉴를 선택을 했냐면 임주미 변호사님이 씹는 걸 드시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매번 샌드위치나 샐러드로 끼니를 때울때가 많은데 그래도 앉아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식감이 좋은 것이 먹고 싶었나 봅니다. 실비집은 그런 손님들에 맞춰서 음식을 하는 집입니다. 그래도 밥도 바로 하지 않고 손님이 왔을 때 밥솥에 밥을 하는 센스가 있습니다. 바로 했는 밥이 아마도 더욱더 맛있을 겁니다.
※ 법원은 휴정기가 1년에 두 번이 있다고 합니다. 여름에 한번 겨울에 한번 있습니다. 그래서 변호사들도 휴정기에 맞춰서 쉰다고 합니다. 놀러 갈 수도 있었지만 이렇게 남창희 씨 실비집에 온 것은 행운입니다.
모시조개 해감을 시키려고 전날에 은숟가락과 함께 넣어뒀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해감이 잘된다는 남창희 씨의 정보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즉석에서 요리를 해주니까 정말 손님도 대우받는 느낌도 너무 많이 들 겁니다. 임주미 변호사님은 특허 지식 재산권 분야의 변호사입니다.
실비집은 손님이 만들어 달라는 요리를 만들어 주는 그런 콘셉트입니다. 수육이 익으려면 3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고 , 백미가 밥솥에서 다 되려면 얼추 시간은 맞아떨어지겠네요.
사실 겉차속따의 성격을 가진 이동욱 씨가 와서 전자레인지를 선물했다고 합니다. 사실 이동욱 씨는 유재석 씨한 데는 심드렁하게 나오기 싫다고 하지만 동생들은 자주 만나며 엄청나게 아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TEO 장도연 방송하는 살롱드립에서도 장도연 씨 보러 다친 몸이지만 잘 나와주는 의리 있는 게스트입니다.
반대로 유재석은 겉따속차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송을 많이 보면 친한 것 같아도 많이 불편해하는가 봅니다. 남창희 씨는 이동욱을 더 좋아하는 느낌입니다.
이동욱도 실비집을 봤다고 합니다. 본인은 일단 안 나오겠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도 남창희가 잘되기를 바라니 조회수를 계속 체크해줬나 봅니다. 정말 앞에서만 그러지 너무 따뜻한 사람입니다.
그래도 이 간장이 유명한가 봅니다. 영양부추무침을 할 때 참기름하고 같이 넣으면 기가 막히다고 합니다. 역시 남창희 씨도 아이템을 숨기고 있었나 봅니다. 기본적으로는 요리실력도 좋지만 이런 소스가 요리를 더 빛나게 해주기는 합니다. 그래서 저도 주문을 빨리 해봐야겠네요.
남창희 씨가 가장 좋아하는 간장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대게 백간장은 요리할 때 많이 쓰인다고 해요. 감칠맛이 더 좋아서 많이 애용한다고 합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보면 정장을 입고 밤샌다고 하지만 현실은 의뢰인을 뵙거나 재판을 갈 때만 정장을 입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잘 때는 당연히 편한 복장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무민 슬리퍼도 신고 다닙니다.
그리고 보쌈이나 수육을 자를 때 일회용 장갑 안에 엄지 집게 가운뎃손가락만 휴지로 돌돌 말아서 해주면 이렇게 썰어도 전혀 뜨겁지가 않다고 합니다. 채널 뜬뜬은 그리고 상표등록을 마쳤다고 합니다. 항상 잘되기 전에 상표등록을 해놓는 버릇이 있어야 합니다. 뜬뜬이라는 이름은 뜬다 뜬다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오늘 처음 알게 된 것이 많습니다.
이 채널 뜬다 , 인급동 뜬다.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개미는 뜬뜬 이런 느낌인줄 알았는데 말이죠. 그래도 음식을 이제 다하고 손님상에 내놓습니다. 어떤 반응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래도 정말 예쁘게 밥상이 완성되었습니다. 또 작가님이 인서트를 이쁘게 따주시네요. 그리고 일반 휴대폰이 아닌 전용 카메라로 찍으니 더 음식이 살아서 보입니다. 수육을 저렇게 정갈하게 한식당처럼 예쁘게 내주시면 너무 좋습니다. 수육 위에 영양부추무침과 함께 먹으면 맛있겠네요.
방송에 이동욱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또 챙겨보면서 조회수를 이야기해 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밥을 다 먹고 엄청 배부르면 남창희 사장님이 소화제까지 챙겨줍니다. 그리고 촬영전날에는 남창희 씨의 생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음 주에 유재석과 조세호와 8월 14일 0시 00분에 방송된다고 합니다.
저는 예전에는 핑계고처럼 떠드는 것을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잔잔한 실비집이 틀어놓고 자기에 너무 좋은 것 같더라고요. 실비집 1화도 100번은 더 본 것 같습니다. 하루의 마지막은 뜨는 실비집으로 틀어놓고 잔답니다. 한번 보면 빠져들게 되는 유튜브 인 것 같아요. 밑에 유튜브 채널 공유해 두었습니다.
태풍 카눈 때문에 비피해가 많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이불 밖은 위험하니 집에서 유튜브나 OTT 보면서 주말을 보내야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밤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또 유튜브 틀어놓고 자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