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맛있는녀석들 시청률 업고 튀어 특집 김치찌개 맛집

더 맛있는 녀석들이 새롭게 돌아왔다고 합니다. 지난주에는 1화였는데 그때는 맛집을 가지 않고 워밍업 이었다면 , 이제는 초심으로 돌아와 제대로 먹방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원년멤버 김준현 문세윤이 돌아왔으니 한입만도 기대해 볼 만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시청률 업고 튀어 특집인데 첫 번째 메뉴는 김치찌개 맛집입니다. 고소한 두부와 시큼한 김치가 여전히 그 맛을 지키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역시나 쪼는 맛은 변함이 없네요. 원래 초심으로 돌아가야지 시청률은 잘 나옵니다.

1. 김치찌개 맛집

여기는 기본적으로 김 + 잡채 + 브로콜리가 나오는것 같더라고요. 김치찌개 비주얼만 봐도 정말 맛있게 보입니다. 희한한 것이 달걀말이랑 먹으면 환상적인 조합입니다. 그리고 7년 전 먹었을 때와 지금 먹었을 때가 한결같은지도 궁금하기는 합니다. 김치는 6개월 숙성된 묵은지를 쓴다고 합니다. 문세윤 씨는 김치를 정말로 좋아하는데 정말로 시원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깔끔한 국물과 씹었을 때 나는 육향의 콜라보가 기가 막힌 다고 합니다.

김해준은 한입만이라 먹을수가 없지만 시청자들은 국물색깔만 봐도 맛집인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묵은지 직전에 김치를 사용해서 더욱더 텁텁함 없이 깔끔 시원한 국물이 된다고 합니다. 숙성 김치가 품은 구수한 맛이 있다고 합니다.

2. 달걀말이

달걀말이가 딱보기에도 포슬포슬 하기는 합니다. 사실 김치찌개에 밥 말아먹고 , 달걀말이 입에 넣으면 완전 밥도둑 이기는 합니다. 밥을 말아도 유지되는 진한맛이 예술입니다. 원래 김치찌개는 다음날 먹는 게 더 맛있는데 말이죠. 두 번 끓일 때 완전 제대로 우러나기는 합니다. 저도 예전에 김치찌개에 거의 밥 4 공기 먹은 적이 있습니다. 김치찌개는 그냥 술술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김치찌개도 맛있지만 이집은 김치찜도 예술이라고 합니다. 푹쪄서 집게로 잡기만 해도 부드러워서 사르륵한다고 합니다. 밥하고 같이 먹으면 기가 막히겠네요. 그리고 같이 나오는 김에 싸 먹으면 그것 나름대로의 예술입니다. 푹 쪄지며 김치와 국물에 모든 것을 내준 찜솥 고기입니다.

흰쌀밥에 김치는 청바지의 흰티와 같다고 합니다. 너무 잘 어울리니까 무조건 먹어봐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김치찌개에 사리 넣고 먹으면 그것 나름대로 기가 막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