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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맛집]

신동맛집 여의도 티본스테이크 부대찌개 맛집 (feat. 정준하)

by 귀여운뭉순이 2024. 7. 5.

여기 맛집은 보통의 양식 스테이크가 아닌 한국식 티본스테이크를 파는 집이라고 합니다. 스테이크이지만 약간 제육 스타일의 느낌으로 남자들이 많이 좋아한다고 합니다. 티본스테이크에 한식을 입혀 놓은 비주얼입니다. 저도 티본스테이크를 먹어본 적이 없지만 이 집은 보기만 해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고소한 마가린 베이스에 아낌없이 쌓는 소시지와 소고기가 쌓이고 , 그 위에 메인 티본스테이크가 올라갑니다.

 

 

1. 기밀맛집배틀

티본스테이크
티본스테이크

 

부대찌개에 국물없는 버전느낌도 나고 , 정말 밥공기에 덜어서 슥슥 비벼 먹어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한식과 양식의 조화가 제대로 이뤄진 것 같습니다. 양파 김치 스테이크 골고루 집어서 머스터드 소스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안에 들어가는 신김치 맛은 과하지 않다고 합니다. 느끼함을 김치가 제대로 잡아준다고 합니다. 사실 비주얼만 볼 때는 집에 있는 것들 이것저것 다 넣은 느낌입니다. 김치가 신의 한 수 있은 것이 김치 없이 그냥 마가린에만 볶았다면 엄청 느끼했을 겁니다.

 

부대찌개
부대찌개

 

2. 부대찌개

 

칼칼한 마늘 듬뿍 넣고 , 아낌없이 채워 넣은 햄과 소시지입니다. 기본의 맛에 충실한 부대찌개 모습입니다. 마늘이 많이 들어가기는 했습니다. 마늘이 모든 잡내를 다 잡아주는 것 같습니다. 신선한 마늘을 갈자마자 냉동 보관해서 정말 신선하다고 합니다. 라면사리는 보통 2번이상은 먹어줘야 합니다. 라면사리는 꼬들꼬들할때 먹어야 완전 맛있잖아요.

 

부대찌개
입속으로 냠냠냠

 

국물이 인위적인 맛이 아닌 국물 먹으면 놀라운 맛이 난다고 합니다. 여기가 제일 무서운 것은 자극적이지 않은데 , 자꾸 손이 가는 맛입니다. 담백하면서 자꾸 당기는 그런 맛입니다. 끊임없이 들어가는 마성의 국물입니다. 무더위일 때는 이열치열해서 무조건 먹어주면 좋습니다. 밥은 제일 나중에 먹고, 계속 라면사리 시켜서 먹어야 합니다. 박나래 씨가 맛을 보더니 고기가 들어간 콩나물 김칫국처럼 부대찌개가 해장국 느낌이라고 합니다. 심심한데 계속 먹고 싶은 감칠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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