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포천 하면 이동갈비가 유명한 곳들이 많습니다. 백반기행 허영만 씨와 유준상 씨는 오늘 아버지와 함께한 추억의 맛 이동갈비를 먹으러 왔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막걸리가 유명하기 때문에 같이 먹어주면 좋습니다. 여기 또 군부대가 많기 때문에 다들 한 번씩 추억들이 있을 겁니다. 여기는 군부대 밀집 지역이자 백운계곡 나들이 명소였던 이동면입니다. 군인들과 가족들을 통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얻은 것이 바로 이동갈비입니다.
1. 나무가 있는집
부모님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오래된 나무에 추억도 많습니다. 나무가 추정하기로는 400살이 넘었다고 합니다. 정말 저렇게 인테리어까지 될 수 있다니 신기합니다.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가 보면 돈을 주렁주렁 매달아 져 있습니다. 옛날 어른들의 주술적인 마음이라고 합니다. 여기는 그리고 동네 공동 우물 자리였다고 합니다. 우물에서 아침에 정화수 떠놓고 , 끈 매달아 염원하던 나무라고 합니다.
정말 주변만 보더라도 완전 힐링이 되기는 합니다. 식당 옆으로 흐르는 포천 영평천이 예술이기는 합니다. 여기는 그렇게 미세먼지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늘도 맑고 나무가 많아서 그런지 정말 놀러 가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전원주택 지어서 살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무더위 날리는 시원한 물줄기에 여름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밖을 보면서 식사를 하면 꿀맛일 것 같습니다.
유준상 씨의 식단은 하루 한 끼 반 먹는다고 합니다. 한 끼는 먹고 , 반끼니는 채소만 먹는다고 합니다. 체중관리 때문에 1일 1식 한다고 합니다. 다양한 역할을 위해 자기 관리에 철저한 유준상입니다. 55세 나이가 무색한 완벽한 몸매 관리를 하는 이유입니다. 사실 나이 들수록 좋아하는 것을 버려야 합니다.
유준상 씨는 제대해서 이제 잘해드리고 싶었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준비도 없이 하늘나라로 가셨다고 합니다. 어머니도 뇌출혈이 되셔서 17년째 계속 오른쪽을 못쓰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더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합니다.
정말 비주얼만 보더라도 장병들이나 가족들에게 사랑받았을 것 같습니다. 원래 군대 면회나 외출을 하게 되면 , 그래도 자식 고기 먹여야 한다고 고기를 많이 사주곤 했습니다.
2. 이동갈비 한 상
그냥 보기만 해도 진짜 너무 맛있을 것 같지 않나요? 정말 매일매일 먹고 싶은 그런 비주얼입니다. 양념갈비 400g에 40,000원 정도니까 100g에 만원이네요. 그래도 요즘 물가도 다 올랐는데 이 정도는 받을 것 같습니다. 이것은 뭐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아이들 고기 구워 주다 보니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육아로 단련된 굽기 실력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계속 들어간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은 생갈비 구웠을 때 모습인데 육즙이 진짜 팡팡 터지네요.
이동갈비도 입에 들어가면 정말 맛있을 것 같지 않나요? 방송 나가고 왠지 포천으로 놀라가는 사람들이 정말 많을 것 같습니다. 이동갈비를 과일 소스로 해뒀으니 기가 막힐 겁니다. 휴가 때 한번 가보던지 해야겠습니다. 세상에는 정말로 맛있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건강하게 오래 살고 , 돈이 많으면 너무 행복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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