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먹찌빠는 마지막 회입니다. 다음에는 물찌빠로 찾아온다고 하는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마지막인 만큼 기밀 맛집 배틀로 펼쳐졌습니다. 오늘의 의뢰인은 식신원정대 출신 정준하 씨가 방문했습니다. 유튜브에서도 많은 맛집을 간 경험이 있고 , 요식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믿음이 갑니다. 지금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이자, 요식업 28년 차 CEO입니다. 현재 운영 중인 요식업만 4개입니다. 오늘의 의뢰는 요식업 CEO의 미각을 깨울 맛집이 필요합니다. 웬만한 것은 다 먹어봤기 때문에 기발한 아이템 이어야 합니다.
1. 뼈구이 맛집
정준하 씨는 강산이 변하도록 찾아 헤맨 뼈구이 맛집입니다. 노포 성지 청량리 그곳에 위치한 뼈구이 집입니다. 죽은 혀도 되살릴 매콤한 음식입니다. 한번 맛을 보면 멈출수가 없다고 합니다. 여기는 거의 단일 메뉴입니다. 안 매운맛 중간맛 매운맛 아주 매운맛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이런 것을 먹을 때는 주먹밥을 같이 시켜서 같이 먹으면 너무 좋습니다. 뼈구이를 완성하기까지 9시간이라는 긴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2. 새로운 자극 주입
과연 지금 정준하씨 입맛을 자극했는지 궁금합니다. 부드럽게 싹 뜯어지는 것이 완전 예술이기는 합니다. 새로운 자극에 연속 흡입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 맛있다는 증거입니다. 살과 뼈과 완벽 분리 되는 것이 예술이기는 해요. 심지어 돼지 특유의 잡내도 나지 않아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뜯었을 때도 살이 부드러운데 입안에 들어가면 거짓말 조금 보태서 참치라고 합니다. 완전 밤에 야식으로도 참지 못하는 맛입니다.
요즘은 첨가제도 잘 나온다고 하지만 , 여기 맛집은 첨가제 없이 양념소스로 여러번 토렴을 해서 정말 맛집이라고 합니다. 고기 안쪽까지 완전 양념이 잘되어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불족발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이건 당연히 주먹밥을 시켜서 같이 먹어주는 게 진리이자 국룰입니다.
뼈구이가 완전 속은 촉촉한 갈비찜 같은 느낌이라서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매운맛으로 갈수록 완전 중독성이 도파민이 뿜어져 나온다고 합니다. 매운것을 좋아하시면 매운맛을 초이스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맵기로 유명한 엽기떡볶이 맞먹는다고 합니다. 혀가 제대로 자극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매운 것을 먹으면 스트레스도 없어지고 너무 좋습니다. 속은 조금 아플지 몰라도 그래도 우유 먹으면 됩니다. 아니면 주먹밥 하고 같이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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