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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아버지회 류수영 스리랑카 쓰레기 먹는 코끼리

by 귀여운뭉순이 2023. 10. 26.

류수영은 스리랑카를 찾은 이유가 완전 충격적이기는 합니다. 인간이 버린 쓰레기를 먹고사는 코끼리 때문입니다. 평소에 우리가 쓰레기를 많이 버리고 , 계속 버리고 있지만 점점 환경은 파괴되고 있었습니다. 정말로 이것을 보고 있으면 인간이 싸놓은 거대한 똥 같기는 합니다. 끝도 없는 쓰레기 산맥에 시청자들도 넋을 잃어버립니다.

 

 

1. 충격의 현장

 

정글 한가운데 한눈에 담을 수도 없는 광활한 쓰레기 지옥입니다. 여기는 올루빌 팔라카두라는 폐기물 처리장인데 재활용 처리를 위해 만들어진 폐기물 처리장이지만 수용 용량을 초과한 각종 쓰레기들이 쏟아져 통제가 불가한 상황입니다. 스리랑카에서도 이미 손 놓은 지 오래된 것 같습니다. 

 

정글 한복판 쓰레기산
쓰레기 천국입니다

 

정말 이렇게 쓰레기가 너무 많기는 합니다. 우리나라는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모르겠지만 , 스리랑카 국가에서는 관리를 더 이상 못하는가 봅니다. 너무 많아도 너무 많으니까 국가에서도 손을 떼었나 봅니다. 그런데 쓰레기가 환경을 파괴하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코끼리가 지나가면서 먹을 것이 없으니 쓰레기를 먹습니다. 그래서 부검을 해보면 몸 안에 쓰레기가 가득해서 다 죽는다고 합니다. 이것이 지금 스리랑카의 현실인 것 같기는 합니다. 지구 멸망 50년 후가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쓰레기산
까마귀와 강아지

 

버려진 쓰레기들 보면은 다 비닐 아니면 플라스틱이라고 합니다. 냄새가 몰려오고 까마귀 독수리 몰려있고 , 심지어 동물의 사체까지 버려져있습니다. 이 까마귀들과 독수리들도 쓰레기를 먹습니다. 먹을 것이 없으니 쓰레기를 먹는 겁니다. 저기 보이는 강아지도 쓰레기에서 뭔가 먹기는 하는데 정말 병에 취약합니다. 우리가 열심히 쓰고 버린 물건들인데 플라스틱이 정말 최악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것이 스리랑카만의 상황일까요? 우리 인간이 살기 위해서 만들어낸 쓰레기산입니다. 차후에는 사람이 저기서 쓰레기 뒤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찰라
아찰라 , 스리랑카 환경운동가

 

2. 환경운동가 아찰라

 

수영 씨를 스리랑카로 이끈 다큐멘터리 주인공이라고 합니다. 이름은 아찰라이며 스리랑카 News 1st 기자라고 합니다. 그리고 환경운동가로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8년간 지속적 보도활동을 하여 스리랑카 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정말 멋진 것이 자기돈으로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이렇게 환경운동가를 하고 있습니다. 

 

녹색아버지회
코끼리도 살고 있습니다

 

3. 쓰레기 먹는 코끼리

 

하수구 같은 쓰레기물에 코끼리가 물을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이 만든 배설물에 목욕을 하고 있습니다. 쓰레기 산 근처에 11마리의 코끼리 가족들이 살고 있습니다. 류수영 씨도 실제로 봤을 때 훨씬 더 충격적이라고 합니다. 정말 이런 프로그램이 시청률이라도 더 잘 나와서 많은 분들이 알아야 하는데 말이죠. 여기 버리는 음식쓰레기 중에 코끼리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이 있다고 합니다. 인간이 버린 밥 같은 것을 좋아하나 봅니다. 

 

 

이렇게 문제가 된 이유는 쓰레기 매립지가 코끼리의 이동지역 근처에 있기 때문입니다. 코끼리들 이동경로 근처까지 침범한 인간의 쓰레기입니다. 코끼리가 음식물 쓰레기를 먹으로 이동 경로 근처 쓰레기장에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언젠가부터 숲에 있어야 할 코끼리가 인간이 만든 지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녹색아버지회 코끼리
쓰레기차 등장

 

코끼리들은 가지 않고 지켜보는 이유가 신선한 쓰레기라 생각을 하는가 봅니다. 정말 풀을 뜯어먹고 살아야 하는 코끼리가 인간이 버린 쓰레기를 먹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이 버린 쓰레기 때문이기에 누구도 원망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것이 지금 스리랑카 현실입니다. 저기는 계속해서 쓰레기차가 왔다 갔다 하면서 당연한 듯이 버리고 있습니다. 절대 먹어선 안될 것들이 입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보고 있으면서도 정말 짠하기는 합니다. 

 

쓰레기먹는 코끼리
코끼리 엄마 마음은 찢어집니다

 

보고 있으면서도 이것이 맞는가 싶기는 합니다. 실제로 현장에 가면 더 완전 충격적이고 엄청 슬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마저도 여기서 코끼리들이 경쟁을 한다고 합니다. 경쟁 밀리면 끝장이라서 플라스틱을 걸러낼 시간도 없습니다. 입안에 일단 넣고 보기 때문에 정말 건강 악화가 와서 죽는 코끼리도 정말 많습니다. 코끼리가 플라스틱을 먹으면 소화가 안된 채 위장에 쌓인 플라스틱은 심각한 호흡기질환과 장결석을 유발합니다. 

 

배속에서는 플라스틱 컵이 막나 오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쓰고 있지만 정말 눈물 나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인간이 서서히 죽을 수밖에 없는 거대한 덫을 놓은 것 같은 환경입니다. 진짜 이 작은 변화가 언젠가는 코끼리 가족을 집으로 돌려보내지길 바랍니다. 인간도 결국 어떻게 될지 모르니 지금이라도 환경을 좀 생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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